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아들 결혼. 오늘(11일) 안성기 아들인 미술가 안다빈씨가 서울의 한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머니S 독자제공
안성기 아들 결혼. 오늘(11일) 안성기 아들인 미술가 안다빈씨가 서울의 한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머니S 독자제공

배우 안성기의 아들인 미술가 안다빈씨가 오늘(11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가족·친지들을 초대한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안씨의 결혼식에는 배우 현빈이 참석해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5년 5월 미모의 조각가 안소영씨와 결혼한 안성기는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다빈씨는 안성기의 장남으로 1988년생이며 화가 겸 설치미술가다.


2006년 서양화가로 미국에서 화단에 첫 등단한 이후 2009년 미국에서 설치미술가로 첫 전시를 여는 등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안씨는 하이퍼 리얼리즘을 접목한 활발한 작품활동은 물론 아버지를 쏙 빼닮은 뛰어난 외모, 훤칠한 키로도 주목받았다.

예비신부에 대한 신상은 알려진 것이 없지만 오랫동안 교제해온 연인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안성기는 첫 며느리를 맞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