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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그래도 푸르른 날에’ 송하윤, 유현주 남자친구 송태윤 정체 알고 ‘경악’

[친절한 리뷰] ‘그래도 푸르른 날에’ 송하윤, 유현주 남자친구 송태윤 정체 알고 ‘경악’

기사승인 2015. 04. 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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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43회 리뷰
‘그래도 푸르른 날에’ 송하윤이 유현주 남자친구 송태윤의 정체를 알고 경악했다. 

29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어수선) 43회에서는 영희(송하윤)가 동생 미정(유현주)의 남자친구 석범(송태윤)이 진주화장품 사장 용택(김명수)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희가 동수(김민수)로부터 엄마 명주(박현숙)가 가족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자살을 시도 했다는 것을 듣고 크게 오열했다. 이에 영희는 어쩔 수 없이 덕희(윤해영)의 과거를 발설하지 않는 대신 엄마의 병원비를 책임지겠다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영희는 덕희를 찾아가 “당신 말대로 하겠다”며 “대신 하나라도 약속 어기면 당신 남편 만나겠다. 혹여나 우리 엄마가 잘못되거나, 미정이 털끝하나 건드리는 날에 당신은 파멸이다”며 무섭게 경고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끈질긴 악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미정은 석범의 아버지 용택을 만나 정식으로 인사를 했고 진주화장품에 취직까지 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미정은 석범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가족들에게 인사시켰고, 석범은 “아버지가 화장품 회사를 하신다. 진주 화장품이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제서야 영희는 석범이 덕희가 재혼으로 얻은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두 사람의 끈질긴 악연이 예고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호(이해우)가 영희를 위해 야학이 아닌 주간수업을 개설할 계획을 세우며 순애보를 이어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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