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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꿈 속에서 소리지르기가 현실로?
비공개 조회수 3,081 작성일2012.12.09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여자 입니다.

꿈을 꾸는데,,, 화가 나서 소리 지르는 꿈을 꿉니다.

그런데 문제는,, 소리를 지르는데 꿈속에서 안지르고 실제로 질러버리는 것입니다.

소리를 지르는 시간은 아침 일어나야할 때 새벽 5~7시쯤 입니다. 일찍 자면 5시쯤 이고, 늦게 자면 7시쯤에

소리를 지른답니다.

아버지가 오늘도 제 소리를 듣고 놀라서 제 방으로 오셨습니다.

소리지르는거 꼭 고쳐주세요.

(그리고 걱정하는 꿈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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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
태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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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위험한 수면장애는 렘 행동장애

잠을 자는 동안에 생리적으로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난다.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현상이 바로 행동장애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정도언:서울대병원수면의학센터소장)의 조언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자다가 소리치고 갑자기 벌떡 일어나 돌아다니며 사람을 다치게 하는 수면장애도있다.  잦은 야근ㆍ스트레스 쌓이면 렘수면행동장애가 종종 발생하는 위험한 REM 억제하는 약물이나 교정치료 효과는 있다.

 

 행동수면장애라는 지식을 모르면 가족들의 걱정은이 만저만이 아니다.

 

병이라고 보기에는 깨어난 후에증상을 보면 문제가 없는 같고, 보면 아니라고 하기에는 너무 심한 잠버릇이다.

 

낮에 스트레스나 업무과다로 `피곤해서…`라고 생각해서 넘기기에는 가족들에게 공포감을 주는 수위가 도를 넘는다. 그리고 자는 본인도 힘들다.

 

 가끔 인터넷의 질문 가운데 형이나 동생이 꿈을 꾸면서 말을 하거나 욕을 하며 갑자기 벌떡 일어나 앉아 두리번거리다가 다시 누울 때면 몽유병이 아닌가 생각하고 질문을 많이 하는데 이게 바로 렘수면행동장애라는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을 겪는 것을 보면 걱정 무서움 반으로 등골이 오싹해져 잠을 설치기 쉽다.

 

증상은 꿈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REM)수면행동장애` 있으면 본인이나 가족들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히기도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잠을 자는 동안 일어나는 각종`수면장애`, 정체를 알아보면.

 

우리들은 하룻밤에 성질이 다른 가지 잠을 90분 단위로 교대로 4-6회 반복한다. 보통 쉽게 육체를 위한 잠인 렘수면기와 뇌를 위한 -렘수면기가 있다.

 

대개 우리가 꿈을 꾸는 단계가 렘수면기이며 보통 잠든 80~100 나타난다. 무언가를 보는 것처럼 `눈동자가빠르게 움직인다(Rapid Eye Movement)` 해서 붙인 이름이며 미국 시카코대학의 생리학교수인 크라이트만과 제자 알젠스키가 아기의 잠에서 발견한 것이 1953년도 이어서 잠을 발견 후에 잠의 비밀이 점차 밝혀졌다.

 

`악몽` 렘수면일 발생되므로 새벽에 많이 나타나고 성인남녀의 50% 경험할 정도로 빈도수가 잦다.

 

렘수면기에는 쉽게 깨어나고 꿈을 꾼다. 반면 `잠꼬대`수면의 모든 단계에서 나타날 있으며 의미없는 신음소리에서부터 중얼거림, 대화나 호령까지 다양하다.

 

악몽과 잠꼬대는 심리적스트레스가 주원인으로 꼽힌다.

 

자체가 건강을 해치는 것은 아니지만 반복되고 심하다면 그만큼 잠의 질도 떨어지며 주위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얘기다. 상담치료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수면위생 지키는 것도 도움이 되며 진정제 수면제 등의 약물치료를 있다.

 

흔히 귀신을 보는 꿈을 꾸 것으로 알고 있는 가위눌림 의학적인 명칭은 `수면마비증`이다. 주로 잠들기 시작할 때나 깨려고 또는 `렘수면` 시작단계에서 발생한다.

 

소리를 내거나 움직일 없고, 무거운 괴물체가 가슴에 앉아있는 것처럼 느끼기 때문에 심한 불안과 공포를 느낀다. 하지만 실제로는 잠의 순서가 바뀌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며 누구나 자라면서 번쯤 겪을 있다.

 

증상은 뇌는 먼저 깨어나 이미 각성상태로 돌아왔는데 근육은 아직도 완전히 깨지 않고 마비된 상태로 남아 있어 전혀 움직일 없는 현상이다.

 

수면마비는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수면이 부족할 , 그리고 스트레스 등으로 꿈을 꾸는 렘수면상태에서 흔히 발생한다. 스트레스나 수험 공부, 야근 등으로 수면이 불규칙해도 자주 나타난다.

 

청각적, 시각적 혹은 감각적 환각증상이 동반되기도 하여 공포심을 더해 준다.

 

10대에서 흔하며 대개 남녀의 차이는 있으나 15-17세가 정점이며 20 중반 이후에도 드물게 나타난다. 가위눌림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다른 수면장애 질환이나 잘못된 수면습관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수면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다.

 

수면마비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이로 인해서`밤에 자는 ` 자체를 두려워하면 반드시 수면전문의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하며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교정치료나 렘수면억제약물로 치료될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수면 가장 위험한 수면장애는 바로 `행동장애`.

 

꿈꾸는 내용을 행동으로 옮기는 명백한 ``이다. 모든 사람들은 매일 몇  가지의 꿈을 꾼다. 그러나 기억하는 사람들은 밤에 자지못했다는 증거이다.

 

왜냐하면 렘수면에 꾸는 꿈은 다음 렘수면의 깊은 잠에서 지워지기 때문이다. 꿈을 꾸는 렘수면 때는 뇌파가 깨어있고 근육은 풀리는 것이 정상이지만 렘수면행동장애가 있는 사람은 뇌에서 근육을 담당하는 스위치(뇌간의 세로토닌 구조물) 망가져 근육이 풀린다.

 

약물복용이나 퇴행성질환, 외상, 뇌혈관질환 의해서도 발생한다. 달아나는 꿈을 꾸다가 벽에부딪혀 코뼈가부러지기도하고, 싸우는 때문에 부인을 때려 부상을 입히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학병원에서 렘수면 행동장애치료를 받았던 고등학생은 번지점프하는 꿈을 실행에 옮겨 아파트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기도 했다. 근육을 이완시키는 약물로 치료하면 사고를 예방할 있다.

 

공포스럽고 때로는 위험한 각종수면장애를 치료하는 단추는 `정확한 진단`이다. 수면장애를 간질로 오인해 경련성 질환치료를 받는 사례도 많다. 보통 수면장애는 두 세 가지가 동시에 나타나는데 정확한 진단없이 치료해 문제가 있다.

 

가령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이 악몽을 없애려고 진정제를 쓰면 무호흡증이 더욱 심해질 있는. 따라서 문진을 필요하다면 `수면다원검사` 받아 다양한 수면패턴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수면다원검사는 하룻밤을 검사실에서 자면서 이뤄진다. 뇌파와안구운동, 심전도, 호흡, 코골이 수면에 영향을 주는 모든 현상을 관찰하고측정ㆍ판독하는 검사다.

 

센서를 얼굴과 머리, 다리 신체곳곳에 붙이고 잠들게 된다. 센서를 붙이는 30, 떼는 15 정도걸 린다. 수면을 취하는 8시간동안 의료진이 대기하며 환자의 모습을녹화ㆍ녹음하고 결과는 일주일 나온다.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대학병원의수면장애센터에서 받을 있다. 검사비용은60~80만원선이다

2012.12.09.

  • 출처

    직접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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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
초인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인체건강상식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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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신경과 상담의 한진규 입니다.

잠은 단계가 있는데 1-2단계, 3단계, 꿈 수면으로 나뉘어 집니다.

그 중 3단계 잠에서 움직이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이상 행동을 하면 몽유병 이라고 하고

꿈 수면 도중에 꿈 내용 대로 움직이면 꿈 행동 장애라고 명명을 합니다. 그 중에 예후가 가장 않 좋은것이 꿈 행동 장애 입니다.

이는 본인 스스로는 알 수 없고 수면다원검사를 받으시면

본인의 잠꼬대나 몽유병이 정확히 질환인지 아닌지

몽유병인지 꿈행동 장애인지 정확히 진단이 됩니다.

또한, 각기 질환 마다 치료가 다르니 반복되거나 횟수가 증가 되면

신경과 전문의가 있는 수면클리닉 방문이 필요합니다.

답변이 도움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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