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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컬링 배우는 곳
비공개 조회수 6,059 작성일2018.03.08
안녕하세요 이제 6학년이 되는 한 소녀 인데요
제가 동계올림픽에서 컬링을 보고 하고 싶어졌는데요 제가 언니 오빠가 있는데 언니가 운동을 해요 운동하는 대학교는 비싸잖아요 그래서 엄마한테 말하기는 좀 그런데 어떡할까요?
그냥 제가 물어보는 것에 대답만 해주세요

1. 6학년인데 늦지 않았나요?
2. 제가 경기도 파주에 사는데 이곳 근처에 컬링배우는곳 없나요?
3. 만약 그곳에서 한다면 가격은 얼마정도 드나요?
4. 스톤 무게가 약 20kg인데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
5. 아직 국가대표까진 아니고 그냥 취미로 해보고 싶네요

제 궁금증은 여기까지 입니다
만약 컬링배우는 곳이 가깝다면 엄마한테 물어봐서 다닐려고요!

※중요※ 경기도 파주에 있는 컬링 배우는곳✔
학원가격✔




내공 100
✔내공냠냠 신고✔
최대한 자세히 써주세요
제일 많이 써주시고 제가 질문한거랑 가장 맞는 답변을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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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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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
수호신
2018 스포츠, 레저 분야 지식인 프로야구 1위, 해외프로야구 1위, 운동 47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2018.03.09. 00:25
다른 운동이면 몰라도 컬링은 한국에서 배울 수 있는 곳이 극히 제한적입니다.
 이번 올림픽 여자대표가 유명해졌는데요.여자,남자,믹스 더블까지 경북 의성이나
그 주변 지역에서 80% 이상의 선수가 나왔습니다.경북 의성 컬링장이 일반인이
 컬링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곳이거든요.

이번 3월 29일에 의정부에 일반인이 배울 수 있는 컬링장이 생깁니다.동두천에 예전
 에 있었다가 장사가 안돼 폐쇄를 했는데요.이번 컬링 인기로 다시 열자는 말도 돌고
있다고 합니다.얼음 얼리고 하는 비용 때문에 한 달만 해도 수 천만 원의 비용이 든다고
 하거든요.2019년 12월에 춘천에 생길 수 있게 현재 작업중이라고 하구요

춘천까지 생기면 한국에 총 8군데의 컬링장이 생깁니다.서울 태릉 선수촌,의정부,동두천,
 충북 진천 선수촌,강원 강릉,경북 의성,인천 선학,강원 춘천 이렇게인데요.일반인이
사용하는 곳과 동호회가 사용할 수 있는 곳과 선수들이 사용하는 곳 이렇게 나뉘죠.
 일반인이 당구장 볼링장 가듯이 가기는 거의 어려운 곳이 컬링장입니다.그래서 동호인
형태로 가야 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무엇보다 다른 종목과 달리 협회의 홈페이지조차 열리지가 않을 정도로 아직은 일반인 
 접근이 어렵다는 말이죠.아래 대한 컬링 경기연맹은 평창 올림픽에도 안 열리고 지금도
안 됩니다.들어가면 트래픽이 초과 됐다는 문구만 나옵니다.

의성 때문에 경북 컬링 협회 홈페이지는 오히려 들어가지는데요.여기도 많은 정보는
 없습니다.
-----------
경북 컬링 협회
--------------
대한 컬링 경기 연맹
----------

1.컬링은 비인기 종목이라 6학년이라도 늦지는 않습니다.다른 한국 4대 스포츠
   같은 경우는 초등 저학년에 하는 것이 좋으니 늦은 편이지만요.비인기 종목들은
 처음 시작한 나이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다만 컬링은 한국에서 배울 수 있는
  곳이 극히 제한적이라 배우기가 어려울 뿐이죠.

 비인기 종목이라도 올림픽 인기 종목은 또 초등 저학년부터 해야 하죠.쇼트트랙이나
  롱트랙 스피드 스케이팅,피겨 스케이팅 등은 늦으면 어렵죠.

2.의정부가 님이 만약 배운다면 가장 가까운 곳입니다.파주에서 가깝지 않은 거리이지만요.
    그나마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은 굉장히 멀 수도 있는데 님은 그나마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인천도 거리상으로는 가까운 곳인데요.여긴 의정부의 각 학교들처럼 컬링부가
   있지 않아서 배우기가 어렵죠.

3.가격은 현재는 각 동호회 사람들이 1시간에 10만 원이 넘는 돈을 줘야 각 컬링장에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의정부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가격은 아니겠죠.

  님이 만약 한다면 의정부쪽에 중고등학교에서 컬링부가 다 있다니까 그 학교들에 
   가서 하는 방법도 한 방법이죠.그렇게 되면 그냥 취미로는 어렵고 학교 컬링부부터
 선수로 나가는 방법을 택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4.님이 아직 어린 학생이니까 쉽게 다루긴 어려울텐데요.그 무게를 직접 들고 하진
   않으니 무게는 큰 걱정은 아니죠.성인보다는 좀 어려움이 있겠죠.그래도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게 하는 것이라 요령을 배우면 다룰 수는 있을 겁니다.

5.위에도 썼지만 취미로건 선수로건 컬링이 접근이 어려운 종목이라서요.당구 탁구 볼링
    배드민턴장 이런 건 동네에 있든지,자기 동네가 아니라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거든요.
  쇼트트랙이나 롱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을 위해서도 아이스링크가 꽤 있는 편이구요.

  하지만 컬링장은 서울 시민이 즐기려 해도 일반인은 서울 안에서 할 수 없구요.태릉 선수촌
   같은 곳도 동호회 회원만 일부 한다는 정도니까요.한 10 년 이상 흘러야 그래도 컬링장이
  일반인도 할 수 있는 곳이 전국에 10 곳 이상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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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kd****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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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송현고에 컬링부가있어요
29일날 의정부 녹양동에 컬링장개장을하니 한번해보시고
등록을 하시던지 고등학교가실땨 송현고를가서 컬링부를 들어가는것도 괜찮을듯해요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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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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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컬링이 뜨는거 같네요~
관심은 많은데 할 만한 곳이나 배울곳이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https://blog.naver.com/sportsbon/221233939342

저도 이것 저것 찾다보니 이런게 있더라고요

한번 글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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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답변
지존
1.컬링은 뭔가 운동하구 이런게 아니라 늦게 하셔도 됩니다!(팀 킴도 고등학교 때 접했어요!)

2.없습니당ㅠ 우리나라에 컬링장이 의성,의정부,춘천(예정)이 있는데 춘천은 안지었고 의정부는 선수전용이라 일반인 출입은 의성밖에 안됩니당ㅠ

3.파주엔 없어서....

4.스톤 무거워도 그거 들어올리시는것도 아니고 얼음위에서 미는건데...그렇게 안 힘들어요...(스위핑이 더 힘듭니다;;;)


5.취미로 하기 진짜 좋은데 하는 곳이 별루 없네요ㅠ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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