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에서 가면서 진부령을 넘는 것이 좋은데,

   건봉사는 진부령 넘어가면서 있습니다.

   그래서 건봉사--->가진항(펜션)--->화진포가 어떨까요?

   건봉사에서 11:30부터 공양이 있는데, 무지 맛있습니다.

2. 왕곡마을은 송지호 뒤편입니다.

  첫날 저녁에 체험예약이 되어 있다면 모를까, 1, 2일차에 한꺼번에 들리는 게 좋지 않을런지?

   고성 왕곡마을 www.wanggok.kr

  그냥 마을을 구경하는 건 상관없으나, 체험은 예약제입니다.

  하긴 송지호의 저녁무렵도 볼만하기는 합니다. 사진가들이 좋아하는....

3. 2일차에 가진항에서 회를 먹는 것부터 일정이 되어 있는데,

   아침부터 회를 드시려고요?

   오전에 계획된 일정 소화하고, 봉포항 머구리횟집을 가던지,

   속초 동명항 회센터는 어떨까요?

   그리고 백촌막국수라는 명가도 있죠. (강원도 3대 막국수집임.)

   아울러  미정인 부분은 속초권 관광으로,

   속초등대/영금정/동명항

'  중앙시장(닭강정, 씨앗호떡 등)/갯배(왕복 400원)/아바이마을(아바이순대,함흥냄면)

   엑스포공원/청초호 유람선

   설악 한화워터피아 옆 대조영촬영장/학사평 콩꽃마을(손두부전골,황태구이)/테디베어팜

   중에서 골라서 관광하고,

   미시령터널 넘어서 돌아가는 일정으로 하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