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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야구 선수교체
비공개 조회수 677 작성일2017.08.22
8.23 두산경기를 보는대 김강률선수가 타석에 나서더군요.

야수가 없어 양의지 선수 대신 들어갔다고 하는데 어차피 지명타자 자리인데 양의지 선수가

계속 타선에 있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김강률 선수가 타선에 들어간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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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
2018 엔터테인먼트, 예술 분야 지식인 범죄, 추리 애니메이션 3위, 범죄, 추리 만화 3위, 국내프로야구 3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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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타자'가 소멸되서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겁니다.
지명타자 제도에서는 특수한 상황이 발생하면 지명타자 타석이 소멸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지명타자가 수비에 들어서면서 소멸이 됩니다.

적용되는 규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명타자가 수비에 나가게 될 시 지명타자는 소멸된다.]
[지명타자가 소멸되면 비어있는 타석은 투수타석이 된다.]

해당 경기에서는 지명타자인 에반스가 8회말에 3루수 수비에 들어오면서 지명타자가 소멸되고, 투수 타석이 생겨난 겁니다.

요약을 하자면 후반부의 교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1번타자 오재원(2루수) -> 양의지(대타) -> 김강률(투수)
2번타자 류지혁(3루수) -> 류지혁(2루수)
5번타자 에반스(지명) -> 에반스(3루수)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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