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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88년 국내에서 개봉되어 많은 이들을 눈물에 젖게 만들었던 영화 『La Bamba』는 스페인계 록 아티스트였던 리치 발렌스(Richie Valens)의 음악적 생애를 그린 작품이다. 불의의 비행기 사고로 18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던 그가 생전에 사랑했던 여자 친구인 다나 루드비히(Donna Ludwig)를 위해 만들었던 이 작품은 사망하기 전에 발표되었던 것으로서, 영화에서도 사운드 트랙으로 쓰여지면서 끝맺지 못한 안타까운 사랑의 아름다운 마음을 더 두드러지게 해 주었다.

리치 발렌스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오리지널 곡과 영화에 삽입된 로스 로보스(Los Lobos)의 곡이 다 아름답다. 또한 클리프 리처드(Cliff Richard)의 담백한 목소리와 여기에 갈리는 일렉트릭 기타 연주도 훌륭하다.

가사

오 다나,
오 다나,
오 다나.
나에겐 한 소녀가 있었네.
그녀의 이름은 다나였지.
그녀가 떠난 후에는 예전처럼 살아갈 수가 없었다네.
그녀를 사랑했었기 때문에.
다나,
당신은 어디에 있는지.
이제 그녀는 떠나고,
나는 어쩔 줄 모르겠네.
오직 그녀를 위한 사랑뿐이었는데.
이제 그녀는 떠나고 나만 홀로 남았네.
그녀를 생각하는 마음뿐이었는데.
나는 그녀를 사랑했었다네.

출처

제공처 정보

60, 70년대 추억의 팝송부터 90년대 록, 레게, 랩 음악에 이르기까지 팝송에 대한 해설과 가사를 곁들이며 알기 쉽게 소개했다.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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