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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노바렉스, 상장 첫날 하락…공모가 웃돈 시초가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11.14 09:54:43

[프라임경제] 노바렉스(194700)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상회한 시초가를 기록하며 하락세다.

14일 오전 9시25분 현재 노바렉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2만5450원 대비 10.61% 하락한 2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9000원보다 33.94% 웃돌았다.

회사는 지난달 30~31일 기관투자가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414개 기관이 참여해 48.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만9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이는 공모 희망가(1만900~2만4000원)의 하단 수준이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최종 경쟁률 631.42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1조1517억원으로 집계됐다. 

노바렉스는 지난 2008년 설립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OEM, ODM 사업부는 각각 전체 매출의 49.2%, 45.1%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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