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릉한샘기숙학원 대학진학연구소입니다.

고민이 많죠.

1점차로 수시 최저등급이 결정되는데 입시기관 추청치는 다 다르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요.

입시기관 등급컷 예상보다 적중률 떨어집니다.

표본이 많은 국영수도 이럴진데

탐구도 더 심하죠.

2014학년도 기사입니다.

2014 수능 성적표 통지를 하루 앞둔 26일, 평가원이 발표한 수능 확정등급컷을 기준 삼아 11개 입시기관들이 수능당일 가채점 기준으로 최초발표한 추정등급컷과의 오차를 따져보았다. 국수영 A/B 각 1~3등급, 총 18개 등급의 표준점수 등급컷을 비교분석한 결과, 비상교육이 9개 등급을 맞춰 가장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이어 김영일교육컨설팅과 EBS가 7개 등급을 맞췄고, 종로학원 진학사 하늘교육중앙학원이 각 6개, 유웨이중앙교육이 5개, 대성마이맥 메가스터디가 각 4개, 비타에듀와 이투스교육이 각 3개를 맞췄다. 대체로 모집단이 큰 재수학원이 나을 것이라는 예상은 빗나간 셈이다. 

수능과 모의수능 시험 당일 입시기관의 추정등급컷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최대관심사. 하지만 입시기관마다 어긋나면서 혼선을 빚어왔다. 입시기관들은  관심을 끌기 위해 가장 정확한 수치보다는 누가 가장 빨리 올리는가에 집중해온 게 사실이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기관들의 등급컷은 보정을 거쳐 실제 발표상황에 다가서면 거의 비슷해지는 게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