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수능

오는 2017년 11월 15일 목요일은 2018학년도 수능일 날짜이다.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수험생들은 식단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좋다. 수능 시험 전 피해야 할 음식으로 무엇이 있을까.

먼저 차가운 우유 및 유제품은 배탈을 일으키기 쉽고 유당불내증이 있는 수험생들은 배가 아플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둘째, 커피나 녹차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도 피해야 한다. 특히 수능시험 전날에는 스스로 뇌가 깨어있기에 각성효과를 주는 카페인 음료를 마실 경우 잠이 오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게 좋다.

셋째, 평소 먹지 않던 보약이나 우황청심환 또한 피하는 게 좋다. 사람에 따라 특유의 한약재 냄새로 거북해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심장 두근거림이 나타날 수 있다.

넷쩨,기름진 인스턴트 음식은 소화가 잘 안되며, 집중력 떨어뜨리고 피로감 높이기에 시험 날짜가 다가올수록 피한다.

수능 시험 당일 수험표와 본인 임을 입증하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 분실시에는 입실시간 전까지 수험표를 재교부 받아 시험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반입금지 품목은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 워치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결제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ED 등)가 있는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이다.

반입금지 품목을 갖고 시험을 치다 발각 되면 시험친 곳 모두 무효가 된다.

휴대가능 품목은 신분증, 수험표,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0.5mm, 흑색), 흰생 수정테이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등이다.

주의사항은 흑색연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외이 필기구는 개인 휴대가 불가하다. 휴대가능 물품 외 모든 물품은 매 교시 시작 전에 가방에 넣어 시험실 앞에 제출해야 한다.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급받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전달받은 후 1교시를 미선택한 수험생은 시험 감독관 안내에 따라 대기 장소로 이동한다.
매 교시 답안지 필적 확인란에 제시된 문구를 기재해야 하며 감독관의 본인 확인 절차에 따라야 한다. 수험생은 반드시 응시원서 작성시 본인이 선택한 영역 및 과목의 문제만 풀어야 한다.

한편, 수능일 출근시간은 오전 10시로 미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