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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바로크에서 고전주의로 넘어가게 되는 계기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2,460 작성일2012.03.30

 바로크음악에서 고전주의로 넘어가는 경계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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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1750
태양신
음반, 비디오, DVD 2위, 쇼핑몰, 시장, 이비인후과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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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에서 고전주의로 넘어가게 되는 계기*

 

(1)피아노 협주곡의 탄생-바로크 에서 고전주의로 넘어가게 되는 계기는 우선 피아노의 탄생을 이야기 해야 됩니다.피아노 이전 악기인 하프시코드가 사용된 시절은 바로크 시대이고 피아노가 사용되기 시작 하면서 고전주의 라고 할수가 있겠습니다.피아노로 음악을 작곡을 하여 탄생한 음악이 피아노 협주곡,피아노 소나타 입니다.피아노 협주곡은 이전 시대인 바로크 시대의 바흐의 하프시코드 협주곡이 그 모티브 입니다.바흐의 하프시코드 협주곡은 바로크 시대의 유일하게 건반악기를 협연하는 협주곡이 였습니다.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에 바흐가 영향을 받아 만든 음악이 하프시코드 협주곡 입니다.하프시코드 1대는 물론이고 4대까지 협연하는 바흐의 하프시코드 협주곡을 고전파 시대의 피아노가 하프시코드를 대처 하면서 피아노 협주곡이 탄생 하였습니다.이러한 대에는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영향이 컸습니다.모차르트,베토벤이 피아노로 새로운 창의적인 음악인 피아노 협주곡을 탄생 시키었습니다.

 

(2)피아노 소나타의 탄생- 피아노 소나타는 바로크 시대의 프랑스의 클라브생(하프시코드를 영어로)음악의 영향과 바흐의 평균율의 영향이 컸습니다.근본적인 원인은 프랑스의 클라브생 음악인 조곡 또는 모음곡이라고 불리우는 클라브생 독주곡 입니다.이 프랑스의 클라브생 음악의 영향으로 바흐가 영국 모음곡,프랑스 모음곡등을 작곡했습니다.이러한 프랑스의 클라브생 모음곡,바흐의 영국 모음곡,프랑스 모음곡등이 고전파 시대의 피아노 소나타를 탄생시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또한 바흐의 평균율은 고난이 도의 피아노 연주 실력은 연마할수 있는 피아노 교습용 음악 입니다.이러한 평균율은 고전파 시대의 피아노 음악을 확장 시키고 활성화 시키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습니다.고전파 시대의 하이든을 시작으로 베토벤,모차르트 등이 피아노 소나타를 탄생 시키었습니다.이러한 피아노 소나타의 탄생은 바로크 시대에서 고전주의로 넘어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교향곡의 탄생-교향곡 탄생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크 시대 이탈리아의 협주곡,합주협주곡이 원인 입니다.바로크 시대의 이탈리아의 협주곡,합주 협주곡이 고전파 시대의 하이든을 시작으로 베토벤 모차르트가 바로크 시대의 협주곡을 개량한 음악인 교향곡을 탄생 시키었습니다.바로크 시대의 이탈리아의 협주곡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음악이 교향곡 입니다.뭔가 바로크 시대의 협주곡으로 새로운 음악을 만들고자 한게 교향곡 입니다.이러한 대에는 하이든,베토벤,모차르트 그중에 특히 하이든의 영향이 컸습니다.하이든이 교향곡을 가장 먼저 만들었습니다.그래서 하이든이 교향곡의 아버지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것입니다.이 교향곡은 그 근본이 바로크 시대의 협주곡에 있습니다.단 하나 예외인 경우가 베토벤 입니다.베토벤의 교향곡은 이전 시대인 바로크 시대 프랑스의 서곡의 영향을 받았습니다.베토벤은  하이든,모차르트의 비해서 유난히 서곡이 많습니다.베토벤의 대표적인 서곡은 에그몬트 서곡 입니다.베토벤 교향곡의 밑바탕은 서곡 입니다.바로크 시대의 프랑스의 서곡의 영향을 받은 작곡가가 얼마 않됩니다. 대부분 이탈리아의 협주곡의 영향을 받았는데 베토벤,베를리오즈가 프랑스의 서곡의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교향곡 작곡가 입니다.모차르트,하이든은 바로크 시대의 이탈리아의 협주곡의 영향을 받아 교향곡을 만들었습니다.이러한 교향곡들이 탄생도 바로크 시대에서 고전파 시대로 넘어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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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v****
지존
클래식음악 58위, 유럽, 독일어 94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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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에서 고전주의로 넘어가게 되는 것에는
세가지 배경이 있습니다.

사회적, 정치적 배경 
(18세기 초 영국의 산업혁명. 중산층 및 상인이 부유해짐. 클래식 향유층이 넓어짐.
1789년 프랑스 혁명. 비엔나에서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활동시기에 클래식 향유층이
점점 넓어지고 특히 베토벤 시대에 피아노가 커짐-더 많은 청중을 위해 꼭 필요했던 사항)

음악사적 흐름과 청중과 음악가들의 음악적인 요구  
(바로크 음악이 너무 복잡해지고 기교와 수사학-음악 모티브로 암시를 주고 말하듯이 연주하는것-
에 치중하게 되었는데,사회는 점점 더 많은 대중들을 위한 곳으로 변하고 있었기 때문에
귀에 쏙쏙 들어오는 보다 단순하고 쉬운 음악이 필요해짐)

그리고 이에 따른 악기사용의 변화
(1709년 피렌체에서 바르톨로메오 크리스토포리가 피아노를 처음으로 발명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별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아직은 줄을 뜯어서 소리내는 쳄발로(하프시코드)로 화음을 챙챙거리면서 연주하는 것이 더 유효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노래하는 듯한 음악의 요구가 커지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근접할수 있는 음악이 선호되면서 쳄발로와 피아노는 18세기 중-후반에 서로 건반악기 주요왕좌의 위치를 바꾸게 됩니다. 1766년엔 런던에서 최초의 스퀘어피아노(탁자처럼 직사각형 모양)이 Zumpe 줌페에 의해 완성되었는데, 이 악기는 작고 저렴해서 많은 가정에서 가구처럼 소유하게 되었고, 음악연주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더이상 지식인과 귀족들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음악이 아닌 더 넓은 층을 위한 작곡과 연주가 불가피 하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보다 쉽고 간결하면서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를 작곡해야 했습니다. 
또한 초기 피아노는 액션구조가 매우 단순했고, 아주 단순한 노래를 연주해도 충분히 울림이 있고 아름다운 소리를 냈습니다. 주로 가정집이나 울림이 많은 옛날 성 방안 등에서 연주했으니 더더욱 그랬지요.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시면 옛날 피아노가 많이 나옵니다.)

의 세가지 배경입니다.

그리고 바로크 시대와 고전주의로 넘어가는 중간에는
바흐. 헨델과 모차르트.하이든.베토벤 사이에
바흐 아들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칼 필립 에마누엘 바흐와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영향이 컸는데
보통 칼 필립 에마누엘 바흐의 음악을 "전 고전주의"라고 분류합니다.

음악사적으로 보자면, 바흐 사망 연도를 바로크 시대의 끝으로 봅니다.
바로 그 직후의 많은 음악들은 전 고전주의라고 보통 칭하며,
뚜렷하게 고전주의 양상을 보일수록 '고전주의'라고 불립니다. 하이든, 모차르트 소나타, 교향곡 같은 음악들이지요.

동북독일 지역(프로이센) : 바로크 시대에 바흐가 유명 교회음악가로 일하였고, 18세기 중순 바흐 사후엔
                                       바흐의 아들 칼 필립 에마누엘 바흐가 궁정음악가로 일했습니다.
                                       당시 프레데릭 대왕은 음악을 사랑하고 스스로 플룻연주도 했었는데, 당대
                                       플룻의 대가였던 크반츠에게 플룻을 사사하고 있었습니다.
                                       바흐의 음악은 후기 바로크 양식으로서, 음악 모티브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고
                                       종교적인 내용도 포함하던 반면에, 칼 필립 에마누엘 바흐의 음악은
                                       개인 내면의 표현, 더 기악 음악에 치중, 더 극적인 표현을 많이 하였습니다.
                                       듣기좋은 멜로디가 포함되고 낮은 음역엔 반주가 따르는 경우도 많아지면서
                                       바로크와 고전주의 양식의 중간 격인 "전 고전주의"의 성격을 띠었습니다.
                             즉 칼 필립 에마누엘 바흐를 비롯한 바흐의 아들들이 고전주의의 다리 역할을
                             하였습니다.

영국 런던 : 런던은 18세기에 매우 특별한 장소였습니다.
                 런던 왕가에 하노버 왕조가 들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모두 음악 
                 애호가였습니다. 독일 태생인 하노버 왕가 첫번째 왕 조지 1세는 독일에서 헨델을
                 불러들였습니다. 헨델은 바흐와는 달리 다성음악보다는, 좀더 고전음악에 가까운
                 멜로디+그 밑에 화성으로 밑받침 되는 음악을 많이 쓰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밝은 느낌의 음악이 많았고 런던에서 오페라를 많이 작곡하엿습니다.
                조지3세 즉위 후 런던에 바흐의 막내아들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가 초청되었습니다.
                 런던의 킹스 씨어터 오페라 극장의 음악감독으로 초청되어서 여러 이태리 오페라를
                작곡하였고 왕궁의 음악회를 조직하였고 왕과 왕비에게 음악레슨을 하였습니다.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는 위에서 언급된 Zumpe의 최초의 스퀘어피아노로 1768년에
                영국 최초로 공개 피아노 독주 연주를 하였습니다. 연주곡목은 본인이 작곡한
                 소나타였는데 "하프시코드나 포르테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곡집"이였습니다. 
                 이 작품은 1766년에 출판되었는데, 영국에서 최초로 겉표지에 피아노 라는 악기명칭이
                 명명된 곡입니다. 
                  당시 런던은 다른 유럽 지역들과는 달리, 왕궁이나 귀족들과 음악가와의 관계가
                 음악세계에 크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산업혁명과 식민지 개척으로 나라가
                 부유해서 유럽에서 가장 부자도시였고, 많은 상인들이 재력을 갖추고 있어서 예술가
                 지원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귀족보다는 콘서트 매니저의 세력이 더 큰
                 상황이었고, 수많은 런던의 큰 공원에서 야외음악회도 열렸는데 인기가 높았습니다.
                 사람들은 귀에 쏙 들어오는 영어 가사로 된 노래 연주를 선호했는데,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도 이런 야외 음악회를 위한 노래를 작곡했고, 또한 많은 심포니와 협주곡도
                 남겼습니다.
                 1764-65년에 런던에 모차르트 가족이 여행용 피아노와 하녀까지 모두 데리고 머물게
                  됩니다. 당시 8-9세였던 모차르트는 런던에만 총 15개월이나 머물게 되는데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와 매우 절친했으며 작곡 및 건반연주 레슨을 받았습니다.
                  모차르트가 평생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와 런던에 대해 아주 아름답게 기억한 것에
                  미루어 볼때, 또한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음악을 여러번 차용한 것에 미루어 볼때
                  런던에서의 경험에 큰 영향을 받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또한, 나중에 비엔나에서
                  보다 폭넓은 관중을 위한 음악을 작곡하는데에 큰 보탬이 되었을 것입니다.

18세기 말 19세기 초 비엔나 : 하이든- 
오스트리아 동쪽 및 현재 헝가리와 오스트리아 국경지대
오랫동안 거주했으며, 에스테르하지의 궁정음악사로 유명.
현악사중주와 심포니를 많이 작곡했는데, 당시 하이든의
생활은 좀 심하게 말하자면 에스테르하지의 '애완'음악가
수준이었습니다. 대장장이 아들이었던 하이든의 음악은
리듬감이 탁월하고, 위트 넘치는 음악도 많았습니다.
하이든은 말년에 런던으로 넘어가서 위에 언급한 환경의
영향을 받으면서 수많은 런던에서의 명곡을 남겼습니다.

                                           모차르트 - 
모차르트는 모차르트의 아버지(바이올리니스트. 교육자)
와 칼 필립 에마누엘 바흐(책 출판).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태리에서의 경험과 교육 등을
바탕으로 우아하면서 노래하는듯한, 밝은 풍의 음악을
많이 작곡했습니다. 특히 오페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
으며 수많은 피아노 협주곡의 명작들을 남겼습니다.
수많은 소나타의 작곡을 통해 소나타 양식을 성립했습니다.
(이것은 고전주의의 중요한 특징이지요)

                                            베토벤- 
베토벤은 피아노로 아름다운 멜로디나 위트있는 우아한
음악을 추구한다기 보다는, 좀더 길게 노래하고 좀더 웅장
하게 소리를 울리면서 효과를 추구하는 면이 강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피아노를 너무 두들겨서 해머가 여러개 부러진
에피소드가 유명하며, 보다 더 많은 건반을 가진 더 큰
피아노의 제작을 요구했습니다. 즉 보다 더 큰 소리, 보다
더 많은 건반수를 가진 피아노 제작에 직접적으로 기여했
습니다. 베토벤은 32개의 피아노 소나타와 9개의 교향곡
으로 유명한데, 후기엔 고전과 초기낭만의 다리역할을
했습니다.

                 


201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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