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책을 잘 보고 공부를 하시면 5형식을 알 수가 있습니다.
문법책에 설명이 잘 나올테니 여기서는 설명하지 않겠구요...

더 쉽게 모든 문장은 1형식이라고 주장한 원동연 박사님의 의견으로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영어의 구조는 <주어(S)+동사(V)>+누구(who)+무엇(what)+어느곳(where)+왜(why)+언제(when)+어떻게(how)로 되어 있습니다. 다른 건 안 외우셔도 되고 주어 동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주어/동사 - 1형식
한국어:나는/갔다.
영어:나는 갔다. >I/ went.

주어/동사의 형태로 쓸 수 있으면 1형식입니다.

주어/동사/보어 - 2형식
한국어:나는/학생이다.
영어: 나는/이다/학생 > I / am /a student.

여기서 이다 는 그 자체만으로 불완전하기 때문에 보충해 주는 명사나 형용사가 필요합니다. 즉 1형식엣 동사 혼자서 하던 일을 2형식에서는 동사와 보어가 합쳐져야한 할 수 있습니다.

2형식의 동사+보어 = 1형식의 동사 역할 이기 때문에 1형식의 다른 형태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주어/동사/목적어 -3형식
한국어:나는/한국어를/공부한다.
영어: 나는/공부한다/한국어를 > I / study / Korean.

3형식의 동사는 목적어가 따라와야 궁금증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습니다. 궁금증을 풀기 위해 목적어를 붙여놓은 것입니다. 공부한다 하면 뭘 공부하는지 궁금해지잖아요?

3형식= 주어+동사(1형식)+궁금한 것(1)

주어/동사/간접목적어/직접목적어 - 4형식
한국어: 나는/그에게/하나의 선물을/주었다.
영어: 나는 주었다/그에게/하나의 선물을 > I gave/ him/ a present.

4형식은 궁금한 내용이 두 가지입니다. 누구에게 줬느냐 하고 무엇을 줬느냐죠.누구(who)+무엇(what)의 순서로 나오는 겁니다.

4형식=주어+동사(1형식)+궁금한 것(1)+궁금한 것(2)

주어/동사/목적어/목적보어 - 5형식
한국어:그들은/김씨를/대통령으로/선출했다.
영어: 그들은 선출했다/ 김씨를/ 대통령으로 > They elected / Mr.Kim / President.

여기서 목적어/목적보어는 의미상 '주어/동사'의 관계를 이룹니다. 김씨가 대통령이니까요.

5형식=주어+동사+주어@+동사@

여기서도 주어+동사 다음의 문장이 먼저 누구(who)를 생각하고 다음으로 무엇(what)을 생각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선출했다. 누구(who)를? 김씨를 , 무엇(what)으로? 대통령으로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