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채영양의 가족 중 한분의 지인입니다. 한참을 망설이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이번일로 인해 상처받고 있는 가족들을 대신하여 사건의 진실과 루머를 가려서 조금이나마 해명이 되었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무작정 옹호하려거나 잘잘못을 따지려는 의도가 추호도 없음을 밝히며, 더 이상의 루머가 무자비하게 확대되고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글을 쓰려 합니다. 부디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의 글 중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그에 따른 강제전학에 대한 일은 공식입장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이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이채영양 본인이 직접 작성한 카카오스토리 게시글에 대해 의문을 품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알려진 바로는 피해학생을 괴롭힌 끝에 폭력을 행사했고, 그로 인해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렸다고 주장되어 지지만 실제로는 일방적 폭행이 아닌 학생들 간의 다툼이었습니다. 또한 이채영양과 다른 다수의 학생들 간의 다툼이었으며 그 과실이 인정되지 않았기에 학생기록부에도 작성되지 않았습니다. 사건은 상대학생들에게 욕설을 듣고 화가 나 어깨를 밀치게 된 일로 상대 쪽에서 위원회에 신고하게 된 것입니다. 이 일이 피해학생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된 일방적 폭행으로 둔갑한 것은 저희로서는 한 치도 인정할 수 없는 과장임을 밝힙니다. 이에 따른 수많은 허위사실들과 와전된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무시하려 했으나 점점 도가 지나치다는 것을 느꼈기에 강경대응 할 것임을 밝힙니다. 이는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 아닌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처벌일 것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첨부한 사진은 공개하기를 원하셨던 이채영양의 초, 중학교 생활기록부입니다. 보시다시피 당시 또래관계에 대해 문제가 되는 멘트는 없으며 강제전학이라고 주장되던 6학년 때에도 오히려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채영양은 특별했던 학생이 아닙니다. 문제를 일으키던 학생을 위해 어떠한 거짓기록을 작성해 주실 정도로 편의를 봐줄만한 이유가 그 당시에도 현재에도 없습니다. 강제전학 및 징계에 관한 기록이 졸업 후 2년 뒤 삭제된다는 말씀도 맞습니다. 때문에 학생기록 부 만으로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한쪽으로 치우쳐진 주장만이 진실은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공개된 바와 같이 채영양의 언행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거짓된 살이 덧붙여 가는 것을 두고 볼 수만도 없는 노릇입니다. 이채영양을 옹호하며 측근으로 알려진 분에게는 어떠한 가계정으로부터 “말한 것 모두 거짓말이라고 해라, 이채영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아는 척 쉴드 친거 다 취소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에 업로드 해라” “올리기 전 나한테 먼저 한번 내용 보내고 업로드 해라” 라는 협박 메시지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했지만 본계정이 아니라 수사가 힘들다는 것뿐이었습니다. 잘못된 루머로 인해 가족을 비롯한 또 다른 피해자가 고통 받고 있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카더라식의 내용에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강력히 대응하도록 하겠으며 이를 위한 증거수집과 프로그램의 영향을 고려해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부디 추측성발언을 삼가 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한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를 떠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내가 쓴 글 보기 > 책갈피에서 확인하세요.
베스트 댓글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
2. 카카오스토리 캡쳐가 사실관계를 증명하지 않으며 이미 편집되었으므로 신빙성이 없음.
3. 무고는 명백한 도덕적, 법적 죄임.
4. 특정인물이 싫으면 안보면 되고 투표 안하면 됨. 없는 얘기 지어내서 고통을 주는 것은 양심적인 사람이 할 일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