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퍼옴

판결은 그의 자전적인 정서가 많이 드러나 있는 단편입니다.
평생동안 그는 아버지를 증오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대단히 무서워 했기 때문에 아버지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였습니다.
이런 복합적인 정서가 여기에도 잘 드러나 있습니다.

 '판결'을 보자면 역시 부조리하나
거역할 수 없는 세계의 비정함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명령은 대단히 부조리합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그것에 거역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시골의사는 여기 참고 하시구염. 너무 길어서

http://www.kgd.german.or.kr/down/18/06.hwp

학술원에의 보고는 특별한 설명 없어도 이해 되실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원숭이고요. 별다른 설명없이 읽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굴이라는 작품은 모르겠네요

원래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은 좀 난해해요

우리나라로 치면 이상 정도 될까요?

그의 작품중 변신이란 작품과 이상의 날개라는 작품이

어느 정도 유사성 있다고도 해석할 수 도 있죠,.....

암튼 그 작가가 초현실주의적 관점에서 글을 썻기 때문에

예를 들면 변신에서 첫부분 같이..

그레고르 잠자가 깨어나니깐 벌레가 되있더라.

하는 식의 판타지적 요소가 좀 있어여..........

암튼 제대로 못도와 드려서 죄송하구염.......

즐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