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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내공100]어리버리의 정의를 내려주세요.
rlat**** 조회수 1,264 작성일2005.10.29
어리버리가 무엇인지 정의를 내려주세요.
상황극을 펼쳐서 예를 보여주시면 무조건 내공100드립니다.
어리버리의 모든것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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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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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의 뜻을 정확히 설명하기는 어려운데요

 

그래도 설명 해봅니다.

 

어리버리라는 뜻은

 

좀 멍청하고 바보 스럽게 행동한다고 보시면 되요

 

상황극

 

이것도 말로 하기 힘든데요 정말 자세히 알고 싶으면요

 

실제상황x맨이나 연애편지에서

코요태 김종민보면 되요 김종민 형이 정말 어리버리 하거든요 ㅋㅋ

 

 

200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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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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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녕하세요..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리버리란 말이나 행실에 있어서 똑 부러지지 못하고 즉 말이나 행실을

흑과 백 둘로 똑하고 나눌 수 없고 물에 물탄 듯 술에 술 탄듯 이도 저도

아닌 것을 뜻합니다.

 

사람이 어리버리하면 인간미가 있어보이고(단 어느정도 잘나야 하는 것 같음..

못난 데다 어리버리하면 바보소리 듣죠..) 사람이 똑 부러지면 차가운 인상을

심어줄 수도 있고 얘는 너무 똑 부러지네하고 사람들이 친구들이 싫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어리버리는 인간적이고 똑 부러지는 것은

들 인간적(?)인 것 같습니다.

즉 어리버리는 감성을 상징하는 하트가 될 수 있겠고 어리버리의 반대인

맺고 끊는 것이 강하다면 좀 외로운.. 이성을 상징하는 별이 딜 수 있겠군요.. ㅎ

 

저는 솔직히 늑대의 유혹을 보지 못해 이청아님의 캐릭터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앞 분의 말씀하셨다시피 어리버리하면 김종민하고 딱 들어 맞는 것 같습니다.

김종민 바보같고 어리버리하지만 사람을 웃기는 것을 보면 지능도 좋고

유머센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해서 전 어리버리하면 김종민이 연관되구요..

죄송합니다.. 김종민이 어리버리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저는 김종민을 어리버리하다고

봐서.. 암튼 전 어리버리한 사람을 그렇게 많이 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 세상은 어리버리한 것을 그렇게 좋게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왜냐 어리버리는

약간 똑똑해보인다는 이미지보단 바보 혹은 백치처럼 보이기 때문 인 것 같습니다.

해서 지금 한국의 유명 탤런트, 영화배우, 가수, 개그맨 등등의 티븨에서 비쳐지는

사람들의 캐릭터는 어리버리한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아여... (지극히 제 개인적 생각임돠..)

 

어리버리를 심리학의 mbti성격분류에 비교한다면 어리버리한 사람은 자유를 좋아하고

규칙을 따르기 보단 규칙을 어길려 하는 인식하는 부류의 사람들(우유부단하면서 신중..) 어리버리잉 반대인 똑똑 부러지는 사람들은 규칙을 잘 지키고 전통을 좋아하는

판단하는(Judge)사람들(결단력이 좋은 사람들..^^) 인 것 같습니다.

해서 결론은 어리버리는 인간적.. 똑 부러지는 것은 사람들에게

거리감을 줄 수 있는 덜 인간적이라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슷니다.. ㅎ

 

제가 나름대로 상황극을 해 본다면

 

철수.. 야 영희야 오늘 뭐했어?

영희.. 별로 한 일이 없어..

철수.. 공부하러 도서관에 갈까?

영희.. 공부는 해야 하는데 하기는 싫고... ㅠ 공부 하기는 싫은 것 같은데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으나 해야 할 것도 같고.. 에이 모르겠어.. 짜증나 몰라.. ㅠ

어떻게 해야 하나.. 니 생각은 어때?

철수.. 니 말대로 시험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공부하러 도서관가자..

영희.. 그래..

 

손잡고 도서관쪽으로 가다가..

영희.. 철수야 나 갑자기 공부하러 가기가 싫은 거 있지?

철수.. 약간 화가 오르며 왜????

영희.. 공부하기 보단 고무줄이 갑자기 하고 싶어졌어.. ㅠ

철수.. 야 너 장난하냐??? @_@

영희.. 왜???

철수.. 야 왜 이랬나 저랬나 하는 거야???

영희.. 몰라.. 나도 잘 몰라..

철수.. 모라구 너 장난치냐..

영희.. 아니 장난치는 건 아니구.. 그냥 마음을 정하지 못하겠어..

공부는 해야하는데 하고 싶은 거 반 하기 싫은 거 반.. 고무줄하기도 그렇고..

암튼 똑 부러지게 뭐를 해야 할 지 모르겠어.. 몰라..

철수..짜증난다..

영희.. 미안.. 그럼 공부하자..

 

ㅋㅋ.. 나름대로 상황극을 연출해보았는데 님 맘에 들지 모르겠네요..

 

부족할지도 모르겠지만 이해해주시고.. 하시는 일 잘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0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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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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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상황판단을 하는데 속도가 느리고 지연되는 상태를 주로하는 사람을 말하죠

어안이 벙벙한 이라는 유사어가 있고요

어안이 벙벙하다는 말은 자기자신을 빚되어 얘기 할때 주로 사용하고요

어리버리는 남을 지칭할 때 비방하듯이 주로 사용합니다.

200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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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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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 원래는 "어리바리" 입니다.

발음하기 쉽게 변형된거죠. "ㅓ"와 "ㅏ"가 있는 것보다,
"ㅓ"를 두 번하는 게 더 쉽거든요.
어감도 반복되어 강해지구요.

아래는 근거자료입니다.

어리-바리
ꃌ 정신이 또렷하지 못하거나 기운이 없어 몸을 제대로
놀리지 못하고 있는 모양. ¶술에 취한 듯이 어리바리
겨우 손을 내밀었다. 낮보다도 더 자주 어리바리 잠에
빠지곤 했다.≪황순원, 움직이는 성≫

ㅎㅎ 어리버리하다는것을 귀엽다,순진하다라는 식으루 받아들이세요...
어리버리하게 안보이려면요 외모보다도 행동으로 보이세요
뭐 심부름같은것을하면 똑바로 신속하게 하구 멍청하게 행동하지말구요
뭐 질문을 하면 "예?아..아니...그게 저.."뭐이런식으루 하지말구 자기의사를 충분히
보이세요.. 외모도 중요하죠! 일단 깔끔하게 다니세요...
머리를 세워보는것두 좋겟죠 깔끔하니.. 그리구 맞지도 않는 큰옷등은 입지마세요
너무 달라붙는것두 안되고 학생복장으루 해다니세요^^
말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차마 털어놓지 못하는 속사정도 있는 것 같구요.



주로 대인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지요, 아니면 혼자 있을 때도 자신한테 어떤 이상한 습관/버릇을 발견하나요?



사전에서 어리버리하다는 뜻의 단어를 찾아 보았는데, 그런 뜻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낱말은 있습니다.



어리삥삥하다

1.정신이 어질어질하여 무엇을 할 것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

2.말이나 행동이 분명하지 아니하여 대중할 수 없다



평소에 약물이나 니코틴을 과다 흡용하지는 않겠지요? 그런 말이 없었으니까 그런 줄 알겠습니다. 아니면,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나요?



"어릴적 몇년도에는 제 사상이 이상했다든가...다른사람의 이상한 성격이나 행동을 따라하고싶어했다든가..



무슨 말들을 들으면 저도 모르게 막 유식한척을 하면서 말을 하다가"



지금은 어떻습니까? 지금도 그런 가요? 멋진 것이 있으면 무턱대고 흉내내게 되나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의식적으로 흉내를 내나요?



전 지금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만약 주변에 가까운 사람이 님과 같은 고민에 빠져 있다면, 난 당장에 행동장애라고 말해 줄 것이 분명합니다. 원인이 뭔지는 몰라도....하지만, 이런 공개된 자리에서 빈약한 정보를 갖고서 그런 말을 할 수는 없겠지요.



문제가 심각합니다. 님이 고칠려고 백 번 천 번이나 생각을 했지만 못 고쳤다면 결코 작은 문제는 아닙니다. 나이가 어느 젇도 되는지 가늠할 순 없지만, 더 늦기 전에 고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어떨까요 :



첫째 님은 자기가 한 결심을 자주 잊어 버립니다. 건망증입니다. 자기 결심을 잊지 않을 방법을 찾아 보세요. '행동할 때 신중하자, 말할 때 조심하자'는 말을 수첩이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곳에 적어 놓는 겁니다. 그래서 머리 속에다 그 말을 심어 놓고 안 잊는 겁니다.



둘째 사람이 누구나 다 대인관계에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인관계에서 고통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님의 서툰 행동으로 님이 만난 모든 사람에게 고통을 주거나 그들한테서 창피를 당했나요?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대인관계는 당분간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적어도 이 두 가지는 스스로 노력해서 지켜야 합니다. 달라지는 게 분명히 있을 겁니다. 한 번 하다가 안 됐다고 좌절하지 말고, 꾸준해야 합니다.



좋은 변화가 있을 겁니다.
?

2005.10.29.

  • 출처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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