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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통영 거제도 50대후반 부모님가족여행코스 1박2일
tls9**** 조회수 2,954 작성일2018.10.27
부모님이랑 자차로 여행갈려고 합니다 거제도,통영여행코스쫌 알려주세요
추천숙소까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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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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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풀잎
수호신 열심답변자
2023 여행 분야 지식인 국내여행 1위, 부산, 경상권 여행 1위, 바다, 해수욕장 2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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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로먼저가서 바람의언덕. 신선대 전망대. 해금강테마 박물관 보고 외도가는 유람신 도장포마을이니 그곳에서 바로 타면 됩니다
그다음 학동 몽돌 해수욕장 구경하고학동몽돌해변바다가바로보이는 브레이크 타임팬션을 잡고 숙박해도 좋아요다음날 통영으로 가서 이순신공원 케이블카타고 미륵산그위 스카이워크 전망대 구경하고 내려 오면되고 중앙시장쪽에서나 서호시장쪽에서. 식사하고 가셔도 됩니다

20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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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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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원주민
영웅
부산, 경상권 여행, 국내여행, 거제시 24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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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라이빗로컬투어 거제한바퀴입니다.

일단 거제도부터 추천 드릴게요~

추천드리는 곳은 거제도의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우선 외도,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추천 드릴게요~


외도 들어가는 항구는 총 여섯 군데이고 바람의 언덕 바로 밑에 있는 도장포항으로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도장포항으로 추천 드리는 이유는 외도를 다녀와서


바로 바람의 언덕과 맞은 편에 있는 신선대를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도장포항

2코스 - 해금강 및 외도상륙 코스(2시간 10분소요
3 코스 - 외도 직항코스 코스(1시간 50분소요)



인터넷 예약 하시고 가면 더 저렴하니까 예약 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이트와 전화번호 참고하세요~! http://www.dojangpo.co.kr/dojangpo/

유람선 타실 땐 신분증이 꼭 필요합니다! 참고해주세요~


외도 > 바람의 언덕 > 신선대 이 순서로 짜는 걸 추천 드려요! 외도를 먼저 다녀오셔야


다음 일정을 소화할 때 좀 더 여유로운 여행을 하실 수 있어요~


그외에 추천드릴 곳은 몽돌해변입니다!


탁 트이고 넓은 몽돌해변을 원하신다면 학동몽돌해변을 추천 드리고


 조금 조용한 몽돌해변을 원하신다면 여차몽돌해변을 추천 드릴게요~


근거리 코스 외에 다른 곳을 추천 드리자면


거제도에 몇 안 되는 모래해변인 명사해변, 미운우리새끼 방송에 나왔던 매미성, 


병대도 전망대를 추천 드릴게요~



다음으로 통영 추천지를 말씀 드릴게요~


통영은 섬 여행하러 오시는 분들이 엄청 많으세요~ 오전에 섬 하나 다녀오시고 일정 소화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제가 추천해 드릴 섬은 연화도, 외항과 내항이 나눠져 있는 비진도,


물 때에 맞춰서 가면 바다 길이 열리는 걸 볼 수 있는 소매물도,


출렁 다리로 두개의 섬을 갈 수 있는 연대도와 만지도, 배틀트립에 나온 욕지도를 추천 드릴게요!


욕지도는 차 없이 다니기엔 힘든 섬입니다. 그만큼 엄청 넓은 섬이에요~


차를 가지고 오신다고 하시니 해안도로 드라이브 하면 엄청 좋으실 거예요!


욕지도에서 파는 고등어회와 고구마막걸리도 드시고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비진도와 소매물도는 등산을 해야하는 섬이기때문에 운동을 싫어하신다면 비추입니다^^


그 외에 추천드릴 곳을 파트 별로 나눠봤어요!


산책하기 좋은 미래사와 편백나무숲, 이순신공원을 추천 드리고


액티비티를 좋아하신다면 루지, 자전거 수륙해안도로에서 자전거 타기 or 전동킥보드 타기


최근에 루지 근처에 카트장도 생겨서 부모님이 액티비티한 걸 좋아하신다면 


타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싫어하신다면 패스하시면 됩니다!


루지 근처에 케이블카도 추천 드려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셔서 20분 정도


계단 오르시면 미륵산 정산까지 갈 수 있어요~ 힘드시다고 하시면


케이블카에 내리고 한 층 올라가면 스카이워크를 보실 수 있으니 거기까지만 가도


아주 좋은 풍경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일몰을 감상하고 싶으시면 달아공원, 바다 뷰가 보이는 카페, 척포해안도로


통영을 알고싶다고 하시면 동피랑 벽화마을, 중앙시장, 서피랑, 삼도수군통제영 등이 있습니다!


원하시는 장소를 정하시고 거리가 가까운 곳끼리 묶어서 여행 코스 짜시면 더 편하실 거예요~


섬 여행하시고 통영을 빠듯하게 돌아다녔다고 하시면 오후에는 저희 투어 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곳곳의 일몰 스팟에서 일몰을 즐기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https://www.tour-or-just.com/sunset-healing



추천 숙소 말씀 드릴게요~ 가족 단위로 좋은 게스트하우스는 에피소드 게스트하우스,


벨라게스트하우스가 있고 호텔 원하시면 바다 뷰가 보이는 스탠포드호텔,


통영에 에어비앤비도 많이 생겨서 추천드릴게요~


마지막으로 맛집 링크 올려드릴게요~ http://cafe.naver.com/tourorjust/74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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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통영 으로가셔서 동피랑 마을 - 케이블카-달아공원 보시고-거제도 바람의언덕

식사는 통영 중앙시장이나 통영케이블카 루지쪽에 식당 되게많습니다 !!

추천드려요

채택부탁드립니다

20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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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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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가
초인
제주도여행 98위, 음식점, 맛집 82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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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1순위는 맛집투어(식도락)이고...
인생의 절반이 먹는 것이라고 누구는 말합니다.

▷ 

경남은 통영과 남해군을 추천드리구요...통영항과 남해군은 삼천포대교에서 부터 에메랄드 빛 바다가 장관입니다. 특히 통영은 식도락의 천국으로 불릴 만큼 미식가,식도락가들 사이에 손꼽히는 식당이 유난히 많은 곳이기도 하구요. 봄철 도다리 쑥국을 시작으로, 졸복국, 회정식, 멍게비빔밥, 도다리쑥국, 굴요리, 오미사꿀빵 등이 유명하구요...풍성한 해산물 안주가 나오는 독특한 술문화인 '다찌'로도 유명한 곳이지요.

그 외 경남지역의 먹거리로는 울산의 고래고기, 밀양의 돼지국밥, 마산 창원의 아귀찜보다 더 유명한 생선국, 사천의 삼천포식 해물한정식, 하동의 유명한 민물 굴인  벚굴, 재첩, 참게, 은어회, 의령의 소바, 소고기국밥, 양산의 불고기 등 먹거리도 풍성합니다.여행시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팬션 보다는 풍광이 좋은 현대식 시설의 민박이나 바닷가나 전망이 좋은 모텔 등을 이용하시고 나홀로 여행의 경우 찜질방을 이용해 비용을 절감하시고 남는 비용은 또 다른 부산의 맛과 즐길거리에 투자하시면 좋습니다. 여행지는 정하실때 막연히 여행지만 정하고 보면 반쪽짜리 여행이 되기 일 쑤 입니다.동선 구간별 제대로 된 맛집들을 정하고 메뉴와 가격까지 체크해 떠나시면 적어도 두 배 이상의 효율과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리라 자부합니다.

여행+제대로 된 식도락이 조합 된 여행의 경우 만족도는 어떤 여행전문가가 조합한 일정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맛집이라는 의미는 적어도 일반인들이 법접하기 힘든 제대로 긴 시간을 수련한 조리사의 공력이 느껴지는 내공 있는 식당을 말합니다.  미식가, 식도락가들이 찾는 집들은 따로 있지요. 여행은 오감이 충족되는 경험과 활력을 주는 것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단순히 숙박과 여행지만 잡고 가장 중요한 지역 토속별미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맛집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하셨다면 그 이상의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이지요."맛은 개인차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최고의 맛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공력이 느껴지는 집에서 먹고 나면 그 기준은 냉정할 정도로 분명해집니다.


명성있는 식당의 경우 대통령이나 정계인사들까지 즐겨 찾는 명소로 유명하지만 식도락가들 외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게 현실입니다. 미식가,식도락가들 사이에 죽기 전에는 반드시 맛봐야 할 귀한 별미로 꼽히는 지역의 음식들을 놓치지마시길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많은 분들이 맛집 못지 않게 여행지를 선택하실 때 소문만으로 장소를 정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변위 답변자 우측 화살표를 눌러 소개창, 네임카드의 URL주소를 클릭하셔서 제대로 된 정보를 참고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구요. 구글플레이에서 에피큐어가이드 검색해 앱 다운받으세요. 네비까지 장착되어 뚜벅이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구요. 실패를 많이 경험하신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신빙성이 떨어지는 블로그를 뒤지는 아까운 시간낭비는 이제 그만...

단점이 없는 맛집도 좋지만, 무엇보다 자기색과 특징이 분명한 식도락 성지, 순례지를 방문핫면 실패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 만큼 음식별 최고봉인 "미식의 별을 맛보다"를 슬로건으로 식도락가들이 꿈꾸는 종목별 최상위 하이엔드급 맛집을 접할 수 있습니다.


미식은 삶의 여유나 개인의 품격 차원을 넘어 때로는 비즈니스 경쟁력이 되기도 합니다. 

죽기전에 맛봐야 할 진귀한 별미는 몰론이고 미식가,식도락가 등 소위 맛을 좀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는는 맛집들을 중심으로 내력이나 음식의 유래, 얽힌 이야기, 구체적인 메뉴, 가격 등등 정보를 담고 있네요. 방문하고 싶은 맛집을 찜목록에 저장 후 쉽게 찾거나 네비게이션 연동으로 도보로도 뚜벅이도 쉽고 편리하게 식도락을 즐길 수 있구요...지하철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적어도 두 배 이상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돌아 오실 수 있을뿐 아니라 동행한 주위분들에게서 만족스럽다는 답을 얻으실 게 분명합니다.

20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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