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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키네틱플로우의 4월에서8월까지 가사해석해주세요!
비공개 조회수 7,175 작성일2008.01.06

아래에있는게가사잖아요!

근데궁금한게

1절내용은남자가군대에서고참몰래라면먹던것보다

더떨렸다고했으니깐군대갔다왔단말이잖아요

근데2절은보면고1때만났다그랬잖아요

그럼남자는군대갔다오고여자는고1이란말이에요?

아님1절2절내용이전혀다른내용인가요?

아님둘다고1인데남자가군대갔다와서지금생각하며

가사를쓴거란말인가요???????

사실이노래를들을때마다너무궁금해서질문합니당!

 

(제가생각하는1절)

미끈하게 뻗은
두팔과 다리
가녀린 어깨와
목선 사이로
흘러내린 머릿결은
봄바람을 타고
나풀거림에 난
신호등이 바뀌는 찰나
너무나 찬란한
그녀옆으로 다가가
뻔히 아는 길을 물었네
그러자 그녀는
미소로 길을 설명해
도무지 닿지를 않아
그녀의 말들이
나의 귓가에
부드런 턱선을 따라
열리는 입술은
마치 꽃봉우리
그녀 깊은 눈망울이
알려주는 우리 갈길은
바로 사랑이라고
맑은 날씨만큼이나
선명한 당신의 콧날이
나를 가르키지만
하지만
한발짝 두발짝 다가가면
가슴은 발작하듯
뛰어대도
마치 군대 있었을적
은근슬쩍 고참 몰래먹는
라면보다 떨려서
치약 향기마저 감미로워
감히 네게 말을 걸기도
너무나 힘들어
나홀로 속앓이
이런 못난이
중얼대는 옹알이
그래도 한마디 건넬때쯤
건너버린 건널목 앞에서
그녀를 추월해
수줍게 건낸
영화나 보자는
나의 말 한마디에
그녀는 미소로 대답해
기적처럼 시작돼
사랑은 4월의 향기보다
더 진하네
그래서 지난 아픔따위는
오늘까지만
그래도 다만 흐르다만
당신의 눈물이 흐를일은
앞으로 두가지뿐이야
첫번째는
슬픈 영화를 볼때
마지막 두번째는
결혼식 날
당신이 흘릴 눈물
(그대 떠난 날)
(눈물처럼 흩날리던)
(비가 내리면)
(함께 거릴 걷던 날들)
(4월에 봄비가 내리면)
(끝이 없을것만 같지만)
(사랑도 꽃도 시들어)
(사라지는 기억)

 

(제가생각하는2절)

사건 시각은 2002년
꽤나 더웠던 8월
오후 5시 장소는 서울시
용의자가 가진 흉기는
나를 힘껏 당기는
맑은 눈빛
내 맘을 훔친 범인
생각해보니
그땐 어린 나이 고1
허나 성숙한 너의 맘은
왜 이리도 곱니
우리가 만날 때마다
버스를 타고 1시간 반을
혼자였던 널 생각하면
지금도 미안한
맘이 앞서
너는 항상 앞서
나를 배려했지
내 지갑이 빈 날이면
뺏어 화장실로가
데이트 비용을
채워 넣고는
오빠 나 배고파하며
두둑해진 지갑을
내 주머니에 넣고는
늘 평소처럼 행동하며
당당한 내가 좋다며
넌 조심스레
말을 꺼냈지
그런 네게 난
어울리지 않는 놈이라며
혼자만의 생각에
오히려 화를내고
짜증내고 바보처럼
널 울리고
우리가 만난 반년이란
시간의 반은
반쪽이 난
사랑을 하며 지냈지
어리석은 나 때문에
결국 지칠대로 지친 넌
이야기 속 선녀처럼
바람처럼 사라졌네
불꽃처럼
지금 후회 짙은
노래를 부르는 나는
이제 나를 보면
웃으며 인사할 너를
잊지못해 난 웃지못해
미련이란 놈 때문에
언제나 늘 그렇게
(그대 떠난 날)
(눈물처럼 흩날리던)
(비가 내리면)
(함께 거릴 걷던 날들)
(4월에 봄비가 내리면)
(끝이 없을것만 같지만)
(사랑도 꽃도)
(시들어 사라지는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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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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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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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키네틱플로우는 두명이고요...

비도승우./ U.L.T  이렇게 두명입니다..

1절은 비도승우님 파트 이고요..

.비도승우님은 군대 다녀오셨고요. 80년생이신걸로 알아요~

 

2절은 U.L.T 파트 부분 입니다.

U.L.T님이 고1때 여자친구 만난 내용을 가사로 적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 1절 비도승우  ]

미끈하게 뻗은 두팔과 다리
가녀린 어깨와 목선 사이로
흘러내린 머릿결은 봄바람을 타고
나풀거림에 난 신호등이 바뀌는 찰나
너무나 찬란한 그녀옆으로 다가가
뻔히 아는 길을 물었네 그러자 그녀는
미소로 길을 설명해 도무지 닿지를 않아
그녀의 말들이 나의 귓가에
부드런 턱선을 따라 열리는 입술은
마치 꽃봉우리 그녀 깊은 눈망울이
알려주는 우리 갈길은 바로 사랑이라고
맑은 날씨만큼이나 선명한 당신의 콧날이
나를 가르키지만 하지만
한발짝 두발짝 다가가면 가슴은 발작하듯
뛰어대도 마치 군대 있었을적
은근슬쩍 고참 몰래먹는 라면보다 떨려서
치약 향기마저 감미로워 감히 네게 말을 걸기도
너무나 힘들어 나홀로 속앓이
이런 못난이 중얼대는 옹알이
그래도 한마디 건넬때쯤
건너버린 건널목 앞에서
그녀를 추월해 수줍게 건낸
영화나 보자는 나의 말 한마디에
그녀는 미소로 대답해 기적처럼 시작돼
사랑은 4월의 향기보다 더 진하네
그래서 지난 아픔따위는오늘까지만
그래도 다만 흐르다만
당신의 눈물이 흐를일은
앞으로 두가지뿐이야
첫번째는 슬픈 영화를 볼때
마지막 두번째는 결혼식 날
당신이 흘릴 눈물

 

[ with. AG ]

(그대 떠난 날)
(눈물처럼 흩날리던)
(비가 내리면)
(함께 거릴 걷던 날들)
(4월에 봄비가 내리면)
(끝이 없을것만 같지만)
(사랑도 꽃도 시들어)
(사라지는 기억)

[ 2절 : ULT ]

사건 시각은 2002년 꽤나 더웠던 8월
오후 5시 장소는 서울시
용의자가 가진 흉기는 나를 힘껏 당기는
맑은 눈빛 내 맘을 훔친 범인
생각해보니 그땐 어린 나이 고1
허나 성숙한 너의 맘은 왜 이리도 곱니
우리가 만날 때마다 버스를 타고 1시간 반을
혼자였던 널 생각하면 지금도 미안한
맘이 앞서 너는 항상 앞서
나를 배려했지 내 지갑이 빈 날이면
뺏어 화장실로가 데이트 비용을
채워 넣고는 오빠 나 배고파하며
두둑해진 지갑을 내 주머니에 넣고는
늘 평소처럼 행동하며 당당한 내가 좋다며
넌 조심스레 말을 꺼냈지 그런 네게 난
어울리지 않는 놈이라며 혼자만의 생각에
오히려 화를내고 짜증내고 바보처럼
널 울리고 우리가 만난 반년이란
시간의 반은 반쪽이 난 사랑을 하며 지냈지
어리석은 나 때문에 결국 지칠대로 지친 넌
이야기 속 선녀처럼 바람처럼 사라졌네
불꽃처럼 지금 후회 짙은
노래를 부르는 나는 이제 나를 보면
웃으며 인사할 너를 잊지못해 난 웃지못해
미련이란 놈 때문에 언제나 늘 그렇게

[ with. AG ]

(그대 떠난 날)
(눈물처럼 흩날리던)
(비가 내리면)
(함께 거릴 걷던 날들)
(4월에 봄비가 내리면)
(끝이 없을것만 같지만)
(사랑도 꽃도)
(시들어 사라지는 기억)

 

200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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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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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시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봐요 ㅡㅡ.. 회상적 부분이잖아요

20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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