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이외에 10살 이상 연상연하 커플은 누구?

연예계에 연상녀 연하남(연상연하) 커플이 주목을 끈다. 그 동안 남자 연예인이 자신보다 나이가 10살 이상이 차이가 난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지만 최근 들어, 여자 연예인이 10살 어린 남성과 사귀거나 결혼을 하고 있다. 

배우 함소원은 1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중국 SNS 스타 진화와 지난 2월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함소원은 76년생으로 올해 42살이며, 남편 진하는 24살이다. 진하는 팔로워만 20만 명을 보유한 중국의 SNS 스타이며, 대규모 농장 사업가 2세다. 시댁의 반대가 심했지만 진화는 재산까지 포기하면서 책임진다고 해 어렵게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연예계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인 가수 미나도 류필립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올해 미나는 47세이며, 류필립은 30세로 두 사람 나이는 무려 17살 차이가 난다. 류필립 어머니는 처음에 미나와의 교제를 반대했지만 현재는 적극 지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초 결별설이 있는 방송인 김준희(42)와 보디빌더 이대우(26)도 연상연하 커플이다. 지난해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16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각자의 SNS에 서로의 사진을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현재 결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배우 김범은 연상인 오연서와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했다. 2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사람은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만났으며, 3월초부터 교제했다.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함소원 웨딩화보), 미나 인스타그램, 김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