주문진쪽이시네요^^

저두 이번에 외국인친구들과 주문진쪽으로 잡았는데 몇번가봤던곳이긴하지만 ....

가이드 차원에서^^*

뭐..저야 다르게 데이트 코스면 정해져있죠???ㅎㅎ

도착하셔서 일단 바닷물의 맛?을보셔야하니 해수욕장서 노신담에...

옷을갈아입으시고 좀만 이동하시면 "항"이 있습니다~ 주문진항 입구에는 오징어가 이쁘게 손을흔들며

유혹을 하고있지요..ㅋ주문진은 오징어로 굉장히 유명하기때문에.ㅋㅋ

수산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여지껏 놀다온 바닷가의 몇배에달하는 바다냄새를 맡으실수있는데 거기서 회라든가 어폐류들을 저렴하게 구매하실수있는데 회는 횟값과 회치는값을 따로 받아용~~

각족 먹거리를 사셨다면 인제 항구로 옮길차례!!!!

항구에는 작은 배와 큰배들이 자리를 잡고있고요^^경찰배(예전에무한도전서 나왔던)그 육지에서도

이동가능한 배!!!!!  도 있는데 그 배가 순항나갔다면 못보시겠죠?ㅜㅜ

아!!!!  낚시대를 들고가셔도 괜찮을듯하네여^^항구 근처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셔도 되고요^^은근 잘잡혀서

재미있으어요^^  그런곳에서 낚시를 알려주면서 가벼운스킨쉽을 해도 평소의 스킨쉽보다 좀더 여자친구분이 느낀다고해야하나?ㅠ 제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여튼 더 좋아하실꺼예요^^

인제 배가 또 고프니....  펜션에 가셔서 시장서 사온 맛난음식들을 드시고~~술한잔 걸치신담에

밤바다 보는것도 굉장히 이뻐여^^특히 주문진 등대!!!!!!

저녁때 등대앞에서 맥주한잔을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꽃을피우시면 캬!!!!!  그야말로 죽이죠.ㅋㅋ

하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싶은건!!!

여자친구분과과 함께 등대를  걷는 것도 좋지만, 각자 걷는 것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에서 잠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필요하거든요.
같은 공간에서 서로의 시간을 존중해 줄 수 있는 것도 Power of love 아닐까 싶네요.
"걷다가, 우리 저 등대에서 만나자" 하고 혼자 조용히 걸어보세요.

정말 이것도 개인적으로 추천이예요!!

이것저것 얘기를 즐기신다음에 숙박소에서 주무시고 담날 아침에는 어제먹은 술을 해장하셔야겠지요

술을 좀 과하게드셨다면 아침에 바다냄새가 좀 역할수도있어요....

그것을 참고 이번엔 대포항으로 ㄱㄱㅅ~~~대포항 앞에가면 식당들이 가득!!!!자리잡고있는데

왼쪽끝에서 두번째 집!!!(정확합니다!!!)뼈해장국을 파는데...

우리가 알고있는 감자탕이아니라.....생선종류는모르겠지만 조그만한잡어!!!로 만든건데 그거먹으면 진짜..

속이 확 풀려요~  1인당5천원이구요^^

식사를 마치셨으면 국도를타고 바닷길을따라서 죽~~~  달리시면서 드라이브도괜찮아요^^

아니면.....횡성쪽으로 빠지는 길이 있는데 멀지않은 거리라 가보실만할꺼에요^^

어제는 조개류를 드셨다면 오늘은 고기류~횡성한우는 1등급을 둘이서 배터지게먹어도 4만원선!!

숫불 그릴에 잠시 올렸다가 뒤집고 핏기가 사라지고나서 바로 먹으면 회보다 더 부드러워서

씹는맛이 느껴지지도않을정도!!!!  맛이 미치죠!!ㅋㅋㅋ

그렇게 2박3일을 알차게보내도 괜찮을것같네요^^ 

여튼 여행하시면서 좋은 추억 간직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