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주유소는 정유업체가 직접 운영하는 주유소로서 주유소는 소장의 소유가 아닌

정유회사의 소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A정유회사의 A직영주유소는 A정유회사의 기름만을 입고시킬 수 있습니다.즉 유통과정에서 제2,3의 기름을 섞어 입고시킬 수 없다는 말이죠.

하지만 자영주유소는 다릅니다.

예를들어 현대오일뱅크 폴을 달고있는 자영주유소는 SK정유에서도 기름을 입고시킬 수 있고,GS정유,S-OIL에서도 기름을 받을 수 있으며...심지어는 중간 도매상으로부터의 출처를 알 수 없는 기름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즉 싼 기름을 찾아다니는 것이죠.

거기에 일부 비양심적인 자영주유소업자들은 저질 유사휘발유를 제조하여 값싼가격에 유통을 시키고 있으니 가격에 민감한 사람들은 그저 싼 가격에 현혹되어 출처를 알수없는 그러한 저질기름을 아끼는 소중한차에 주유하고 다니는셈입니다.

직영주유소의 가격은 소장의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것이 아니라 , 정유회사 본사에서 지시하는 가격으로 판매를 하기때문에 지역여건이나 인근주유소 가격에 비해 유들리가 없습니다.터무니 없이 비싸거나 혹은 싸거나...

하지만 자영주유소는 개인 소유이기 때문에 가격을 사장 자신이 결정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당연히 직영주유소보다는 싼 가격에 판매를 하겠죠.같은 가격이면 당연히 사람들은 직영주유소를 찾아갈테니까요.

어떠한 기름을 쓰느냐는 소비자에 판단이지만, ....저 같은 경우는 조금 비싸더라도 직영주유소의 기름을 안전하게 주유하는것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