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1호 커플 김종민♥황미나, 한강 공개 데이트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9.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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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과 황미나가 한강 공개 데이트를 진행했다/사진제공=TV조선


'연애의 맛' 1호 커플 김종민과 황미나가 한강 공개 데이트에 나섰다.

3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에선 커플 신고식을 치른 김종민과 황미나가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연애 바보라고 토로했던 김종민은 지난 방송에서 꽃을 좋아하는 황미나를 위해 꽃이 가득한 레스토랑을 섭외하는가 하면 깜짝 이벤트까지 펼쳤다. 이후 김종민이 떨리는 목소리로 “해줄 수 있겠니? 오늘부터 1일을”이라고 고백하자, 황미나 역시 “우리 오늘부터 1일이야”라고 대답해 화제를 샀다.


이날 방송에선 김종민과 황미나는 로맨틱한 한강 데이트로 달달한 기운을 이어간다. 황미나는 긴 생머리에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등장, 김종민을 설레게 했다.

김종민은 그동안 꿈꿔왔던 한강 데이트를 위해 캠핑용품까지 직접 대여해 황미나를 감동시켰다는 후문. 두 사람은 노을이 잘 보이는 곳에 함께 텐트를 치고, 조명을 세팅하는 등 달달한 커플 케미를 발산했다.

'종미나 커플'은 ‘라맥(라면+맥주)’에 도전, 꿀맛 데이트를 이어갔다. 라면을 먹던 김종민이 “최근 먹은 라면 중 가장 맛있다”고 말하자, 황미나가 “나랑 먹어서”라고 응수했다. 이에 김종민이 0.1초 만에 “응”이라고 대답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다른 커플들처럼 나란히 누워 노을을 바라보고 싶었던 김종민이 슬쩍 돗자리에 누워 분위기를 잡았지만 쉽게 응하지 않는 황미나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스튜디오에서는 “너무 귀엽다” “저라면 누웠어요”라고 감탄과 응원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공식 커플을 선언한 김종민과 황미나의 첫 데이트는 그야말로 설렘 폭격이었다"며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종미나 커플’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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