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꽃
▲성령 꽃의 모습. ⓒ아마존
성령의 꽃(The Flower of the Holy Spirit). 정식 명칭은 해오라비난초(Habenaria radiata)이다.

중앙아메리카에서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지역에서 자라는 난초의 일종으로 파나마의 국화로 알려져 있다.

성령의 꽃이라 불리는 이유는 처음 꽃이 피기 전에는 수도승이 기도하는 모습으로 있다가 꽃이 개화하면 비둘기와 같은 모습으로 피기 때문이다. 

실제 꽃의 개회시기도 성령강림절 기간과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