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건오, 이은혜에 돌발 고백? “이기면 같이 밥 먹게 해줬으면…”
백승기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심건오가 로드걸 이은혜에게 돌발 고백했다.
2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로드FC ‘영건즈 38’ 계체량 행사가 열렸다.
계체량을 마친 심건오는 상대 선수 크리스 바넷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했다. 이후 심건오는 준비해 온 가방에서 꽃다발을 꺼냈다.
심건오는 로드걸 이은혜에게 다가가 꽃다발을 건넸고, 이은혜는 얼굴을 가리고 웃었다.
앞서 이은혜는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심건오가 크리스 바넷과 경기에서 이기면 사귀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심건오는 “은혜 누나가 장난으로 한 말”이라며 “이기면 같이 밥은 먹게 해줬으면 좋겠다. 꼭 이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건오는 경기는 오는 23일 그랜드 힐튼에서 펼쳐진다.
(사진:로드FC 유튜브 캡처)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