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다이아몬드를 훔쳐라! 유덕화·장 르노의 '협도연맹: 도둑들의 전쟁'

이슬기 기자 승인 2018.11.02 08:49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유덕화와 장 르노의 특급만남만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협도연맹: 도둑들의 전쟁' 이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이름 자체만으로도 흥행 보증수표라 할 수 있는 최고의 액션 스타 유덕화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침착함과 날카로움을 동시에 뿜어내는 유덕화의 강렬한 눈빛은 뛰어난 지략과 대담함을 겸비한 전설의 대도 장단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의 오른쪽으로는 '레옹' 단 한편의 영화만으로도 한국인들은 물론 전세계인들의 뇌리에 선명하게 각인 된 액션 장인 장 르노의 모습이 보인다. 마치 등을 돌린 듯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유덕화와 장 르노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제2의 장쯔이로 불리우는 배우 장징추와 어떤 장르라도 완벽하게 소화 해 내는 대만 최고의 미녀 배우 서기, 탄탄한 연기력에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양우녕까지. 내로라하는 대륙의 스타들이 총출동한 화려한 캐스팅은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인물들 사이사이 보이는 헬리콥터와 오토바이, 바다 위를 달리는 수륙양용차는 ‘전설의 다이아몬드를 훔쳐라!’라는 카피 문구와 어우러지며 육해공을 넘나드는 화려한 액션과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협도연맹: 도둑들의 전쟁'은 지상 최고의 다이아몬드 가이아를 훔치려는 전설의 대도(유덕화 분)과 이를 막으려는 베테랑 형사(장 르노 분)의 쫓고 쫓기는 아찔한 대결을 그린다. 짜릿한 스릴과 화끈한 액션,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스피디 한 전개로 박진감 넘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협도연맹: 도둑들의 전쟁'은 오는 1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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