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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호주의 독특한 생활방식
비공개 조회수 535 작성일2017.09.24
호주의 독특한 생활 방식과 만들어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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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호주의 주식은 주로 육류/채소류이며 다문화권 나라이기 때문에 상당히 생활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중국,인도 Cuisine 등등 Takeaway 음식들을 먹는 사람들... 햄버거,피자 Fastfood 를 즐기는 사람들)

하지만 영연방 국가이므로 영국 배경음식들 중 많이 먹는것들은 있는데요.

1. 피시앤 칩스
영국이 실수로 만든 위대한(?) 음식이죠 웨지감자처럼 감자를 크게 튀기고 쫄깃한 어류를 납작하게 튀겨
서빙합니다. 주로 소금을 뿌려먹거나 토마토소스를 뿌려먹는데요 한번먹으면 두번다시 버거킹/맥도날드 감자튀김을 못먹을정도로 맛있습니다.

2. 소고기
뉴질랜드/호주는 자연방목한 소들이 많은 나라입니다. 알아서 풀을 뜯어먹고 넓은 대자연에서 살기때문에 우리나라 소고기랑은 다르게 지방이 많이 없고(마블링x) 근육이 쫄깃합니다. 그래서 빨갛기만한 고기때문에 맛이없다 착각하는데요 우리나라로 수출하는 호주 소고기는 거의 B~C급 고기 위주로 수출하고 
A~B급은 국내 소비합니다. 가격이 매우 싸서 (홀세일 그로서리 스토어 같은곳에선 7~10불에 스테이크 3덩이) 자주 소비하는 편인데요. 호주엔 운동이 생활화 된사람들이 많아서 물에 데쳐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방질 제거, 진짜 고무타이어 먹는느낌남...) 

3. 믹스베지
콩이랑 각종 야채가 섞인 봉투에 파는 종합 야채? 입니다. 주로 위에 소고기랑 같이 먹으며 
데쳐먹습니다... 

4. 각종 파이류 (치킨&베지파이, 민스드 파이, 비프파이 등)
조그맣게 한손에 들고 먹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고 (한손 사이즈) U보트 모양에 안에 끈적한 
그레이비소스 등과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주로 고등학생들이 런치박스에 자주 싸들고다니죠)

-------생활방식--------------------------------------------------------
땅덩어리가 커서 학생들은 보통 부모님이 픽업/드랍 해주거나 자전거, 버스 등을 타고 다닙니다.
보딩스쿨(기숙사)에 사는 학생들이 아니면 점심이 따로 나오지 않아 런치박스를 집에서 싸가지고 
다니거나 학교에 있는 턱샵(캔틴; 매점?)에서 파이류를 사먹습니다. 과목은 학교마다
20~40과목 등 상이하며 필수과목(수학, 과학, 체육, 영어, 사회 등등 학년이 올라갈수록
세부화됨)을 제외하고 자신이 선택해서 듣는 과목들이 많습니다. 

시내와 시외의 거리차가 보통 커서 잠을 우리나라보다 일찍 자는 편입니다. (주로 9~10시 취침)
회사, 가게들은 주로 4~5시에 닫으며 일찍 퇴근이 보장되다보니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편입니다. (맥주집 혹은 집에서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며 럭비를 본다거나 낚시, 피트니스 등등)
개인주의적인 면이 크기 때문에 가게나 대기업 서비스센터에서 갑질하다가는 역관광 당합니다
(자신을 개인적으로 모욕하는걸 절대로 참지 않음) 


201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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