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발, 대마도로 가는 곳은 2곳 입니다.

한 곳은 히타카츠로 약 1시간 소용 되구요. 다른 한 곳은 이즈하라로 약 2시간 소요 됩니다. 그런데 이동거리가 짧은 히타카츠는 이즈하라보다 휑한 분위기이기요. 이즈하라 역시 조그만 어촌마을 입니다. 그나마 히타카츠보다 상점들이 있어, 2시간을 소요해서라도 이즈하라로 가는데요. 이건 잘 판단해보시길.

대마도로 가는 선박사 역시 두가지 입니다. 미래고속의 코비나 비틀이 있구요. 대아고속의 오션플라워가 있는데, 각각 출발하는 시간과 귀항 그리고 가는 날짜에 따라 도착장소도 다를 수 있습니다.

위메프나 티몬 같은 곳에서 승선권 구입하는게 가장저렴하구요. 요일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습니다. 표가된 금액외에 부두세가 있는데 왕복 약2~3만원정도 더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우선적인건 앞서 말한대로 히타카츠로 갈지, 이즈하라로 갈지 선택해서 당일 일정을 짜면 되는데, 사실 일정이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도착해서 수속밟고 나와 돌아갈때까지 약 3~4시간 밖에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사이 빠르게 이동해야 하고 또 딱히 둘러볼건 없습니다. 그냥 바람 쐬고 뱃놀이에 면세이용 및 일본 정취 잠깐 느낀다는 기분으로 가셔야,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아~ 그리고 일요일 출발은 평일 출발보다 가격이 꽤 비쌉니다. 어떨땐 후쿠오카 가는 것보다 비쌀 때도 있으니 잘 판단해보세요.

ps. TNT여행사인가 거기도 대마도 상품들이 몇몇 있으니깐 가보세요. 미니버스도 운영하는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