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치에 정짜도 모르고 남의나라 정치를 함부로 애기하심 안되죠.

일단 정치적 배경색깔부터가 매우 다릅니다.

힐러리 클린턴은 백인중산층 집안에 자라 고등교육을 받은 여자이고

도널드 트럼프는 태어났을떄부터 금수저에 유펜 와튼스쿨 졸업한 전형적 금수저 집안입니다.

이러한 성장과정에서, 클린턴의 정치색과 트럼프의 정치색이 다를수밖에없습니다.

대선토론 내용을 보자면

트럼프가 내새우는건

보험부담금을 최대한 낮추겠다 현재 오바마케어의 영향으로 75프로까지 보험부담금이 올라가있는데

이를 낮추겠다, 미국내 게토지역을 발전시키겠다.(유색인종 표를 의식하고 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멕시코 국경과 담을 만들어, 외국인 범죄자들의 이민을 막겠다.

해외 주둔 미군을 철수하던가 부담금을 더 내게하겠다.기타 외

사실 트럼프 언행들을 보면, 결코 막말하는 멍청이 정도로 치부할수없는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정치경험없는 사람이, 공화당 전당대회에 나가서 치부책 들고나온 상원들 콧대를 꺾어놓죠

오히려 비유적인 표현이 많은 미국에서는 직설적인 트럼프화법이 자신의 지지율에 연관이

있다고 보고 , 이러한 점들을 공략하는것만 봐도 알수있는 대목입니다.

힐러리 클린턴은 전형적인 워싱턴 정가입니다.

예일대 로스쿨 출신(정치계 대부분이 이라인입니다)에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국무장관 재임까지

백악관 사정이라면 눈감고도 아는 여자이지요. 전 오히려 이런 여자 개인메일이 3만3천개밖에

안됬다는게 놀랍기만 합니다. (개인적 의견)

하지만 윗사람들은 굴릴수있어도, 대중들 마음을 사로잡기에는 너무 형식적인 틀에 갇혀있죠.

물론 상대방이 워낙히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이다보니 비교가 되기도 하지요 ㅡㅡ;

사실상 질문의 요지인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당선이된다해도, 한국에 영향을 끼칠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한미군을 철수한다해도 자신만 철수한다해서 되는게아니라 연방의회에 결의안이 통과되야

하는데, 현재 상원에서 통과하지 못한다면, 아무 쓸모짝이 없거든요

더군다나 해외주둔 미군 은 역사가 오래된만큼, 아마 통과되기 힘들겁니다.

인종차별 정책같은경우들도 똑같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