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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예천군의+유명지
아쿠아마린 조회수 11,219 작성일2010.06.22

저는 마포초등학교 4-7반인 학생입니다....

에천군의 유명지와특산물,특산품 좀 알으켜주세요.......

자세희 부탁좀 할게요.....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리즈 퀵크리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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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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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의 유명지)

 

1.회룡포

 
소 재 지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회룡포(현지에서는 의성포라고 불리기도 함)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무늬 모양으로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들고 거기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 곳이 이 곳 회룡포이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둥글게 원을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이 이곳 회룡포마을의 내성천에서 볼 수 있다.

 

이 기이한 풍경을 제대로 보려면, 인접한 향석리의 장안사로 올라가 굽어보아야 한다. 절이 있는 산이 비룡산인데, 그 산 능선에 1998년 회룡대라는 정자를 건립하였으며 여기서 정면을 보면, 물도리 모양으로 굽어진 내성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보면 우선 강으로 둘러싸인 땅의 모양이 항아리 같이 생겼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맑은 강물과 넓은 백사장이 보인다. 백사장 가에는 나무가 둥근 곡선을 따라 심어져 있고, 논밭이 반듯반듯 정리되어 있다. 그 중앙에 회룡포마을이 있고 오른편 곳곳에는 숲이 울창하다. 이 비룡산에는 장안사와 원산성 등의 유적지가 있는데 정상 바로 밑의 장안사는 통일신라때 의상대사의 제자인 운명선사가 세운 고찰이라고 한다. 최근에 중수를 한 관계로 옛 모습은 남아 있지 않지만 찾는 이가 드물어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회룡포마을에는 7, 8년 전만 해도 20여 남짓 가구가 살았으나, 모두 도회지로 떠나고 지금은 9가구 만이 마을을 지키고 있다. 마을은 논밭까지 합쳐 5만평 정도이다. 한바퀴 도는데 1시간도 채 안 걸린다. 이곳은 1997년부터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하여 기반 시설을 조성하였으며, 2004년부터 생태체험 관광지로 조성하게 된다.

 

회룡포 주변 둑길에는 소나무를 심었고, 주변에는 잔디를 심은 공원과 산책로가 들어섰고 봉수대를 1997년 11월 복원완료하였다. 앞으로 철쭉군락지 조성과 숙박시설을 늘리면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2002년 KBS 인기드라마였던 "가을동화"를 이곳에서 촬영했다.


2.가오실지    

 

소 재 지  경북 예천군 개포면 가곡리 436


가오실지 수변휴식공원은 국도 34호선 4차선변 가곡리 마을에 있는 1,000평 정도의 인공섬으로 된 연못으로 그 안에 수령이 200여 년이 된 소나무와 버드나무가 있다. 공원은 여행지라기 보다는 지나는 길에 잠시 들려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이다. 작은 연못 주위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고, 연못 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 우로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가오실지는 기능보다는 경승미를 갖춘 연못이다.

 

연못 안에는 작은 섬을 만들어 놓았는데, 못이 오래되었듯 섬 안의 나무도 300년은 넘어 보이는 노거수이다. 버드나무도 있고 소나무도 있다. 물이 깊은데도 느티나무와 플라타너스는 용케도 잘살아 고목이 되었다. 연못 안에 섬을 만드는 것은 신성사상에서 연유한다. 불로장생을 기원하던 데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가오실이라는 이름에는 다섯 가지 아름다움이 있다는 뜻이 담겨 있다.

 

못의 오른쪽에는 와룡담이 있고 오른쪽에는 용린암이 있다. 지금은 없어졌으나 못가에 드러난 조그만 바위는 용귀라 하였다. 용이 누워 있고, 용의 목 비늘이 있으니 용머리 용귀가 있는 것이다. 수변공원 한쪽 옆에는 간단한 운동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장기간 운전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고, 벤치에 앉아 차 한잔을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쉼터가 되고 있다.

 

용궁면 산택리에 위치한 산택연꽃공원은 가오실 수변공원에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연못으로, 예천에서 점촌으로 이어지는 34번 국도변에 있어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연꽃이 만발하는 7, 8월경에 이 길을 지나면 창 밖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스쳐 지나간다.


3.선몽대 
    

소 재 지  경북 예천군 호명면 백송리 (내성천변)

 

선몽대는 퇴계 이황의 종손이며 문하생인 우암 이열도가 1563년 창건한 정자이다. 건물의 이름을 짓기 전에 하늘에서 신선이 내려와 노는 꿈을 꾸고 지었으며, 정자 내에는 당대의 석학인 퇴계 이황, 약포 정탁, 서애 류성룡, 청음 김상헌, 한운 이덕형, 학봉 김성일 등의 친필시가 목판에 새겨 지금까지 전하여 오고 있다.

 

이 곳에는 울창한 노송이 들어서 있어 자연 경관이 매우 좋다. 특히 臺 위에 올라 가면 내성천 백사장 명사십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늘고 긴 내가 자랑하고, 뒷산에는 병암으로 둘러싸인 힘찬 기암절벽이 주위를 황홀하게 한다. 여름철 피서지로 적격이며 봄, 가을, 겨울에는 산책코스로 좋다.

 

이 마을 뒤 높은 산중턱에 있는 넓은 바위 옆에는 잎과 나무 줄기가 흰색인 소나무가 있어 마을 이름을 백송이라 불렀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는 마을의 무사태평과 안녕을 위하여 동제를 지내고 있다.


4.초간정 
    

종 목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43호

지 정 일  1985.08.05

소 재 지  경북 예천군 용문면 죽림리 166 

시 대  조선시대 

 

예천읍에서 928번 지방도로를 이용해, 용문면에 도착해서 용문사로 가는 길에 왼쪽으로 초간정의 입구가 보인다. 수령이 꽤 오래되어 보이는 수림 사이로 거대한 암반 위에 조선시대의 정자 초간정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정자 아래 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초간정 정면에 서서 정자를 바라보고 있으면, 선인들의 멋스러움과 자연친화적인 삶의 지혜를 느낄 수 있으며, '누가 여기에 정자를 지을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그 인물이 궁금해진다.

 

초간정은 대동운부군옥(우리 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을 저술한 초간 권문해 선생이 1582년(선조 15)에 지은 정자로, 그 후손이 중창하였으며 현재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143호로 지정되어 있다. 초간정에서 예천읍 방향으로 내려 가면 예 천 권씨 종택을 만날 수 있고 반대로 동로 방면으로 올라가면 용문사에 도착 한다.


5.삼강주막   
    

종 목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34호

지 정 일 2005.11.20
소 재 지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166-1 
시 대 조선시대

 

삼강주막은 삼강나루의 나들이객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된 건물이다. 1900년 경에 지은 이 주막은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역사 자료로서 희소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옛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의를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유구한 역사와 함께한 유옥연 주모할머니가 지난 2006년 세상을 떠나면서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가 2007년도에 1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옛모습 그대로 복원되어 새로운 주모와 함께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앞으로 삼강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 혁신마을로 선정되어 도시민들이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삼강강당   
    

종 목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04호

지 정 일 1988.09.23
소 재 지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70 
시 대 조선시대

 

청풍자 정윤목(1571∼1629)이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정윤목은 서원부원군 정탁의 아들로 초서에 뛰어난 학자이다. 광해군의 실정에 불만을 품고 지방으로 내려와 후진양성에 힘썼다.

 

삼강마을 동쪽 낙동강변에 자리잡은 이 강당은 앞쪽으로 둥근기둥을 세우고 옆면과 뒤쪽으로는 네모기둥을 세워 건물을 지었다. 가운데에 개방된 구조의 마루를 두고 양쪽에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백세청풍’이라는 현판 글씨는 정윤목이 선조 22년(1589)에 부친을 따라 중국에 가서 백이숙제의 묘를 참배하고 돌아올 때 베껴온 것이다.

 

경내에는 자연석 위에 세운 작은 규모의 학당채가 함께 남아 있다.


7.명봉사계곡
 

소 재 지  경북 예천군 상리면 명봉리

명봉사 절 입구의 풍성한 숲과 더불어 흐르고 있는 명봉계곡의 아름다운 경치로 산책로 및 쉼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순수 자연미가 그대로 남아있는 한편 경관도 수준급으로 뛰어난 명봉계곡.... 물이 그리 깊지 않아서 반바지 차림으로 물속에 들어가 계곡을 탐험하듯 거슬러 오르는 멋을 즐길수 있다. 명승고찰 명봉사를 품에 안은 명봉계곡은 웅장하진 않지만 상사화가 핀 맑고 깨끗한 물이 가을날 화려한 단풍과 어울릴때면 마치 산수화를 보는듯하다.


8.예천향교

 

종    목  문화재자료  제138호 
지 정 일  1985.08.05 
소 재 지  경북 예천군  예천읍 백전리 199-1 
시     대  조선시대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지방에 세운 교육기관이다.

 

한국전쟁 때 기록을 분실하여 지은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조선 태조 7년(1398) 서본리에 처음 지었고 태종 18년(1418)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운 것으로 보인다. 보수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건축 당시의 여러 건물은 불타 없어졌다.

 

현재는 제사 공간인 대성전, 교육 공간인 명륜당, 대문 격인 외삼문과 음식을 준비하는 곳인 주사가 남아 있다.

 

대지를 3단으로 나누어 앞면에는 교육 공간을 두고 뒤편에는 제사 공간을 배치하였다. 외삼문을 들어서면 계단 위로 명륜당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7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뒤쪽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신 6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소박하게 지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9.학가산


소 재 지  경북 예천군 보문면 산성리 산 63

 

높이 882m의 산으로 태백산맥중의 고봉으로 북서쪽으로 소백산과 대치하고 있으며 동쪽은 안동분지, 서쪽은 예천분지, 북쪽은 영주에 면하여 있으며 자연 방벽을 이루고 있다.

 

전해오는 말로는 날개있는 사람이 학을 타고 노닐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하가산(下駕山), 하가산(下柯山)이라고도 불리는데 예천 사람은 산모양이 좋아서 ‘인물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예천의 특산물)

 

1.명품쌀

 

예천은 예로부터 토질이 비옥하고 맑은 물과 일조량이 풍부하여 미질이 우수하고 밥맛이 뛰어나며, 미곡종합처리장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위생적인 가공으로 쌀을 씻지 않고 밥을 지을 수 있음. 예천특미 "옹골진 쌀"은 '98년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용궁진상미는 밥맛이 좋아 임금님 수라상에 올렸다는 쌀로서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지역명품으로 선정되었음.

 

2.맥반쌀

 

본초강목, 동의보감에서 신비의 약석으로 알려진 맥반석을 원료로 한 유기농 자재를 이용하기 때문에 토양의 유독물질이 흡착 분해되고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 성분이 다량 용출되어 친환경 건강쌀이 생산됩니다.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풍부한 햇볕 예천의 쾌적한 환경속에서 다원소 물질로 미네랄이 풍부한 맥반석을 사용하여 밥맛이 좋습니다.

 

3.예천사과


예천사과는 해발 300∼600m에 위치한 소백산맥 중산간지의 일교차가 심한 곳에서 재배되어, 과색이 밝고 모양이 수려하며,육질이 치밀해 저장에 강하며,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해외에서도 평이 좋아 수출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4.예천배

 

산좋고 물맑은 소백산 자락에서 생산된 배는 과형이 원형 또는 편원형으로 외관이 아름다우며, 과실의 신선도가 높아 상온에서도 저장력이 좋으며, 당도가 높고 과육이 유연다즙하여 품질이 우수합니다.

 

5.참외

 

황토(찰흙)에서 완숙퇴비를 사용하여 당도가 높고 과피가 진황색으로 아름다우며, 육질이 단단하여 아삭아삭하고 저장성이 좋아 신선도가 오래 지속 되는 고품질 참외입니다.

 

6.복숭아

 

예천복숭아는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되어 색깔이 곱고 당도가 매우 높으며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7.토마토

 

환경농업에 근접하는 재배방법으로 모종을 심기전 비닐하우스에 짚, 산약초등을 섞은 완숙퇴비를 넣어 땅심을 돋우고 연작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에 대비했으며, 본포에 겨심은 뒤에도 유기물질을 발효시켜 사용하며, 돌토마토는 밤낮의 기온차가 큰 곳에서 생산된 것으로 무게가 많이 나가고 완전히 익었을 때 색상이 좋으며, 새콤달콤한 맛과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8.풋고추

 

예천 풋고추는 색깔이 좋고 저장성이 뛰어나 신선도가 오래 지속되며 과피가 부드럽고 연하여 맛이 좋으며, 맵고 향긋한 향취가 있고 톡쏘는 맛이 독특하며 전국적으로 널리 명성이나 있습니다.

 

9.고구마

 

예천밤고구마는 고구마 생육에 적합한 붉은 황토흙에서 재배하여 단단하고 색깔이 선명하며, 밤맛과 흡사한 맛을 가졌으며 장기간 저장해도 영양손실이 적습니다.

 

10.더덕

 

학가산주변 해발 300m 이상의 구릉지역에서 유기질퇴비만으로 재배하여 산더덕과 비슷한 고유의 진한향과 맛을 지녔습니다.

 

11.마늘

 

소백산맥 자락에 위치한 상리, 하리, 용문등지의 주산지를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는 예천마늘은 일교차가 심한 산간지방에서 재배되어 보통 마늘보다 굵으면서도 육질이 단단하고 매운 맛이 진하며 수확량이 많아 전국 마늘산지에 종구용으로 많이 공급되고 있으며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12.표고버섯

 

소백산맥 자락의 국사봉 중턱 소나무 숲에서, 참나무 원목에 재배하고 있어 맛과 향이 뛰어나고 무농약, 무비료로 재배하여 건강에 이로우며, 간편한 요리를 돕기 위해 표고채, 표고가루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3.자색감자

 

표피와 츅색이 자주색으로 안토시아닌 색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저칼로리 식품으로 솔라닌 성분이 낮아 생즙으로 먹기에 좋은 건강식품입니다.

 

14.예천참우

 

소백산 기슭의 맑은 물과 깨끗한 자연, 풍부한 초자원이 잘 형성된 최적지에서 사육되는 예천참우는 순수한 혈통의 한우로서 송아지 때부터 거세하여 살코기 내에 마블링 형성이 잘 이루어져 맛이 담백하고 육질이 우수한 최고의 고급육으로서 특허청에 예천참우로 상표등록 되어 있음(등록상표 제351512호 - '96. 12. 16)

 

15.호두

 

소백산 기슭에 자생하는 재래종 호두로서 껍질이 얇고 속이 꽉 차 있으며 영양가가 높고 맛이 뛰어남. 특히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성분(불포화 지방산, 리놀산, 리놀레산)이 들어 있어 수험생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16.땅콩

 

낙동강 상류의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재배되어 색깔이 선명하며 알이 굵고 맛이 좋음. 단백질, 지방, 비타민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여 인기가 높습니다.

 

17.학가산메주

 

예천전통메주 및 담북장은 제조 전 과정을 기계식이 아닌 수작업을 통하여 생산하며 온돌방에서 장작불로 한달가량 말리고 보름동안 띄워서 옛 재래식 방법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으며, 도시 주부들이 바로 된장을 담글 수있도록 완전건조 및 발효시킨 제품으로서 냄새와 변질을 막아주는 숯과 고추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18.고추장아찌

 

부드럽고 연하여 맛이 좋으며 향긋한 향취가 입안에 감도는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비타민 A,C가 풍부한 예천특산물인 개포풋고추를 재료로 사용하여 전통옹기에서 장기간 숙성시켜 풋고추의 매콤달콤한 맛을 그대로 간직한 고추장아찌입니다.

 

19.고춧가루

 

100% 우리 고추만을 3단계 위생세척 및 자외선 살균소독 처리하였으며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되어 감칠맛이 있습니다.

 

20.참기름

 

농림수산부로부터 전통가공식품 제조업체 품목허가 제 74호, 영업허가 제9호로 허가받았고, 국립농산물 검사소로부터 전국최초로 참깨품질인증을 받아 품질의 우수함을 한번 더 확인하였으며, 엄격한 재료선정과정을 거쳐 최신자동시설로 위생적으로 생산되는 "진유(眞油)"로서 고소한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21.금당꿀

 

소백산 줄기 아늑한 곳에 위치한 예천은 예로부터 정감록에 수록된 십승지 중의 제일 고장으로 물 맑고 공기 좋은 지역의아카시아 밀원을 자원으로 최고의 명품꿀을 만들겠다는 자부심 하나로 생산한 아카시아 꿀은 세계적으로 최고급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카시아 꿀은 비타민, 단백질, 미네랄, 방향성물질(인체에 유효한 성분으로 전환하는 물질), 아미노산등의 이상적인 성분과 효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식품』이라고 하며 성분과 효능을 보면 피로회복, 빈혈의 예방 및 치료, 당뇨병의 당원공급, 간장병의 예방 및 치료, 미용효과, 유아의 발육촉진, 살균효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천연종합 영양제이며 맛이 감미롭고 특유의 아카시아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22.상황버섯

 

재래종 뽕나무의 오래된 고목 그루터기에서 나오는 다년생 노란버섯으로, 옛부터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같은 한방서적에서는 상이(桑耳) 또는 상이목이라 하여 몸속에 맺힌 응혈을 풀어주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23.양잠제품

 

예로부터 물이 좋기로 유명한 예천에서 자란 누에를 5령3일 적기에 채집하여 제품을 만듭니다. 5령3일이란 누에의 생육과정 중 하루를 뜻하는 것으로, 건조누에의 중요한 품질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예천양잠농업협동조합』은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누에를 사용합니다. 또한, 일반 열풍건조방식이 아닌 ‘냉동건조방식’의 제품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냉동건조는 영하 40℃에서 급속 동결하여 진공 건조하기 때문에 영양의 손실이 거의 없어 우주식을 만들 때도 사용됩니다.

 

24.은풍준시

 

은풍준시는 조선시대에 숙종 임금께 올린 진상품이었으며, 일제시대에는 일본 상인들이 상품의 가치를 탐내어 많이 구입을 해 갔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며, 비타민이 풍부하여 사과의 8~10배 정도 함유하고 있어 종합 비타민제라고 할 수 있다.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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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예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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