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는 미샤라는 중저가 화장품을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국내 화장품업계가 무리한 단가경쟁 및 광고비경쟁으로 이익마진이 급격히 하락하여 이에 대한 부분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더군다나 최근에 에~~~는 거의 5년만에 처음으로 영업적자까지 기록하면서 굴욕을 맛보고 있습니다.

아시아를 비롯해서 글로벌 매장이 1200여개에 달하는게 고정비용이나 광고료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고

저가경쟁에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글로벌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매출액 대비 적자폭이 크지 않은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입니다. 매출은 늘어나지만 이익이 감소하고

적자다? 큰 문제입니다.

이 부분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것이고 특히 국내시장에서 정상적인 영업이익과 매출이 확보 되어야 하는데 이미 포화상태입니다.

물론 기술적으로는 거의 하락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으나 세력개입없이 단순히 투자의 관점에서 급격한 상승은 힘들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