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낸 문제입니다.
꼭 맞추고 싶네요. 돈이 걸려있습니다 이거.
써주신 그대로 올리니, 반말이라도 이해해주시길~
1.
삼성과 롯데의 경기
점수는 삼성 3-0 롯데.
9회말 롯데 공격.
주자는 2아웃 만루.
타석에 선 이종운 선수가 끝내기 만루홈런을 쳤다.
그런데 주자 중 한 명이 루를 공과 해버렸다.
다음 경우에
판정(승패 혹은 연장여부)과 이종운의 기록 판정은 어떻게되냐
(지정한 주자 외에는 모두 무사히 베이스와 홈을 밟음)
A. 타자 주자가 1루를 공과
B. 타자 주자가 홈 공과
C. 3루주자가 홈 공과
2.
삼성과 롯데의 경기
삼성이 이기고 있는 상태에서
경기 후반 삼성 임창용이 마무리를 하러 올라왔다.
다음 중 임창용이 세이브가 되는 경우는 무엇무엇?
(A ~D라 까지는
임창용이 실점없이 막았다는 공통 전제)
A. 1-0 에서 9회 2아웃부터 올라옴.
B. 2-0 에서 9회 1아웃부터 올라옴. but 1타자 상대, 병살타 유도
C. 4-0 에서 8회 2아웃부터 올라옴.
D. 5-0 에서 8회 1아웃부터 올라옴.
E. 5-0 에서 9회 노아웃부터 올라와서 2점을 주고 (5-2) 나머지 모두 막음.
3. 삼성과 롯데의 경기.
1회초 삼성의 공격. 1아웃 1, 3루
1루엔 강기웅, 3루엔 동봉철, 타자는 양준혁.
양준혁이 외야 플라이를 쳤다. (2아웃)
3루 주자가 언더베이스로 홈을 밟았다.
그런데 1루주자 강기웅이 2루로 뛰다가 아웃됐다. (3아웃)
다음중 득점이 인정되는 경우는?
A. 심판이 봤을때, 3루주자 동봉철이 더 빨리 홈을 밟았다.
B. 심판이 봤을때, 1루주자 강기웅이 더 빨리 죽었다.
다음 경우에는 어떻게 되냐
C. 홈 밟은거랑 아웃된게 어느게 먼전지 잘 모르겠다
4. 다음 경우 중 파울과 노파울을 구분해라
A. 타구의 첫 바운드가 베이스를 맞고 외야로 가서 인필드(페어)에 떨어짐.
B. 타구의 첫 바운드가 베이스를 맞고 외야로 가서 파울지역에 떨어짐.
C. 타구의 첫 바운드가 베이스를 맞고 다시 내야로 와서 페어지역에 떨어짐.
D. 타구의 첫 바운드가 베이스를 맞고 다시 내야로 와서 파울지역에 떨어짐.
E. 타구가 정확히 외야 파울 선상에 떨어짐.
F. 인필드에 서있던 외야수가 플라이볼을 잡다가 떨어뜨려 공이 파울지역에 떨어짐.
G. 파울지역에 서있던 외야수가 플라이볼을 잡다가 떨어뜨려 공이 인필드지역에 떨어짐.
5.
삼성과 롯데의 경기
점수 삼성 2-0 롯데.
9회말 롯데 공격.
투수 이태일이 연속 3연속 데드볼을 내주며
주자는 만루.
그리고 임창용이 구원투수로 올라와
끝내기 만루홈런을 맞았다.
이태일과 임창용중 누가 패전투수?
홈런은 임창용이 맞았지만,
자책점은 이태일이 3점, 임창용이 1점.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모든 상황이 누의 공과에 대한 어필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A. 타자 주자가 1루를 공과-
타자주자가 1루에서 포스아웃 됐기 때문에 앞선 주자 득점 안됨 삼성의 3-0승리, 이종운은 타수 1추가(안타로도 기록 안됨)
B. 타자 주자가 홈 공과-
앞선 3명의 주자 득점 인정 3-3으로 연장 진행, 이종운은 3루타로 기록됨.
C. 3루주자가 홈 공과-
3루주자가 홈에서 포스아웃이 된 것이므로 그대로 경기 종료 삼성의 3-0승리, 이종운은 타수 1추가(안타로도 기록안됨)
2. 우선 세이브 요건을 알 필요가 있기 때문에 세이브 요건을 살펴보고...
1.자기편 팀이 승리를 얻은 경기를 마무리한 투수
2.승리투수의 기록을 얻지 못한 투수
3.다음 각 항의 어느 것에 해당되는 투수
(a) 자기편팀이 3점 이하의 리드를 하고 있을 때 출장하여 최저 1회(回) 투구하였을 경우
(b) 루상의 주자 또는 상대하는 타자<타석의 타자> 또는 그 다음 타자<대기 타석의 타자>가 득점하면 동점이 되는 상황에서 출장하였을 경우
(c) 최저 3회(回) 이상 효과적인 투구를 하였을 경우
A. 1-0 에서 9회 2아웃부터 올라옴
위 3의 b에 해당되며 세이브 인정.
B. 2-0 에서 9회 1아웃부터 올라옴. but 1타자 상대, 병살타 유도
위 3의 b에 해당, 세이브 인정.
C. 4-0 에서 8회 2아웃부터 올라옴.
어느 것에도 해당 사항이 없죠? 세이브 안됨.
D. 5-0 에서 8회 1아웃부터 올라옴.
역시 세이브 안됨.
E. 5-0 에서 9회 노아웃부터 올라와서 2점을 주고 (5-2) 나머지 모두 막음.
자신이 세이브 요건을 만든 것은 세이브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세이브 안됨.
3. A. 심판이 봤을때, 3루주자 동봉철이 더 빨리 홈을 밟았다.
득점 인정.
B. 심판이 봤을때, 1루주자 강기웅이 더 빨리 죽었다.
득점 안됨.
C. 홈 밟은거랑 아웃된게 어느게 먼저인지 잘 모르겠다.
심판원은 반드시 어떤 것이 더 빨랐는지 판정을 해야할 의무가 있으므로 하나를 선택해서 판정해야함.
4. 다음 경우 중 파울과 노파울을 구분해라
A. 타구의 첫 바운드가 베이스를 맞고 외야로 가서 인필드(페어)에 떨어짐.
페어.(베이스에 타구가 맞으면 그 이후의 진행 상황과는 관계없이 페어)
B. 타구의 첫 바운드가 베이스를 맞고 외야로 가서 파울지역에 떨어짐.
페어.
C. 타구의 첫 바운드가 베이스를 맞고 다시 내야로 와서 페어지역에 떨어짐.
페어.
D. 타구의 첫 바운드가 베이스를 맞고 다시 내야로 와서 파울지역에 떨어짐.
페어.
E. 타구가 정확히 외야 파울 선상에 떨어짐.
페어.
F. 인필드에 서있던 외야수가 플라이볼을 잡다가 떨어뜨려 공이 파울지역에 떨어짐.
선수의 신체가 페어지역에 있다 하더라도 타구가 글러브에 닿던 순간이 페어지역이었다면 페어, 그러나 몸은 페어지역에 있었으나 글러브가 파울지역이었다면 파울, 질문에선 글러브도 페어지역에 있다는 것으로 해석돼 페어.
G. 파울지역에 서있던 외야수가 플라이볼을 잡다가 떨어뜨려 공이 인필드지역에 떨어짐.
위의 답과 마찬가지로 선수의 신체가 파울지역에 있다 하더라도 글러브에 타구가 닿던 순간(그러니까 글러브는 페어지역에 있었다면 페어)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데 이 역시 선수의 몸과 글러브(타구가 닿던 순간)가 모두 파울지역에 있었다는 것으로 해석돼 파울.
5. 삼성과 롯데의 경기
점수 삼성 2-0 롯데, 9회말 롯데 공격. 투수 이태일이 연속 3연속 데드볼을 내주며 주자는 만루...
임창용이 구원투수로 올라와 끝내기 만루홈런을 허용.
이태일과 임창용중 누가 패전투수?
홈런은 임창용이 맞았지만, 자책점은 이태일이 3점, 임창용이 1점.
이태일이 내 준 점수가 자책점이든 비자책점이든 롯데가 승리하는데 필요한 3점째를 이태일 선수가 실점한 것이므로 이태일이 패전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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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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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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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하고 있는사람으로써 흥미진진한 문제들이군요
제가 답변하는것은 다 맞을수는 없으니 현명한 선택하시기바랍니다
1번은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주자및 타자가 누를 공과하면 안타 처리이며 타점기록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사이후면 그냥 아웃처리라 압니다
2번 답 A . B 입니다
3번 A 번이 답이구요 솔직히 C번 사항은 있을수가 없습니다;
4번 A번 페어
B번 페어
C번 페어
D번 페어일겁니다;
E번 페어
F번 페어
G번 파울
5 번 이태일이 패전입니다
20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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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보니 저도..zestunicorn 님 의견하고 동일한것 같습니다..
1.
A. 타자 주자가 1루를 공과
- 이경우는 안타로 기록되지 않고 타자가 아웃입니다.
롯데의 득점은 0점 3-0으로 경기 종료입니다.
B. 타자 주자가 홈 공과
- 타자의 타구는 3루타로 인정 3명의 주자의 득점은 인정되어
3대3에서 연장전 돌입입니다.
C. 3루주자가 홈 공과
- 이 경우도 타자에게 안타가 기록되지 않으며 득점은 0점입니다.
3-0경기종료
2.
A. 1-0 에서 9회 2아웃부터 올라옴.
- 세이브 입니다.
- 세이브입니다.
- 세이브아닙니다 .(등판시 주자가 2명이상있는 상황이었다면 세이브입니다.)
D. 5-0 에서 8회 1아웃부터 올라옴.
- 세이브아닙니다. (등판시 만루상황이면 세이브입니다.)
E. 5-0 에서 9회 노아웃부터 올라와서 2점을 주고 (5-2) 나머지 모두 막음.
- 세이브 아닙니다.(주자 만루상황에서 등판했다면 세이브구요, 나머지 상황은 다 세이브 아닙니다.)
3.
A. 심판이 봤을때, 3루주자
- 득점인정 입니다.
B. 심판이 봤을때, 1루주자
- 득점 인정안됩니다.
다음 경우에는 어떻게 되냐
C. 홈 밟은거랑 아웃된게 어느게 먼전지 잘 모르겠다
- 이런경우는 없다고 보는게 좋겠죠 심판이 반드시 결정해야 합니다.
4. 다음 경우 중 파울과 노파울을 구분해라
A. 타구의 첫 바운드가 베이스를 맞고 외야로 가서 인필드(페어)에 떨어짐.
- 페어입니다.
B. 타구의 첫 바운드가 베이스를 맞고 외야로 가서 파울지역에 떨어짐.
- 페어입니다.
C. 타구의 첫 바운드가 베이스를 맞고 다시 내야로 와서 페어지역에 떨어짐.
- 페어입니다.
D. 타구의 첫 바운드가 베이스를 맞고 다시 내야로 와서 파울지역에 떨어짐.
- 페어입니다.
E. 타구가 정확히 외야 파울 선상에 떨어짐.
- 페어입니다.
F. 인필드에 서있던 외야수가 플라이볼을 잡다가 떨어뜨려 공이 파울지역에 떨어짐.
- 페어입니다.
G. 파울지역에 서있던 외야수가 플라이볼을 잡다가 떨어뜨려 공이 인필드지역에 떨어짐.
- 파울입니다
5.
-
님이 말하신 것 처럼
200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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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베이스를 누의공과한 주자만 득점에서 제외되고
나머지는 득점임다....결국 세경우모두 주자한명만 누의공과된거니
동점이구여...단 상대가 어필했을때구여..안그러면 그냥 득점인정
글구 동점이니 당연히 연장가겠쪄..
2.에이와 비의 경우는 1이닝이상을 막아주거나 아니면 주자가 나가있을상황에서
등판한경우에 세이브조건임다...만약 무사라면 세이브가 아니져....
시와 디는 3점차이상에서 등판이기에 3이닝이상을 막아주어야함다...노세이브
이는 결국 자기가 점수를 내준거니까 거기다가 점수가 5점차이상이니까 안되져
주자가 나가있는 상황에 등판했으면 세이브상황이구여
3.에이경우만 득점인거구...비경우는 아니구
시는 안되져 어떻해든 결판이 나야져 ...심판이 그래서있는건데
심판이 잘모르겠다고 하면 그게 무슨경기임까?
잘몬된판정이라도 심판은 일단 아웃세이브를 선언하니까요
4.에이비시디이에프 노파울
지 파울...
만약 에프가 파울이고 지가 노파울이라면 수비가 일부러 득점몬하게
그런경우에 반칙할수있겠져
5.이태일이여...이미 자책3점은 이태일거 아님까
200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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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정하세요
200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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