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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프레디의 피자가게 위키
8801**** 조회수 13,608 작성일2015.04.25
제가 프레디의 피자가게 위키를 읽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 담력이 완전 종잇장같아요
(저번에 퍼펫사진 보고 3주동안 무서워서 잠을 설침)

그래서 혹시 위키를 사진을 빼고 올려주실 수 있으신지... 바보같을 수도 있지만 진짜진짜 간절합니다
네 저도 이런 호구같은 질문 처음이에요 (의인화는 좋은데 원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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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집(Freddy Fazbear's Pizza)이라는 피자 레스토랑에서 5일 밤 동안 경비를 서면서 수인 애니매트로닉스(Animatronics)의 위협으로부터 살아남으려는 이야기다. 국내에는 흔히 "프레디의 피자가게" 라는 이름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이건 게임의 배경이 되는 장소를 부르는 것에 가깝다.[1]

2014년 11월 10일에 속편이 출시되었다. 출시한 지 석 달 만에 나온 속편인데, 싼 가격에 비해 게임 자체의 완성도가 높았던 게 빠른 속편 제작의 이유가 된 듯.다음 속편 3편은 2015년 3월 2일에 출시 되었다.

이 게임엔 꽤 재밌는 제작비화가 있다. 게임의 제작자인 스콧 코손(Scott Cawthon)은 사실 어린이용 게임과 기독교 관련[2]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주로 만드는 게임 개발자였는데, 이 게임들은 리뷰어들에게 꽤나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 이유는 바로 게임 캐릭터들이 죄다 본 게임의 애니매트로닉스처럼 생겼기[3] 때문.[4] 그 때문에 스콧은 많은 상처를 받게 되었고, 심지어 우울증에 빠져 게임제작을 그만둘 생각마저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런 비난들에서 영감을 받은 코손은 공포 게임을 만들기로 결심했고, 그 결과 나온 것이 이 게임이다. 비난 속에서 오히려 아이디어를 발견해 성공적인 게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Scott Cawthon이 개발한 다른 모바일 게임들이나 유튜브 채널을 보면 알겠지만 FNAF가 유일한 공포게임(…). 그 이전에 나온 공포게임이라 해봤자 기껏 이 정도. 이전에 Scott Cawthon이 만든 게임 중 Sit 'N Survive Game라는 게임이 FNaF 알파버전 취급을 받기도 한다.

참고로 이 게임은 3D가 아니라 2D 게임이다. 3D로 미리 모션을 만든 뒤에 그 모션들을 일정각도에서 바라본뒤 텍스쳐로 만든것이다. 카메라를 돌리면 배경이 2D란 걸 알 수 있다. 용량과 최적화가 잘돼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때문에 게리모드나 SFM에서 사용되는 3D 모델링은 게임에서 추출한 것이 아니라 팬들이 직접 만들어낸 것이다. 정식 모델은 스콧이 개인 소장중일 것이다. 원한다면 스콧한테 부탁해보자

2015년 4월에는 워너 브라더스에서 영화화 작업에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준수한 공포영화가 될 수 있을지 두고 보아야 할 듯.

2. 게임의 진행

플레이어는 경비실에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노트북으로 피자집 곳곳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고, 방의 좌우에는 전기로 작동되는 문이 있어 스위치를 누르면 문을 닫을 수 있다. 또한, 문을 여닫는 스위치 아래쪽에는 문밖에 달린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도 있어서 방 밖에 누군가 오면 확인할 수 있다.

대신 이 모든 기능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데 하룻밤 동안 쓸 수 있는 전력량이 제한되어 있다.그러면서 선풍기는 6시간 내내 틀어놓는다.[5] 건물 한쪽 구석에는 애니매트로닉스들이 모여 있는데, 게임이 시작되면 가만히 있던 애니매트로닉스가 플레이어가 한눈을 판 사이에 다른 곳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SCP-173 내지 우는 천사 감시 카메라로 둘러보다 보면 갑자기 지직거리는 잡음이 발생하는데 다시 확인해 보면 어느새 애니매트로닉스가 순간이동해 있다. 포스터와 벽보, 팻말의 글귀들이 바뀌기도 한다.

애니매트로닉스가 플레이어가 있는 경비실까지 오게 되면 게임 오버. 양옆의 문을 닫아놓으면 안전하지만, 하룻밤 동안 전력 사용량에 제한이 있어서 너무 많은 전력을 쓰면 정전이 되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문을 닫아놓아도 정전이 되면 문이 자동으로 열려 프레디에게 끔살당하게 된다. CCTV를 보는 데도 전력이 소모되므로 무제한으로 애니매트로닉스을 감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간혹 문이나 불빛 버튼이 딸깍딸깍하며 작동하지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이미 방 안에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노트북을 켠 다음 다시 내려서 최후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자정에 시작하여 새벽 6시가 되면 다음 날로 넘어가게 된다. 설령 정전이 되어도 로봇이 플레이어를 덮치기 전에 6시가 되면 살아남을 수 있다! 애니매트로닉스보다 더 무서운 칼퇴근 본능 애니매트로닉스의 자유 모드가 6시에 딱 꺼지기 때문. 추가수당 50센트가 붙는 6번째 밤까지 버틴다면 애니매트로닉스의 AI 수준을 설정 할 수 있는 커스텀 나이트(일명 7일째 밤)가 해제된다. 그리고 피자집에서 잘리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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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 애니매트로닉스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집에서 사용되는 마스코트라서 인기가 좋은지 가게 곳곳에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많이 붙어있다. 왠지 피자박스에 피자를 한입 베어먹고 엄지를 치켜드는 모습이 그려져 있을것같다. 또, 프레디를 제외한 나머지 애니매트로닉스는 이름이 가벼운 말장난으로 이루어져 있기도 하다. 그러나 밤이 되면 공통적으로 플레이어를 노리며, 정전되거나 방심하는 순간 면전에 붙어서 소리 지르며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로봇들은 공통적으로 꽤애애애애애액!!!이라는 괴성을 지르는데 사실 이건 뒷부분이 잘린 것으로 게임 파일을 통해 전체 소리를 들어보면 어린아이의 비명을 변형한 것에 가깝다. 풀버전으로 들으면 아이가 우는 소리 같으면서도 끔찍한 괴물이 내는듯한 느낌이라 섬뜩하고 불쾌하다는 평이 많다. 골든 프레디의 비명소리는 기존 애니매트로닉스들의 비명소리에서 피치를 낮춰 굵게 만들어놓은 듯 하다.

애니매트로닉스가 주인공을 노리는 이유는 주인공을 고치기 위해서다. 먼저 애니매트로닉스는 오랫동안 가만히 방치되면 망가지기 때문에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자유의지 모드'가 되어 움직이도록 설정되어있는데, 문제는 가게가 문을 닫은 시간부터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주인공을 인간이 아닌 인형탈을 쓰지 않은 인형으로 인식하며 인형탈 쓰고 경비하면 안 되나? 로봇은 인형탈을 써야 한다는 피자집 규정을 위반한 주인공을 고치려고 달려오는 것. 참고로 전 경비원의 녹음 기록에 따르면 잡힐 경우 여러 부속장치가 있는 인형에다가 강제로 쑤셔 박는다고 한다. 한마디로 끔살당하는 거지만, 이 녀석들 입장에선 그저 고장 난 인형을 수리하는 것.[6] 게임오버 장면을 자세히 보면 프레디 파즈베어의 인형탈 속에 주인공의 것으로 보이는 사람 눈알과 치아가 살짝 보인다. 눈뒤에 신경도 붙어있는 걸로 봐서 인간인게 확실해 보인다. (약혐주의) 다만 제작자 스콧이 인터뷰에서 가게에 유령이 들렸다고 말한 것을 볼 때, 시스템을 감안하더라도 피자가게와 애니매트로닉스들은 정상이 아니다.

모바일 버전은 PC 게임과 패턴이 다르다. 예를 들어 플레이 타임이 전체적으로 줄어들어서 버티는 시간도 짧고, 그만큼 배터리도 빨리 닳고 AI도 빠르게 움직인다. 시간이 거의 2배 빨리 간다! 오랫동안 버티는 게 지루하다면 모바일 버전을 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가격도 좀 더 싸다. 또한 안드로이드에서는 보고있으면 너무 귀여워서 게임의 공포를 좀 덜어주는 애니매트로닉스 인형을 각각 0.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게다가 4.99달러에 치트 모드를 살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동물 모습을 한 마스코트라 그런지 해당 장르의 팬층에서 팬아트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2차 창작 문서 참고.

  • Freddy Fazbear(프레디 파즈베어)

    게임 표지에도 나와 있는 이 게임의 간판 캐릭터. 실크 해트와 리본 넥타이를 착용한 갈색의 곰으로, 밴드의 리드싱어를 맡고 있다. 둘째 날까지는 쇼 스테이지에서 잘 나오지 않지만 셋째 날을 기점으로 나와서 플레이어를 노리기 시작한다.인형들중 대개 가장 늦게 활동을 시작하며 주된 이동 방식은 순간이동이며 전력을 전부 소모해 무방비 상태가 되거나 너무 오랫동안 문을 닫아놓을 경우 순간이동으로 들어와 플레이어를 끔살시킨다. 동쪽 홀을 너무 오래 보고 있으면 오른쪽 문이 닫혀 있어도 순간이동을 통해 들어오니 조심하자.

    일반 침입 경로는 보통 스테이지 → 식당 → 화장실 → 부엌 → 동쪽 홀 → 동쪽 홀 구석 → 경비실 순이다. 프레디는 보통 어두운 곳에 서 있다 보니 감시 카메라를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다. 프레디가 이동하면서 나오는 웃음소리가 들렸을 때 CCTV를 보면 오른쪽 문으로 바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주의. 프레디의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웃는 빈도가 높아지므로 그냥 CCTV를 보기 전에 오른쪽 문을 닫는 습관을 들이자. 특히 20/20/20/20 모드에서는. 사무실 안으로 침입했을 경우 웃음소리가 사라지고 후욱후욱하는 숨소리가 들린다.


    전력을 전부 소모해버렸다면 깜깜한 와중에[7] 왼쪽 문밖에서 눈 부분의 조명만이 나타나며, 대략 30초간 조명이 깜빡이며[8]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뮤직박스 버전을 들려준 후 잠시 사라졌다가 덮친다.[9]플레이어가 고개를 돌리지 않고 왼쪽 문에 시선을 고정했을 경우 최대한 시간이 끌리지만 시선을 돌렸다면 랜덤으로 덮쳐 온다. 어느 쪽이든 그렇게 오래 기다려주진 않는 편. 프레디가 눈을 깜빡이다 사라져도 덮치기 전에 6시가 되면 살 수 있다.[10] 참고로 프레디가 부엌에 있을 때도 이 오르골 음악을 틀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다.
    데드신이 두 종류인데, 오른쪽 문에서 들어와 흰자가 검은색으로 바뀐 상태에서 덮치는 것 하나, 그리고 정전 시 왼쪽 문으로 들어와 덮치는 것. 어떻게 침입했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보면 된다.

    프레디는 다른 애니매트로닉스에 비해 어두운 구석에 서있기 때문에 목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폰 가이의 말마따나 그저 어두운 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11]이라고 보면 별 문제는 없지만 프레디가 전략적으로 플레이어를 사냥한다고 보면 꽤 섬뜩하다.
  • Bonnie the Bunny (토끼 보니)

    보라색 토끼탈에 빨간색 나비넥타이를 하고 있는 로봇. 밴드의 베이시스트이다. 게임 시작 후 가장 먼저 움직이는 로봇이며 가장 출현빈도가 높은 로봇 이기도 하다.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고 셋째 날 밤까지 활발히 움직이지만 넷째 날 밤부턴 움직임이 둔해진다. 또 자기가 있던 방에서 가까운 방으로 이동하는 다른 로봇들과는 달리 이 녀석은 아무 곳이나 이동한다.

    플레이어가 있는 방에는 항상 왼쪽 문으로 들어온다. 보니가 문 옆에 있을 때 반응이 늦으면 문을 닫으려고 해도 문과 불빛 버튼이 작동하지 않는다. 즉 보니가 경비실에 들어왔다는 것. 보니가 경비실에 들어왔을 때는 신음이 들리며 이때 노트북을 확인하고 내리면 바로 플레이어를 덮친다. 이런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방법이 있는데 6시까지 노트북을 보지 않는 방법과, 노트북을 본 다음 내리지 않는 방법[12]이 있다. 물론 이건 6시가 다 될 때야 가능한 이야기이고 그 외에는 답이 없다.

    개발자가 제일 무서워하는 인형이며 개발 기간 동안 보니와 관련된 악몽도 몇 번 꾸었다고 한다. 공식 성별은 남성이라서 의인화로 그려질 땐 주로 웨이터나 기타리스트 이미지의 남자로 그려지지만, 토끼가 워낙 여성적인 이미지를 상징해서 그런지(...) 웨이트리스, 바니걸 같은 이미지인 여자로 그려질 때도 잦다. 보통 남자인 프레디, 여자인 치카에 비해 남녀 양쪽이 골고루 그려지는 편. 삭제된 설정들이 있다. 트레일러를 보면 복도를 뛰어온다는 설정이 있었으나 그건 폭시에게 이식되었고, 카메라 앞에서 가면을 벗고 내골격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도 있으나 정작 게임에는 그런거 없다.그러나 후속작인 FNaF 3에서는 완벽하게 구현된다.

    첫째날부터 둘째날까지 활발하게 플레이어를 가장 많이 위협하는 데다 공격씬도 굉장히 격렬하고 역동적이라 처음 플레이 해보는 플레이어가 이 녀석에게 된통 당하고 보니를 가장 무서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한 CCTV에 포착되는 모습도 폭시에 가려져서 그렇지 꽤나 무서운 편이다. 경비실 바로 옆의 방으로 왔을때 머리를 빠른 속도로 흔들거린다거나(치카도 이런 모션이 있다), 아예 CCTV 화면 전체를 가려서 플레이어를 노려보는 등등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그래도 주제에 토끼 인형이라고(...) 팬아트 등지에서는 귀엽게 그려질때도 있기는 하다.
  • Chica the Chiken (닭 치카)


    LET'S EAT!!!(먹자!!!)라고 적힌 턱받이를 착용한 노란색의 닭 형상의 로봇. 생긴 모습 때문인지 오리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13] 밴드의 백업 보컬이자 유일한 여성이다. 특이사항으로 한가운데에 치아 하나가 없고 치열이 두 개이다.

    트레일러에서 목구멍 쪽에 이빨이 보이는 장면이 있다.
    애초에 조류에게 치아가 있는 게 이상하지만[14]

    보니가 활동하기 시작하고 그 다음에 움직이기에 운이 나쁘면 첫째 날부터 활동할 수 있다. 행동 방식은 다른 애니매트로닉스들에 비해 가장 단순한 편이고 인접한 구역으로만 이동하며 가끔 화장실이나 주방 쪽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접근할 때는 항상 오른쪽 문으로 오며, 문 앞까지 왔을 때 침입 대기 시간은 보니보다 살짝 길다.

    만약 플레이 도중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뜬금없이 난다면 치카가 부엌에 있다는 뜻이니 참고하자.

    참고로, 이 녀석도 위의 보니 못지 않게 CCTV에 포착되는 모습이 상당히 무섭다. 당장 위의 이미지만 봐도...

    여담으로, 이 게임에 등장하는 애니매트로닉스들 중에서 유일한 여성 애니매트로닉스인데도, 생긴 건 전혀 그렇게 생기지 않았다.(...)
  • Foxy the pirate(해적 폭시)

    해적 컨셉(오른쪽 눈에는 뚜껑이 열리는 안대를 꼈으며, 한쪽 손에는 후크가 달려있고,하반신에는 허름한 갈색 바지를 입고 있다.)의 붉은색 여우 로봇으로 플레이어의 꼼수를 막는 주범.생긴 것 때문인지 늑대로 아는 사람들이 있다. 성별은 남성. 포스터에는 코빼기도 안 보이지만 Pirate Cove 구역의 천막 안에 숨겨져 있다. Sorry! Out of Order라는 팻말[15]도 있고 폭시 본인도 속이 다 보일 정도로 몸체가 낡은 걸 보아 고장이 나서 적당히 처박아둔 걸로 보이지만, 실제론 잘만 활동하는 걸 보면 사실 87년의 사건의 주범이었기 때문에 버려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처음에는 천막 안에서 가만히 있지만 Pirate Cove를 감시하다 보면 얼굴을 내밀고 무대에서 나가려는 낌새를 보이는데, 폭시를 계속 주시하지 않거나 너무 오랫동안 봐버리면 오랫동안 봐도 안나온다는 사실은 그냥 넘어가자 (움짤주의) 복도를 뛰어 온다. 달리는 속도가 미친 듯이 빨라서 확인한 뒤 왼쪽 문을 재빨리 닫지 않으면 바로 게임오버다. 다른 인형들과의 차이점은 다른 인형들은 문을 닫으면 얌전히 돌아가는데 폭시만 유일하게 문을 닫아도 문을 두드린다는 점. 폭시가 문을 두들길 때마다 전력이 상당히 많이(처음은 1%, 그 후로는 5%씩 추가) 깎인다. 또한, 다른 로봇이 경비실로 침입했을 때는 노트북을 안 보면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과 다르게, 폭시는 카메라를 보든 안 보든 경비실로 즉시 들어와 괴성을 지른다.

    대처법은 Pirate Cove의 천막이 열린 것을 확인하면 바로 왼쪽 문을 닫는 것이다. 천막이 열렸을 때 당황해서 복도 쪽 카메라를 확인하면 늦어진다. 카메라로 달려오는 폭시의 모습을 확인하고 문을 닫으려 노트북을 닫는 순간... 천막이 열려있음을 확인하면 바로 노트북을 닫고 왼쪽 문도 닫는 게 상책. 덕분에 소닉 더 헤지폭스란 드립도 있다(...) http://youtu.be/Bh4_RfcEs-E?t=2m35s

    폭시는 둘째 날 밤까진 Pirate Cove를 보지 않으면 가만히 있지만, 셋째 날 밤부터는 보지 않아도 활동한다. 그러므로 Pirate Cove를 너무 자주 보지는 말고 적절하게 틈을 두면서 확인하여 못 오게 해야 한다. 계속 보지 않는 경우에도 달려오는 걸 보면, 폭시는 전력을 아끼기 위해 노트북(CCTV)을 사용하지 않고 버티려는 꼼수를 막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황당한 버그가 하나 있는데 폭시가 꽤액!하고 덮치는 순간 배터리가 0%가 되서 전기가 나가버리면 폭시가 소리지르다말고 아예 사라져버린다 (…)

    모든 로봇 중 유일하게 패턴다운 패턴이 없는 로봇. 주시하는 것으로 활동을 늦출 수는 있어도 언제 돌진을 강행할지는 AI 마음이다. 직접 플레이했을 때 복도에서 뛰어 오는 장면이 상당히 당혹스러워서 그런지 Five Nights at Freddy's Wiki의 가장 무서운 캐릭터 투표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
  • Golden Freddy(골든 프레디) [16]

    골드 프레디 레퀴엠
    어서와 야간경비는 처음이지?
    황금색의 프레디. 평소에는 볼 수 없고 서쪽 홀 2B 지역의 프레디 포스터가 눈이 없는 황금 프레디의 얼굴로 바뀌었을 때 노트북을 닫으면 플레이어의 방안에 앉아 있다. 발견 직후 IT'S ME라는 글자와 인간의 눈을 가진 프레디[17], 보니, 탈이 없는 프레디의 모습 등 환각이 계속 보이다가 결국 황금 프레디의 얼굴이 확대되며 오오오오오오오옭 소리를 내며 게임 자체가 꺼져버린다. 이때 비명소리는 탁한 저음이라 등장 애니마트로닉들 중 제일 무섭다. 해당 영상은 이 링크의 영상(비명 주의)을 참고. 한 시간부터 보면 된다. 참고로 노트북으로 황금 프레디의 포스터를 보면 어린아이의 웃음소리가 들리는데, 이 웃음소리를 느리게 재생하면 프레디의 웃음소리와 똑같아진다.

    최선의 방지책은 그냥 2B 지역을 보지 않는 거지만 하필 그곳은 보니가 플레이어의 방으로 올 때 애용하는 구간이라 안 보기가 어렵다. 따라서 살아남으려면 골든 프레디가 나타나면 바로 노트북을 올려서 2B에서 다른 장소 카메라로 바꾼 뒤 내리면 된다. 그러면 그냥 사라져 있다.

    커스텀 나이트 모드에서 로봇 인공지능을 각각 1/9/8/7(Freddy Fazbear's Pizza에서 애니매트로닉스가 손님을 물어뜯는 사건이 있었던 년도이다.)로 설정하고 시작하면 바로 황금 프레디 게임오버가 나오고 게임 자체가 종료된다 (깜놀주의). 이 1/9/8/7에 대한 루머가 워낙 많았던지라 개발자가 일부러 골려주려고 넣은 거라고 한다.

    주인공 혹은 Phone Guy의 환영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 특히 Phone Guy의 마지막 녹음에서 나중에 코스튬을 살펴봐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고, 환각 중에 IT'S ME라는 메시지가 나오는 걸 보면...

4. 감시 구역

[PNG image (89.09 KB)]

출구가 없다 들어올땐 마음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경비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피자집 곳곳에 설치된 CCTV를 사용하여 볼 수 있는 구역에 대해 서술한다. 아래의 'YOU'라고 써진 공간은 플레이어가 있는 '경비실'을 말하며, 애니매트로닉스가 경비실에 침입하면 게임 오버.

  • 경비실(The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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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있는 곳. 정식 명칭은 Security Guard's Office. 벽에 CELEBRATE라고 쓰여진 프레디 파즈베어 밴드 포스터를 비롯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걸려있으며[18] 책상에 모니터로 보이는 전자기기와 선풍기가 설치되어 있다. 쓰라는 모니터는 안쓰고 선풍기만 7시간 내내 틀어놓는다 잘 보면 사무실에 거미줄이 몇 군데 껴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청소를 안 한 듯하다.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이 경비실로 들어오면 끝이기 때문에 6시까지 버텨야 한다. 경비실에서는 양쪽에 문(Door)[19]과 불빛(Light) 버튼을 이용해 경비실 문 앞까지 온 애니매트로닉스들에게서 몸을 지킬 수 있다.

  • 공연 스테이지(Show Stage)
[JPG image (31.25 KB)]

시작한 직후 CCTV를 확인하면 볼 수 있는 구역.
폭시를 제외한 애니매트로닉스의 이동여부를 처음으로 알 수 있다. 이 스테이지에서 1마리 이상 사라지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 부엌(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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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게임에서 cctv로 관찰이 불가능 한 곳.
사진을 보면 audio only, 즉 소리만 들을 수 있다고 써져있다.
보니와 폭시를 제외한 프레디와 치카는 부엌에 들렸다가 플레이어가 있는 방으로 침입해온다.

치카가 부엌에 있으면 우탕탕 하면서 마치 주방에 있는 프라이팬 같은게 떨어지는듯한 소음을 내며, 프레디는 전력이 다 됐을때의 그 카르멘 중 투우사 뮤직박스 버전을 낸다. 소리가 작아 눈치를 못챌때가 종종 있으며, 부엌으로 시점을 돌리면 좀 더 크게 노래소리를 들을 수 있다.

  • 무대 뒤(Backstage)

[JPG image (33.9 KB)]

[20]
카메라에 CAM 5라 표시된 구역. 게임 오버 화면에서도 볼 수 있다.
내골격과 인형탈 등 예비용 부품이 있다. 때때로 내골격과 인형탈들이 모두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한다. 보니가 이곳에 나타나는데 흰자가 검은자로 바뀐 상태에서 카메라를 응시한다.

  • 식당(Dining Area)

[PNG image (136.87 KB)]

카메라에 CAM 1B라 표시된 구역. 피자가게 안에서 가장 큰 구역이고 폭시를 제외한 모든 애니마트로닉스가 지나가는 곳이기도 하다.[21] 보니와 치카가 함께 있을 수 있지만 동시에 볼 수 없다.

  • 파이럿 코브(Pirate Cove)
카메라에 CAM 1C라 표시된 폭시 전용 구역. 날이 갈수록 카메라를 이 쪽에 고정시키고 봐야 하는 곳이다.

  • 동쪽 홀(East Hall)
CAM 4A와 CAM4B로 표시된 곳. 프레디와 치카가 이곳을 거친다. 가끔 4A벽의 포스터가 우는 아이의 그림으로 바뀌거나 It's me라는 메시지로 바뀐다. 4B에는 레스토랑의 규칙이 써져 있는데 아이들 실종 사건에 대한 기사로 바뀌기도 한다.

  • 서쪽 홀(West Hall)
CAM 2A CAM 2B로 표시된 곳. 보니가 지나가는 곳이며 폭시가 뛰어오는 곳이기도 하다. 2B에는 프레디의 포스터가 있는데 그냥 포스터에서 프레디가 자기 머리를 찢어 버리는 포스터[22] 골든 프레디의 포스터로 바뀐다.

  • 화장실(Restrooms)
CAM 7 프레디와 치카가 지나가는 곳. 프레디는 여자 화장실(...)에 숨는다.변태 프레디

  • 물품 보관실(Supply Close)
CAM 3 보니가 지나가는 곳.

5. 등장인물

  • 마이크 슈미트(Mike Schmidt) - 목숨걸며 알바하는주인공. 이름은 5, 6, 7번째 날에 나오는 월급 수표에서 나온다. 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피자집에서 밤을 6번씩 새면서 애니매트로닉스의 공격을 받으면서 계속 버틴다.7일째에 애니매트로닉스 무단 조정, 미숙한 업무, 악취(...)를 사유로 해고된다. 5일밤 이후 받는 월급 수표를 보면 주급이 120달러인데 이 뜻은 한 시간씩 4달러를 받는다는 것이며[23] 미국 어디에서도 이것보다 더 낮은 시급을 받는 일은 없다. 한국 최저시급도 저거보다는 높다. 6일 밤에는 50센트를 더 받는다[24]. 이 때문에 사실 게임의 무대는 최저 임금이 5불쯤 하던 1997년이라는 추측도 있다. 그리고 이렇게 동물 마스코트가 있던 식당은 1977년에 Chuck E. Cheeze가 인기를 끌었고, 이에 영향을 받은 듯한 프레디의 가게는 20여년간 열려있었다는 언급을 볼때 1997년이라면 얼추 맞는다. 결국 일자리를 못찾아서 최저임금을 받는 이 지옥같은곳에 계속 돌아올수밖에 없었다고 볼수도 있다. 이외에 수표를 받는 날짜가 11월 13일 금요일이라는 것을 단서로 달력을 뒤져서(...) 게임의 가능한 무대는 1992년, 1998년, 2009년등이라고 추리하는 팬들도 있다. 그리고 최저임금을 따져본다면 1992년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이에 이어서 레스토랑의 위치또한 의문인데, 분명 배경이 11월 즈음임에도 불구하고 두번째 게임에서의 첫날에 전화를 건 남자가 여름의 새로운 직장에 온걸 환영한다 라고 언급하기 때문. 남반구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남반구라고 하더라도 11월은 여름이 아니라 봄이다. 게다가 Phone Guy의 억양도 미국식이고.
    2편의 공개된 스토리에서 전에 일하던 경비원은 낮 시간대로 옮겼다는 얘기가 나와서 7일밤은 공식이 아닌 외전이다, 혹은 다른 경비원이다, 혹은 짤렸다가 다시 고용되었다는 설들이 분분하다.
  • 전화를 거는 남자(Phone Guy) - 매일 밤마다 주인공에게 남기는 메시지를 녹음하던 경비원. Phone Guy라고 불리는 이유는 메세지를 녹음하기 전에 전화벨 소리를 먼저 녹음하기 때문인 듯. 메세지마다 게임을 진행하는데에 도움을 주는 힌트를 남긴다 그래봤자 영어 못하는 사람에겐 소용없지만. 4일밤의 메시지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애니매트로닉스에 의하여 죽은 듯 하다. 그래서 4일밤 이후로는 이 사람의 메시지를 들을 수 없고 소식도 전혀 알 수가 없다.[25]
    성우는 제작자 본인.
  • 피자집의 사장 - 마이크에게 월급을 주는 사장이다. 게임상에선 모습이나 이름을 확인 할 수 없다. 피자집 사장에 대해 뭔가 숨겨진 게 있다는 설이 있다. 예를 들어서 커스텀 나이트의 엔딩이 마이크가 애니매트로닉스를 건드렸다는 이유로[26] 해고하는 모습이나 경비원에게 돈을 매우 조금만 준다는 등. 경비원은 애니매트로닉스가 밤에 피자집 밖에 나가는걸 방지하기 위한 미끼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거라는 의견이 있지만 애초에 게임 자체에 미스테리도 많고 이에 관한 언급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으므로 알 수는 없다. 거기다 피자집이 거의 망해가고 있어서 애니매트로닉스가 없어도 이런 노예계약에 가까운 짓거리를 했을 듯.

6.

각 애니매트로닉스 AI의 공격법을 알아서 대비하는 것이 게임을 깰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한 예로 유튜버 Markiplier가 커스텀 나이트에서 모든 애니매트로닉스의 AI난이도를 최상급인 20으로 맞추고 이에 도전했다(전략 자체는 다른 유투버 BigBug의 전략). 그냥 보기에는 어떤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계속 보다보면 각 인형별 특성을 이용해 완벽한 공략법을 만들어내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27]# 한국어 공략 해고장을 받고 행복해하는 한국인모바일 공략
새벽 6시까지 얼마 남지 않았고 프레디를 제외한 다른 로봇들이 플레이어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한 상황이라면 전력을 전부 소모하기 직전 왼쪽 문을 주시한 후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자. 가만히 있을 경우 최대 50초까지 끌어준다. 전화를 거는 남자의 '죽은 척을 하기' 전략이 여기에 해당된다. 전력이 소모된 상황에서 프레디가 나온 이후로는 다른 어떠한 방어도 불가능한데 20/20/20/20용 공략은 6시가 되기 전에 전력이 다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걸로 마지막을 장식하기도 한다.
또한, 덤으로 키보드의 'C'와 'D'와 '1' 을 동시에 누르면 6일밤이 열리며, 'C'와 'D'와 '2'를 동시에 누르면 6일, 커스텀 나이트 모두 열린다(단, 별은 2개다) 2에서도 된다.

...그런데 20-20-20-20을 1초도 걸리지 않고 성공한 사람이 있다는데...

7. 배경

7.1. 1987년의 사건

'너도 몰랐던 사실 FNAF의 10가지 사실들' 번역 동영상에서 쓰기 편하기 위해 '87년도의 입질 사건'이라고 한 것이 지금 한국사람들에게 정착되었지만 좀더 번역해 본다면 '87년도의 물린 상처'(원문 Bite of 1987)라고 번역하는게 더 정확한 편이다. 하여튼 이 사건은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집의 애니매트로닉스 중 하나가 사람을 물어 뜯어 심각한 상처를 입힌 사건이다. 뒤에 나올 녹음 메세지의 내용에 따르면 물린 사람은 살아 났지만 전두엽을 잃은 듯.얼마나 세길래 두개골을 박살내고 뇌까지 작살내버린걸까[28] 이때부터 피자집에 대한 악평이 퍼져 운영이 힘들어졌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 애니매트로닉스들은 더 이상 낮에는 자유의지로 다닐수 없고 밤에만 돌아다닐수 있게 되었다.

이후에 5명의 아이들이 이 가게에서 실종되는 사건도 발생한다. 게다가 애니매트로닉스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거나 피가 흐르고 있었다는 제보까지 들어와 계속 조사를 받게 되다가 결국 올해 말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이 내용은 East Hall의 벽에 걸린 신문기사 스크랩에서 확인할 수 있다.

87년도의 사건의 주범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 설이 만들어지는데, 유력한 용의자는 폭시와 프레디라는 것이다. 보니와 치카는 87년도 사건과 별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범인일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폭시의 경우 Pirate Cove에 붙은 팻말이나 너덜거리는 턱이 사건 이후의 영향이라는 설이고, 프레디의 경우 벽에 붙은 피자집의 규칙중 '프레디를 만지지 말 것'이라는 규칙을 어긴 사람을 벌주려고 물어뜯었다는 설이다. 거기다 프레디의 얼굴에는 손자국 까지 나있어 이것이 사건 당시의 흔적이 아닌가 하는 소리도 있다. 아니면 단순히 애들이 때리고 놀던 흔적일지도
허나 대부분 유저들과 팬들은 폭시를 용의자로 생각 하고 있다.
사건의 뒷이야기. 보다보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어쩌다 물었는지도 여러 추측이 있는데, 인형의 사이즈 때문에 피해자가 아이라는 설이 있고, 물은 것도 오작동이었다거나 혹은 어린이 실종 사건과 엮어서 납치범을 막으려다가 물어버렸다거나 하는 설들이 있다.

7.2. 어린이 실종 사건

피자 가게에서 어린이 5명이 실종된 사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용의자가 체포되었지만 아이들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용의자가 아이들을 살해하고 인형들속에 시체를 숨겼다는 추측이 있다. 특히 인형들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거나 하는 반응을 보면... 혹은 인형들이 아이들을 살해하고 몸속에 숨겼다는 추측. 프레디의 얼굴을 잘 보면 손자국이 있는데 이는 프레디를 밀어내려던 흔적이라고 볼수도 있다.

이 게임이 1993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점 '처키 치즈'(Chuck E. Cheeze)[29]에서 실제로 벌어진 총격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 설이 있다. 범인인 Dunlap Nathan은 처키 치즈의 사원이였는데 해고된 데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총 5명에게 총격을 가했다. 범인은 CCTV 증거 덕분에 체포되었으며, 다행스럽게도 살아남은 한 명의 생존자의 법정 진술로 인해 유죄로 사형 선고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 정치적 문제 때문에 집행은 연기되었다. 이 사실을 바탕으로 이 게임은 총격사건의 범인인 Dunlap Nathan이 꾸고 있는 악몽이다라는 설도 있다.

7.3. 첫번째 밤


*전화벨 소리*

여보세요? 여보세요! 이봐!

어, 네가 첫날 밤에 적응하는 걸 도와주려고 이 메시지를 녹음해본다. 내가 사실 네 전에 여기서 일했었거든. 사실은 오늘이 내 마지막 주야. 좋아, 좀 걱정될 지도 모르겠지만 아무 것도 걱정할 필요 없다고만 이야기 해줄게. 넌 잘 해낼거야. 그러니까 첫날 밤을 무사히 보내는 데에만 집중하자. 알았지?

음, 어디 보자, 일단은 회사로부터의 환영 인사를 읽어줘야 해. 알잖아, 법적인 것들. 어...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환상과 재미를 현실에서 느낄 수 있는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파즈베어 엔터테인먼트는 사람이나 소유물의 어떠한 피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어떠한 피해나 죽음이 일어났음이 발견되면 90일 안에 실종신고가 이루어질 것이며, 곧 소유물과 부지가 청소, 표백되고 카펫이 대체될 것입니다."[30]

어쩌구 저쩌구. 좀 끔찍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진짜로 걱정할 필요 없어. 여기 있는 애니매트로닉스들은 밤에 좀 변덕스럽게 변하지만 꼭 걔네들 탓인가? 아닐걸. 20년동안 강제로 그 멍청한 노래들을 부르고 목욕도 못한다면 나라도 밤에 이렇게 까탈스럽게 굴겠다. 어쨌든 이것만 기억해 둬: 이 마스코트들은 아이들의 마음 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친구들이야. 존중 좀 해주자고, 알았어? 좋아.

아무튼 이것만 알아 둬, 이 애들이 좀 서성거리고 다니긴 하거든. 밤에는 일종의 '자유 의지' 모드로 설정되어 있나봐. 너무 오래 꺼 놓으면 서보 기구가 고장난다나.[31] 옛날엔 낮 동안에도 걸어다니곤 했었다고 하는데 '87년도의 깨물기 사건'이 있은 후로는... 인간의 몸이 전두엽 없이도 살 수 있다니, 대단하지 않아?

아, 그리고 네 안전에 대해서 말하자면 여기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만약 위험한 일이 일어난다면 딱 하나밖에 없어. 어... 폐장 시간 이후에 애니매트로닉스들이 너를 보게 되면 아마 널 사람으로 보지 않을거야. 걔네는 널 아마도 코스튬을 안 입고 있는 금속 내골격으로 볼 걸. 그건 여기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집의 규칙 중 하나를 어기는 거니까 아마도 걔들은... 너를 강제로 프레디 파즈베어의 코스튬 안에 넣어버릴 거야.

이게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을텐데, 만약 그 코스튬 안에 대들보나 배선, 기계장치 같은 것들만 안 들어있으면 말이야... 특히 얼굴 쪽에. 그러니까 너의 머리를 강제로 그런 곳에 넣어버리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어. 그리고 죽을 수도 있어. 유일하게 다시 해를 볼 수 있을 네 신체 부분이란 가면 밖으로 튀어 나올 눈알이나 치아 부분 정도랄까.

알아, 계약할 때 이런 이야기는 안 해줬겠지. 근데, 뭐, 첫 번째날은 쉬울거야. 내일 또 이야기하자. 어, 카메라를 계속 살펴보고, 그리고 문은 꼭 필요할 때만 닫아. 전기를 아껴야지. 좋아, 나중에 보자.

7.4. 두번째 밤

*전화벨 소리*

여보세요. 여보세요? 네가 지금 이걸 듣고 있다면 두번째 밤까지 살아있단 거네! 축하해. 이번에는 길게 말하진 않을게, 일주일이 지나갈 수록 프레디와 다른 친구들이 더 적극적으로 변하거든. 어, 내가 말 하는 동안에도 애들이 다 제 자리에 있는지 카메라를 좀 들여다보는 게 좋을거야. 알잖아.

그런데 흥미롭게도 정작 프레디는 스테이지 밖으로 자주 안 나오더라. 그래도 어두워지면 훨씬 더 적극적이게 활동 한다니까, 어, 전기를 다 쓰면 안 될 이유가 하나 더 되겠지?[32] 그리고 네 문에 달려있는 '빛' 버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어. 네 카메라에도 사각 지대가 있는데 그 사각 지대는 하필 네 문 바로 밖이거든. 그러니까 어떤 것도 네 카메라에서 찾을 수 없으면 그 '빛' 버튼으로 문 밖을 살펴 봐. 아마 몇 초 정도밖에 반응 할 시간이 없겠지만.. 물론 어떻게든 위험하게 될 거란건 아냐. 그런 뜻은 아냐, 물론. 어, 그리고 그 '파이럿 코브'에 있는 커튼을 틈틈이 살펴 봐. 거기 있는 애니매트로닉스는 좀 특이해서 카메라가 오랫동안 보지 않으면 더 활발하게 활동하거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감시받는 게 싫나보지.

어쨌든 일단 모든 걸 잘 통제하고 있으리라 믿어! 나중에 봐!

7.5. 세번째 밤

*전화벨 소리*

여보세요? 야, 너 진짜 잘 하고 있네! 많은 사람들이 세번째 밤까지는 못 오거든. 내 말은, 지금쯤이면 다른 일로 옮겨가거든. 어, 걔네가 죽었다는 뜻은 아냐, 그런 말은 아니고... 어, 일단은 너무 오래 말하지는 않을게. 오늘부터 일이 심각해지거든.

어, 근데 들어봐, 내가 좋은 생각이 났어. 만약 네가 잡히게 되었는데 코스튬 안에 쑤셔 넣어지고 싶지 않으면, 어, 죽은 척해 봐! [33] 알잖아, 축 늘어지라고. 그러면 프레디의 코스튬에 안 넣고 네가 그냥 빈 코스튬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아, 그런데 그러면 네가 빈 코스튬이라고 생각하고 금속 내골격을 네 안에 넣겠네. 그게 어떤 원리인지는 나도 모르겠는데... 신경 쓰지 마, 그냥 잊어버려. 그냥 아예 안 잡히는 게 가장 좋겠다.

이제 갈게. 또 봐.

이 새끼가?

7.6. 네번째 밤

*전화벨 소리*

여보세요, 여보세요? 안녕! 우와, 네번째 밤이야. 네가 해낼 줄 알았어.

어, 있잖아, 내가 내일 메시지를 녹화하러 여기 없을 수도 있어. *문 두드리는 소리* 내가 오늘따라 운이 안 좋은 것 같거든. 사실 솔직히 말해서 이 메시지들을 미리 너를 위해 녹화 해놔서 *에헴* 다행이야.

저기, 부탁 하나만 들어줘. *쾅쾅* 저기 시간이 나면, 저기 뒷방에 들어가서 코스튬 안을 좀 살펴봐 줄래? *쾅쾅* 누가 확인해 줄 때까지 버텨 보려고. 어쩌면 그렇게 심하지 않을지도 모르지. *문 두드리는 소리* 어, 매일 그 빈 머리들 안에 뭐가 있을지 궁금했는데... *차임벨 소리* [34]
*신음소리* 아, 안 돼. *애니매트로닉스의 비명 소리와 잡음*[35]

사망 플래그 회수 완료
문을 두드리고(폭시) 신음소리가 나고(보니와 치카) 차임벨 소리도 난다(프레디). 비명소리는 골든 프레디로 마무리.
멸망의 死중콤보.

7.7. 다섯번째 밤

다섯번째 밤은 옛 경비원의 녹음된 메시지가 없지만, 애니매트로닉스가 깊은 목소리로 알 수 없는 소리를 지껄이는 내는 메시지가 녹음되어 있긴 하다. 치치칙 뒤르스 모스 붥스 스웕 뒤로 돌려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여러 문장들을 들을 수 있다. 팬들은 이것이 무슨 뜻일까 깊이 고민했지만, 이 문장들은 파라마한사 요기의 '요가의 자서전'이라는 책의 발췌 부분.

그대의 놀라운 기술력이 농업 발전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 한탄스러울 뿐이요. 식물에 사용한 여러 종류의 비료들의 영향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면 연구재료로 사용할 사람들을 고용하는 것이 쉽지 않소?

"옳은 말이오. 무한으로 사용되는...(잡음: 멋진 재료들은...) 자손들에 의해 만들어질 것이오. (잡음: 극소수의...)...과학자들이 동시 이상을 알 것이오...(잡음: ...보상으로 충분한) 창조의 행복을 즐기게(잡음: 될것이오)
[[http://five-nights-at-freddys.wikia.com/wiki/Phone_Guy

8. 평가

간단하면서도 으스스한 분위기가 일품으로 많은 잡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유명 유투버들의 실황 덕분에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게 되었다. 주인공을 위협하는 존재가 유령이나 괴물같은 존재가 아닌 기계인형이라는 점이 신박했고, 작품이 떡밥은 많으면서 확실히 확정시키는 부분이 없기에 팬들이 스토리를 추측하는 재미도 있다.

부정적 평가도 존재한다. 일단 호러 게임인데 네번째 밤 이후로는 더 이상 무섭지 않다. 커스텀 밤의 20/20/20/20 모드를 깨기 위해서는 완벽함과 높은 운이 필요한데[36], 이런 것들을 고려하면서 심지어 모든 애니매트로닉스들의 다음 행동을 예상하기 위해서는 무서울 시간이 전혀 없다.

이 장점과 단점들은 속편에도 지속되는 것을 보면 원래 게임이 이렇게 되기로 디자인된 듯 하다(...). 심지어 속편은 더욱 어렵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공포 게임이라는 게 결국 패턴이나 공포를 주는 무언가에 익숙해지면 재미가 현저히 떨어지는 약점이 있다보니, 오히려 후반부의 난이도를 확 끌어올리는 것으로 재미를 유지하는 게임도 더러 있다. FnaF도 이런 방식으로 볼 수도 있다.

Zero Punctuation에서 This War of Mine과 같이 리뷰했다. 전체적인 감상은 미쳐돌아가는 곳에서 혼자 정상인데 벗어나지도 못하는 마치 악몽같은 상황을 지나치게 잘 구현해서 너무 무서운 나머지 즐기거나 추천하기 힘들다는 듯. 여기서 자신이 Jump scare[37]에 약하다는 걸 밝혔는데, 그런 게 있어도 데드 스페이스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처럼 어떻게든 대처[38]가 가능하면 괜찮지만 이 게임은 다가오는 공포에 대한 대처 수단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몇분만에 놀라 꺼버려서 재미를 느낄수 없었다고.


9. 2차 창작에서


문서를 분리했더니 이제 여기가 안늘어나고 저기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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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구글 맵에서 freddy fazbears를 검색하면 나온다! 다만 폐점인지 단순한 우연인지는 불명. 저기서 야간경비 하고 싶다는 사람도 있다
  • [2] 인터뷰 내용을 보면 꽤 독실한 크리스천임을 알 수 있다. 인터뷰를 진행한 곳 역시 기독교 관련 웹진으로 보인다.
  • [3] 게임 이름은 "치퍼와 아들 룸버 코". 치퍼의 아들이 플레이어블인데 곳곳에 돌아다니며 왜 물을 질질 흐르는 물뿌리개를 들고다니는지는 묻지말자 나무를 베고 심는 등, 벌목한 나무토막으로 물건을 만들거나 다른 NPC들에게 아이템을 받는 게임.
  • [4] 게임 이름른 "천로역정".
  • [5] 이를 두고 유튜버 퓨디파이가 "저 선풍기를 끈다면 전력을 아낄 수 있을 텐데"라고 말한 적이 있다. 플레이어들의 심정을 어느 정도 대변하는 발언.
  • [6] 준비실(cam5)에 있는 내골격은 건들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인형들이 주인공을 인형으로 인식하는 게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인형들이 주인공을 인간이 아니라고 인식한다는 것도 Phone Guy의 얘기만 그런 거지 사실 Phone Guy 본인도 한낱 알바생이라서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거라는 의견도 존재. 물론 '준비실'이라서 그냥 넘어가는 것일 수도 있다.
  • [7] 다른 애니매트로닉스가 덮치려는 중 정전이 된다면 그 애니매트로닉스의 공격은 취소된다.다 비켜 이 피자가게의 주인공은 나야
  • [8] 상황에 따라 30초보다 짧을수도, 길 수도 있다.
  • [9] 이 때문에 유튜브에 올라온 투우사의 노래 동영상들은 죄다 FNaF 댓글로 도배되었다.
  • [10] Markiplier도 난이도 20/20/20/20 도전을 했을 때 그렇게 클리어했다.
  • [11] 전력이 다했을 때 프레디가 오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 [12] 그러나 이 방법은 모바일 버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경비실에 들어와 있는 상태에서 노트북을 봐도 강제로 내리고 덮친다. 모바일 버전에서 보니의 하품소리가 들렸다면 조용히 포기하자.. 레이더 켜고 실험해보면 보니 침입 후 덮칠 때까지 그래도 텀이 꽤 상당하지만 기껏해야 1시간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 [13] 사실 닭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벼슬도 없고, 몸 색도 노란색이라서 저걸 오리라 착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 [14] 사실 저 목구멍의 이빨은 내골격이다.
  • [15] 그런데 폭시가 활동할 때 가끔 It's Me로 바뀐다.
  • [16] 사실 원래 이 명칭은 팬들에 의해 지어진 일종의 가명으로, 본 게임에서 단 한 번도 진짜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 게다가 주인공을 제외한 그 누구도 이 자의 존재를 모른다. 게임 파일 내에서는 'ghost bear', 'yellow bear'로 쓰여있다고 한다. 2에서는 이 명칭이 공식 이름이 됐다.
  • [17] 눈알의 크기와 눈동자가 작고 실핏줄이 가득하다.
  • [18] 포스터에 나온 프레디의 코를 누르면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이 이스터 에그는 시리즈 내내 이어진다.
  • [19] 사실 문이라기 보다는 셔터에 가깝다.
  • [20] 원래 문 뒤에 카메라가 있었으나, 최종 버전으로 넘어오면서 위치가 바뀌었다.
  • [21] 사실 파이럿 코브도 공연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식당으로 이어져 있으므로 엄밀히 따지면 폭시도 들렀다 가지만 카메라에 보이지는 않는다.
  • [22] 이 포스터에서 프레디가 머리를 잡고 있는 손을 주목하면 프레디 얼굴의 손자국과 일치한다.
  • [23] 혹은 5달러를 받고 최종적으로 세금을 뗀 주급
  • [24] 참고로 미국내 현지의 최저임금은 뉴욕이 현재 시간당 8달러다.
  • [25] 비명소리가 골든 프레디 게임오버시에만 나오는 거라서 골든 프레디가 죽인듯.
  • [26] 커스텀 나이트는 AI의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다. 그걸 두고 건드렸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잠깐 그렇게 보면 주인공도 목숨걸고 그 짓거리하는거에 스릴을 느끼는거 같은ㄷ...
  • [27] 오른쪽 문 닫기-cctv보기-오른쪽 문 열기-오른쪽 플래시-왼쪽 플래시를 반복하는 패턴인데 cctv를 계속 확인하며 폭시를 견제하고 보기전에 오른쪽 문을 닫음으로써 프레디를 견제하고 왼쪽을 계속 확인하여 보니를 견제하는 그야말로 완벽한 공략법
  • [28] 실제로는 전두엽을 잃고 살아났다 하더라도 거의 식물인간이나 폐인이 된다.
  • [29] 실제로 이 식당에서는 5인조(쥐,오리,개,공룡,콧수염) 애니매트로닉스 밴드가 존재한다.
  • [30] 당장 입사 환영사에 이런 인사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일종의 떡밥으로도 볼 수 있다. 분실물의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거야 미국내 대개의 상점에서도 붙여진 규약이니 그럴 수 있다쳐도 인명피해에 관한 규약까지 명시되었다는 건 이 가게가 수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31] Five Nights at Freddy's 3의 배경은 30년뒤다. 그런데 딱 한대의 애니마트로닉이 30년이란 오랜 시간동안 작동을 안했는데 멀쩡히 돌아다닐 수 있을까?
  • [32] 전력을 다 소모해서 전원이 차단됐을 때 나타나는 게 프레디 파즈베어임을 알려주는 부분이다. 근데 영어에다 그것도 돌려 말해서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
  • [33] 애니매트로닉스가 경비실에 들어와 있을 때 노트북을 보면서 정전될 때까지 버티거나 정전이 되고 밖에 프레디가 보고 있을 시 왼쪽을 주시하고 가만히 있는 것.
  • [34] 정전이 되어서 프레디가 문 밖에 등장했을 때 깔리는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오르골 버전 음악이다.
  • [35] 이때 비명소리는 골든 프레디의 비명소리다.
  • [36] 오른쪽문을 닫지않고 CCTV를 보면 프레디한테 죽고 또한 전력이 빠르게 소모돼서 완벽한 공략에서 마저도 6시 이전에 전력이 모두 소진된다.
  • [37]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을 통해 깜짝 놀라게해서 겁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 [38] 리뷰에서 언급한 말을 옮기자면 데드 스페이스는 공격이 가능하고 암네시아는 도망치는 등의 행동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201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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