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복면가왕'에서 가수 손승연으로 추측되는 가왕 동방불패가 샤이니 故 종현의 솔로곡 '혜야'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했다.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73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승연은 '혜야'를 파워풀하게 소화해내며 패널들의 박수를 받았다. 레드마우스로 장기가왕에 오른 선우정아는 "제가 동방불패를 만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복면가왕'에서 성우 박지윤으로 추측되는 라라랜드는 가왕 동방불패의 '박력'에 맞서 음색과 감성으로 승부했다. 라라랜드 박지윤은 보아의 '늘'을 선곡해 레이지본 준다이를 꺾었다. 그러나 가왕의 자리에는 미치지 못핬다.
'복면가왕'에서 동방불패로 추정되는 손승연은 '보이스코리아'에서 우승하며 보컬을 주목받은 가수 손승연으로 추정되고 있다.손승연은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
라라랜드 박지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성우 박지윤은 '라푼젤'의 라푼젤, '겨울왕국'의 안나로 유명하다. 노래 실력이 뛰어난 성우로 성우계에서도 손꼽힌다.
'복면가왕'에서 손승연은 3연승을 하며 '장기집권 가왕' 자리에 오르게 됐다. 특히 라라랜드와의 가왕전은 15:84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했다. 파죽지세로 승리를 이어가고 있는 손승연이 다음 가왕전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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