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다운

고장, 부서지다, 실패, 피로 등을 의미하는 영어.

1 영화

커트 러셀 주연의 1997년 미국에서 제작한 영화. 감독은 터미네이터 3의 조너선 모스토.

국내에서는 1997년 9월 극장에서 개봉, 1998년 2월 VHS로 출시했으며 DVD로도 나왔었다. TV 방영은 2001년, 2002년에 MBC에서 방영했고, 현재도 간혹 OCN같은 케이블TV에서 방영하기도 한다.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캘리포니아 샌디에고로 이주하기 위해 긴 여행을 하는 제프(커트 러셀)와 에이미(캐서린 퀸란) 부부가 지루하고 긴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중에 마주오던 차와 충돌할 뻔했다가 험악한 인상의 사나이들과 마주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런 중에 제프 부부의 자동차가 고장이 나게 되었고 지나가던 대형 컨테이너가 나타나면서 근처에 휴게소가 있으니 그곳에서 전화를 하면 긴급조치가 된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아내 에이미는 아무 의심없이 컨테이너 차량을 타고 떠나게 되었고 제프는 에이미가 떠난 후 차를 정비하던 중 누군가가 고의로 조작을 했다는 것을 의심하게 되고 휴게소로 가봤지만 컨테이너 차량이나 에이미는 보이지 않았고 백방으로 찾아다닌 끝에 컨테이너 운전수를 발견했지만 그는 에이미를 납치한 적이 없다고 부인한다. 이에 제프는 휴게소에서 에이미를 목격했다는 청년의 말을 듣고 그들을 쫓게 되었는데 사실 그의 정체는 에이미를 납치했던 범인 중 하나였던 것.

막판에 제프가 에이미를 구해내고 불한당들이 자동차로 부부를 추격하게 되었던 씬은 세간으로부터 긴장과 박진감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추격 도중 다리 난간에서 자동차가 추락위기를 맞게 되었을 때 에이미가 자동차에 다리가 끼어서 다리를 심하게 다치게 되었지만 그런 와중에도 계곡 아래에 있는 불한당을 향해서 커다란 자동차로 처치한 장면은 주목이 되는 부분.

1.1 등장인물

  • 제프 테일러(Jaff Taylor / 배우 : 커트 러셀) : 이 영화의 남주인공으로 아내인 에이미와 함께 고속도로를 통해 긴 여행을 하던 중 인상 험악한 불한당들을 만나게 되고 여기에 에이미가 실종되면서 그녀를 찾기위해 사투를 벌였으며 막판에 에이미를 구해내고 불한당들과의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
  • 에이미 테일러(Amy Taylor) / 배우 : 캐서린 퀸란) : 이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남편인 제프와 함께 고속도로를 통해 긴 여행을 하고 있다가 결국 불한당들에게 납치되어 실종되기도 하였다. 나중에 제프의 도움으로 구출하게 되었지만 불한당과의 추격전 중 충돌로 자동차에 다리가 끼어서 심하게 다치기도 하였으나 막판에 계곡 아래에 있는 불한당을 커다란 자동차로 떨어뜨려 처치하는 강인함을 보여주었다.

2 트랜스포머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