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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 것/밥집

횡성한우 무한리필 " 숲속의정원 " _ 광주 퇴촌

개인적인 평가 : 예전에는 가격도 싸고 고기도 좋았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가보니 예전만큼은 안되는 것같다. 가는 교통비와 시간이면 가까운데서 더 좋은 고기를 사먹을 수있을 것 같다. 무한리필의 묘미를 살려서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끼리 간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하겠다.

 

   

  맛     : ★★★

 

분위기 : ★★★

 

가성비 : ★ (굳이 이 가격이면 찾아가서 먹을 필요가 있을까 싶다.)

 

 

오랜만에 바람도 쐴겸 나가서 저녁먹기로 하고 어디갈까 하다가 숲속의 정원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가보았다.

 

일찍 갔으면 팔당 근처라 주변도 좀 돌아다니고 놀다가 밥먹으면 될텐데 늦게 출발해서 시간이 없었다.

 

 

 

 

비내린데다 인테리어도 바뀌어서 못찾고 지나쳤었다.

 

식당이 넓은 편이라 대기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무한리필을 겨냥한 것인지 부위별로 사먹으면 좀 비싼것 같다.

 

2년 쯤 전에는 채끝 3만3천원이었는데 많이 올랐다.

 

 

 

 

식사로 곰탕, 불고기, 갈비찜, 그리고 된장찌개와 냉면이 준비되어 있다.

 

 

 

 

세팅비를 내면 와인을 가져와서 먹을 수 있다.

 

평소 즐기던 와인을 가져와서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

 

 

 

 

기본 세팅. 밑반찬은 간단하게 나온다.

 

 

 

 

오이 물김치.

 

 

 

 

고기먹을 때 필수품 양파절임.

 

 

 

 

열무 김치와 양파장아찌.

 

 

 

 

주문한 생등심 모둠 무한리필. 등심, 앞다릿살, 업진살이다.

 

 

 

 

육회가 다진마늘, 깨와 함께 양념이 잘 되어있다. 물론 육회도 무한리필된다.

 

 

 

 

열이 올라온 숯불 위에 한 점씩 올려서 살짝 구워먹으면 부드고 맛있다.

 

 

 

치이이익... 아 배부르다...

예전같이 많이 먹지를 못해서 한번 리필해먹고 못먹은 것 같다.

 

나이 먹을수록 먹는 양이 줄어서 그런지 이제는 무한리필보다는 그냥 먹을만큼 시켜서 먹는게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