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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주남저수지란. 무엇인가요?
thdu**** 조회수 2,794 작성일2007.01.15

제가 방학숙제로 주변지역 생태계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주남저수지를 부제목으로 할건 데

주남저수지란 무엇이죠?

되도록이면 어려운 낱말 안들어가 고 공책 한장 정도 쓰게

적어주세요. 되도록이면 겨울철 풍경이면 좋겠습니다.

내공 겁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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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f****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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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남저수지에 대하여

1.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가월리에 있는 저수지로 저수지 중앙에 자생 갈대섬이 있고, 1년 내내 저수량이 일정하며, 기후가 따뜻해 겨울에도 수면이 얼지 않는다. 또한 개구리밥·붕어마름 등 각종 먹이가 풍부하여 한국 최대의 철새도래지를 이룬다. 10월 중순에서 12월까지 시베리아· 중국 등지에서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부리저어새(천연기념물 205)· 고니(천연기념물 201)·큰기러기·쇠기러기·청둥오리·쇠오리·고방오리· 흰죽지·큰고니 등 20여 종의 철새들이 날아와 이듬해 3월말까지 월동한다. 그러나 1994년을 고비로 주변 지역의 재배작물 교체로 비닐하우스가 증가하면서 먹이 공급처가 줄어 철새들이 크게 줄고 있다.


2. 주남저수지에는 많은 종류의 새들이 살고 있다. 그중 몇가지를 찾아 보았다.

   

 청둥오리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겨울철 하천, 호수, 늪, 농경지, 간척지, 소택지, 저수지 등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겨울철새로 예전에는 들오리, 참오리, 물오리 등으로 불리던 새다. 몸 길이는 약 64cm이며 수컷은 머리는 광택나는 청록색, 가슴은 밤색, 몸통은 회백, 부리는 황록색, 다리는 오렌지색이며, 목에는 흰 테를 두르고 있다. 암컷은 몸 전체가 갈색이며, 짙은 갈색무늬가 있고 머리는 흑갈색이다. 먹이는 풀씨, 곤충류, 나무열매, 무척추동물 등을 즐겨 먹는다. 

 가창오리 기러기목/오리과

예전에는 주남저수지에서만 월동하다 최근들어 천수만, 금강하류, 전남해남 등에서도 월동하고 있다. 매우 희귀한 오리의 일종으로 수컷은 머리 꼭대기는 검은색, 가슴은 어두운 갈색, 배에는 검은색 무늬가 있는 회색이다. 눈 뒤쪽에는 청록색 무늬가 있고, 눈 앞쪽과 뺨 중앙에는 노란색 무늬가 있다. 암컷의 몸은 검은색과 붉은빛을 띠는 갈색이다. 몸 길이는 약 40cm이고 먹이는 풀씨, 낟알, 수초, 곤충, 다슬기 등을 즐겨 먹는다. 몸 길이는 약 40cm이고 식성은 풀씨,낟알, 수초, 곤충, 다슬기 등을 즐겨 먹는다. 

황오리 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중부이남에서 월동하는 희귀한 새로 최근 그 수가 많이 감소하는 오리로 주남에서는 2~3마리가 관찰된다. 호수, 하천, 저수지, 초원, 논밭 등에서 5∼6마리나, 200∼300여마리 정도의 월동군을 볼 수 있다. 몸 길이는 약 63.5cm이며 암수 형태는 비슷하며 몸 전체가 주황색, 날개 앞 부분은 흰색, 날개 뒷부분, 꼬리, 다리는 검은색이며, 목에는 검은띠가 있고 암컷의 머리가 수컷에 비해 흰색을 더 많이 띈다. 먹이는 곡류의 낟알, 썩은 고기 등을 즐겨 먹는다. 

    

 쇠오리 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호수, 저수지, 강하구에서 흔한 겨울철새로 오리류 중 작은 종에 속하며, 다른 오리류와는 별도로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몸 길이는 약 37.5cm이며 수컷은 머리가 짙은 밤색이며, 눈 주위에서 뒷목까지는 어두운 광택이 나는 녹색을 듸고 있다. 몸 전체는 엷은 흑갈색을 띠며, 옆구리에 흰색 가로줄이 있다. 암컷은 몸 전체에 엷은 황색과 암갈색이 섞여 있다. 낮에는 안전한 호수, 해상, 간척지등에서 무리를 지어 휴식하고 밤이되면 논밭, 초습지, 갈대밭, 냇가 등에서 생활한다. 먹이는 식물의 열매, 작은 연체동물, 수초, 무척추동물 등을 즐겨먹는다. 

    

 홍머리오리 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저수지, 간척지, 호소, 하구, 연못, 논, 초습지 등에서 흔하게 월동하는 겨울철새로 주로 낙동강하구, 주남저수지, 제주도 등에서 큰무리를 지어 월동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몸 길이는 약 48cm이며 수컷의 앞이마는 크림색, 머리와 목은 적갈색, 가슴은 검붉은색, 몸은 회색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으며, 암컷은 몸 전체가 엷은 갈색이다. 먹이는 수조류, 수초, 동물성 곤충을 주로 먹는다. 

    

 청머리오리 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남해안, 서해안, 강화도, 낙동강지역에서 월동하는 흔한 겨울철새로 주남에서 가끔 한두마리가 관찰되며 주남에서 가까운 마산항 갯벌에서 100여마리가 월동 한다. 몸길이가 62㎝로 몸의 색깔은 검은색과 흰색의 대비가 뚜렷해 다른종과 쉽게 구별 된다. 암록색의 머리와목 흰색가슴에서 배의 중앙을 지나는 검은색의 띠가 있고 붉은색의 부리 핑크색의 다리, 수컷은 돌출한 혹이 특징이다. 

    

 흰죽지 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호소, 못, 하천, 저수지 하구 등에서 생활하며 큰무리를 지어 월동하는 흔한 겨울철새로 댕기흰죽지, 검은머리 흰죽지와 함께 200∼300여마리 또는 500∼1,000여마리가 함께 월동하며 주남의 수심에 따라 개체 수 변화가 심한 종이다. 몸길이는 45cm이며 수컷의 머리, 목은 밤색이고, 가슴은 검은색 이며, 날개는 회색이다. 암컷의 머리와 가슴·목은 붉은 갈색이고, 턱밑은 크림색을 띤 흰색이며, 부리는 검은색이고 끝 부분에는 회색띠가 있다. 먹이는 수초의 잎·줄기·열매, 무척추 동물 등을 먹는다. 

   


  댕기흰죽지 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호소, 해안, 하구, 저수지, 소택지 등에서 생활하는 흔한 겨울철새로 3∼5마리가 함께 생활하고 400∼500여 마리가 큰무리를 이루기도 한다. 몸길이는 약 40cm이고 수컷은 머리 보다 빛이 나는 검은색이고 배를 제외한 나머지 몸전체는 녹색광택이 나는 검은색이다. 암컷은 몸전체가 어두운 갈색이며, 눈은 노란색이고, 가늘고 긴 댕기가 있으며 부리는 푸른 빛이 도는 회색이다. 먹이는 수생 곤충의 유충, 연체동물, 갑각류, 풀씨 등을 먹는다. 

   

 큰기러기 기러기목/오리과

주남저수지에서는 가장 많은 개체수가 월동하는 흔한 겨울철새로 가창 오리가 떠난 주남저수지에 월동하는 대표적인 새로 수천마리가 몰려와 장관을 이룬다. 몸 길이는 약 85cm이며 암수 형태는 같고 머리와 등, 옆구리는 진한 갈색, 배는 엷은 갈색, 꼬리는 검은색이며 그 끝에 흰색띠가 있다. 해질 무렵 떼를 지어 논과 밭에 낱알을 먹고 특히 밀과 보리의 푸른잎과 뿌리까지 먹어치워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종이다. 무리가 먹이를 먹을 때 무리 중 한 마리가 보초를 서며, 먹이는 밀과 보리의 푸른잎과 낟알, 옥수수, 감자, 보리, 밀, 고구마 등이다. 

    

  흰기러기 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저수지, 초습지, 호소, 소택지 등에서 월동하는 매우 드물게 찾아오는 휘귀한 겨울철새다. 기러기와 함께 섞여 월동하며 작년에는 주남저수지에서 한 마리의 흰기러기가 찾아와 월동했다. 몸 길이는 약 67cm이며 암수형태는 온몸이 흰색이고, 날개끝만 검은색이며, 부리와 다리는 분홍색이다. 먹이는 밤에 채식하며, 주로 식물성 먹이를 먹는다 

   

  개리 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호소, 저수지, 초습지, 소택지, 해안 간척지 등에서 월동하는 비교적 귀한 겨울철새로 주남에서는 매년 3∼4마리가 규칙적으로 관찰되며, 현재 지구상에서 약 10만마리가 생존해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과거에는 흔하게 볼 수 있던 겨울철새이나 최근에는 10마리 안팎의 개체가 관찰되고 있다. 몸의 길이는 약 87cm이며 암수 형태는 같고, 머리 꼭대기에서 목덜미까지는 짙은 갈색, 눈밑에서 목까지 엷은 갈색으로 색이 뚜렷하게 구별된다. 앞목, 아랫배는 흰색이며, 뺨은 황색, 가슴, 회갈색, 부리, 검은색, 기부에는 흰줄이 있으며, 다리는 황색이다. 먹이는 수생식물, 낱알, 조개 이다. 천연기념물 제325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고니 기러기목/오리과 

형태는 암수 동일하며 몸은 흰색,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 부리의 기부는 노란색이다. 큰고니 보다 몸집이 작으며 몸길이는 약 120cm이다. 습성은 큰고니의 무리 속에 극히 적은 수가 섞여서 겨울을 나는 드문 겨울 철새로 천연 기념물 제201호이다. 주로 호소·소택지·하 천·해안에서 생활한다. 식성은 큰 고니와 비슷하다. 번식지역은 시베리아 북부의 툰드라와 침염수대 경계이며, 북유럽·한국·중국 연안·일본 등지에서 겨울을 지낸다. 

   

 큰고니 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저수지, 물 괸 논, 호소, 소택지, 하구, 해안을 따라 남하하여 월동한다. 큰 무리를 이루고 생활하며 해안 근안의 얕은 수면에서 생활한다. 형태는 암수 동일하며 몸 전체가 흰색이다.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 부리와 눈 사이는 노란색이다. 어린 새의 몸은 검은빛을 띤 회색이다. 몸 길이는 약 140cm이다. 무리는 암수와 새끼들의 가족군으로 구성된다. 먹이는 담수산 수생 식물의 줄기·뿌리, 육지 식물의 열매, 수생 곤충 등이다. 분포는 북유렵·시베리아·만주 서북부·아무르 계곡·우수리 북부·사할린 등지이며, 지중해·흑해·한국·일본 등에서 월동한다. 우리나라는 천연 기념물 제201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저어새 황새목/저어새과

저어새는 노랑부저어새 보다 몸길이가 73.5㎝로 조금 작고 형태는 온몸은 흰색이고 뒷머리에는 황갈색의 긴 댕기와 장식깃 있으며 목에는 진한 황갈색 테가 있으나 주남에서 겨울에 찾아오기 때문에 장식깃과 황갈새 목 테는 볼 수 없다. 수컷은 암컷 약간 크고 눈 주위와 이마, 턱, 멱, 윗 부분은 검은색이 나출 되어 있고 부리와 다리도 검은색 이다.호수, 개활평지의 물가,하구,하구, 저수지등에서 생활하며, 최근 서해안 도서 지역에서 번식지가 발견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노랑부리저어새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205호지정 보호가 있으며 식성과 습성도 비슷하다. 

   

 노랑부리저어새 황새목/저어새과

우리나라 소택지·호수·저수지·개활 평지의 물가·하구 등에서 생활하는 매우 귀한 겨울철새로 천연기념물 제205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는 종으로 주남저수지에서 매년 규칙적으로 10여마리가 월동하고 있다. 몸 길이는 86cm이며 형태는 암수 동일하고,몸 전체는 흰색, 주걱모양으로 부리가 특이해 쉽게 구별된다. 여름깃은 뒷머리에 황색을 띤 붉게 녹슨색의 긴 다발모양 장식깃이 있고, 목밑을 황적색의 목띠가 있다. 암컷은 수컷보다 약간 작고, 뒷목의 장식깃이 없으며, 부리 끝은 노란색이고, 기부와 다리는 검은색이다. 먹이를 잡을 때는 부리를 물속에 좌우로 흔들어 전진한다. 먹이는 작은 민물고기, 개구리, 올챙이 조개류, 곤충류, 식물의 열매 등이다. 

  두루미 두루미목/두루미과

우리나라 저수지, 논, 소택지, 하구 갯벌, 초습지 개활지 등에서 월동하는 매우 귀한 겨울 철새로 현재 지구상에 약 1,600여개체가 생존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202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1997년 주남저수지에서 처음으로 유조 한마리가 월동했다. 몸길이는 146cm이며 형태는 암수 동일하고 머리 꼭대기는 붉고, 턱밑, 목 날개의 뒤쪽은 검은색이며, 나머지 부분은 흰색이다. 다리 는 검고, 부리는 황적색이며 어린새는 머리에서 목까지 다갈색이고 날개끝은 검은 반점이 있는 다갈색이다. 먹이는 민물고기, 곤충류, 개구리 등이다. 

   

  흑두루미 두루미목/두루미과

우리나라 저수지, 논, 밭, 소택지, 하구 개활지 등에서 월동하는 희귀한 겨울철새로,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현재 지구상에 약 8,000여마리가 생존하고 있으며 약 90%이상이 일본 규슈 남단 이즈미 지방에서 월동한다. 최근까지 경북 고령 다사면, 옥포면 일원에 200∼300여마리가 월동했으나 환경파괴로 순천만에 일부 무리가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주남저수지에는 2마리가 월동했다. 몸길이는 약 96.5cm 이며 몸 전체는 암회색이고 머리는 흰색이며 이마는 검고 머리 꼭대기는 붉은색 반점이 있다. 먹이는 어류, 곤충류, 갑각류, 복족류, 벼, 보리, 사초과와 화분과의 뿌리 등이다. 

   

  흰꼬리수리 황새목/수리과

우리나라 저수지 해안, 호수, 큰 하천가 등에서 월동하는 드문 겨울철새로 주남저수지에서는 매우 드물게 관찰되는 천연기념물 제243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몸길이는 수컷이 약80cm, 암컷은 약95cm 로 크며 육중한 몸을 가지고 있다. 형태는 암수 동일하며, 머리와 어깨는 황갈색이고, 가슴·배·등은 갈색이며, 날개끝은 어두운 갈색이다. 꼬리는 흰색이며 부리와 같은은 노란색이다. 먹이는 연어, 송어, 멧토끼, 쥐, 오리류, 도요새, 까마귀, 물떼새 등이다. 

    

  흰죽지수리 황새목/수리과

우리나라 저수지 해안, 호수, 큰 하천가 등에서 월동하는 드문 겨울철새로 주남저수지에서는 매우 드물게 관찰되는 천연기념물 제243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몸길이는 수컷이 약80cm, 암컷은 약95cm 로 크며 육중한 몸을 가지고 있다. 형태는 암수 동일하며, 머리와 어깨는 황갈색이고, 가슴·배·등은 갈색이며, 날개끝은 어두운 갈색이다. 꼬리는 흰색이며 부리와 같은은 노란색이다. 먹이는 연어, 송어, 멧토끼, 쥐, 오리류, 도요새, 까마귀, 물떼새 등이다. 

   

 민물도요 황새목/도요과

우리나라 해안, 하구, 소택지, 갯벌, 저수지, 논, 물가 등에서 생활하는 흔한 겨울철새로 주남저수지에서 월동하기도 하며 그 개체수가 많다. 몸길이는 약21cm이며, 형태는 암수 동일하며, 겨울철에는 몸전체가 거의 회갈색이고 여름철에는 머리꼭대기가 적갈색이고 배는 검은색 무늬가 있고 등에는 검은색 무늬가 있다. 먹이는 패류, 달팽이류, 갑갑류, 지렁이, 거미류, 곤충류 등이다. 

   

 댕기물떼새 황새목/물떼새과

우리나라 저수지, 논밭, 습지, 하천부지, 하구, 삼각주 등지를 봄, 가을에는 통과하며, 중부이남에서는 흔하게 월동하는 겨울철새로 적게는 3∼4마리, 많게는 수백마리가 무리를 이루며 날때는 줄을 짓지 않고 자유롭게 난다. 몸의 길이는 약 31.5cm이며, 암수형태는 동일하고, 목덜미에서 몸통 위쪽까지는 검은녹색이나 담홍색의 광택이 나고 허리는 희고 꼬리는 검으며 가슴에는 검은띠가 있다. 특히, 머리 꼭대기에 있는 긴 장식 깃이 매우 아름다운 새이다. 먹이는 곤충류, 지렁이, 식물의 열매 등이다. 

   

 붉은부리갈매기 황새목/갈매기과

우리나라 해안,하구 항만 등에서 월동하는 흔한 겨울철새로 몸길이는 40cm이며, 형태는 암수 동일하며, 머리와 날개끝은 갈색을 띤 검은색인데, 겨울철에는 머리 윗쪽의 점무늬만 남고, 흰색이 되며,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이고, 등과 날개는 회색이며, 날개쪽 앞쪽과 몸통·꼬리는 흰색이다. 먹이는 어류, 곤충류, 갑각류, 거미류, 어류의 찌꺼기, 음식물 찌꺼기 이다. 

   

 콩새 참새목/되새과

우리나라 경작지 근처 울창한 산림, 야산의 산림, 나무가 있는 정원 등에서 월동하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겨울철새이다. 몸길이는 약18cm이며, 형태는 수컷은 머리 꼭대기와 뺨이 붉은색이고, 눈앞 턱밑·날개·꼬리는 검은색이고, 날개에 4개의 줄무늬와 꼬리 양쪽 끝·꼬리 밑은 흰색이다. 암컷은 옆 목은 회색이고, 머리위와 뺨·가슴·배는 갈색 등은 밤색이다. 목은 굵고 부리가 육중하게 큰 것이 특징이다. 먹이는 나무의 열매와 씨, 곤충류 등이다. 

   

 쑥새 참새목/되새과

우리나라 전역의 산림 활엽, 침엽 수림, 경작지 주변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겨울철새로 20∼30마리에서 100∼200마리 이상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멧새과의 겨울새 중 가장 흔한 겨울새로 시골새 혹은 촌새라고 불린다. 몸 길이는 약 15cm이며, 암수형태는 서로 비슷하며, 짧은 뿔 모양의 장식깃이 있고 여름철에는 머리가 검은 색이며, 겨울철에는 갈색으로 바뀐다. 눈썹선, 턱밑, 배는 흰색이고, 등은 갈색으로 검은 줄 무늬가 있다. 둥지는 습지 가까이 나무가지 위에 풀을 이용해서 밥그릇 모양으로 만들고 바닥에는 가는 풀이나 섬유, 동물 털을 깐다. 먹이는 주로 풀씨 곤충의 유충과 성충 등을 먹는다. 

     저 길어서 괜찮을까 걱정입니다.그리고 더 알고 싶으시면 저에게로 답변 보내주세요~

200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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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k2****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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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는 경남 창원시 동읍에 소재하는 철새도래지입니다.

 

주남저수지는 주남, 동판, 산남의 3개의 저수지로 되어 있는데

합계면적이 180만평에 이릅니다.

 

일제시대인 1920년대 제방을 쌓아 물을 가둬 만든 저수지로서

농업용수와 공업용수 공급, 홍수조절의 본래기능 이외에

철새도래지로서의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주남저수지는 인공저수지이긴 하나 잘은 모르겠지만 이곳은 오래전부터

낙동강 배후 저습지였던 것같습니다.

인근 지역에서(의창 다호리고분 같은) 저습지유적이 발견되는 점에서도 이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주남저수지가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된것은 무엇보다 많은 겨울철새들이

날아오고, 노랑부리저어새, 재두루미, 가창오리, 큰고니 등 많은 멸종위기의

희귀한 새들이 찾아오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겨울철 2만 내지 4만마리의 철새가 날아옵니다.

 

예전에 더욱 많은 철새들이 날아왔는데 요즘은 주변 들판의 시설하우스 등으로

먹이터가 부족해지고 도로가 나는 등 주변의 환경악화로 철새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고 하더군요.

 

주남저수지는 특히 다른 철새도래지와 달리 탐조여건 좋아 생태사진작가와

탐조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한 자리에서 많은 희귀한 철새를

가까이서 생생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여름철에는 가시연, 노랑어리연, 마름, 자라풀 등 과 같은 수생식물들이

저수지를 융단처럼 덮어 또다른 멋있는 풍경을 자아냅니다.

 

물 속 생태계는 잘 모르겠는데 수질은 그리 깨끗한 편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고, 블루길, 베스, 황소개구리 등 외래어종이 많아 생태계가 많이 교란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8년에는 환경올림픽이라는 람사총회가 창원에서 열리는데

우포늪과 함께 주남저수지가 유치의 일등공신이죠.

 

아무튼 앞으로 잘 보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어렵게 풀었나요. 

200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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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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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에 대하여

1.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가월리에 있는 저수지로 저수지 중앙에 자생 갈대섬이 있고, 1년 내내 저수량이 일정하며, 기후가 따뜻해 겨울에도 수면이 얼지 않는다. 또한 개구리밥·붕어마름 등 각종 먹이가 풍부하여 한국 최대의 철새도래지를 이룬다. 10월 중순에서 12월까지 시베리아· 중국 등지에서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부리저어새(천연기념물 205)· 고니(천연기념물 201)·큰기러기·쇠기러기·청둥오리·쇠오리·고방오리· 흰죽지·큰고니 등 20여 종의 철새들이 날아와 이듬해 3월말까지 월동한다. 그러나 1994년을 고비로 주변 지역의 재배작물 교체로 비닐하우스가 증가하면서 먹이 공급처가 줄어 철새들이 크게 줄고 있다.


2. 주남저수지에는 많은 종류의 새들이 살고 있다. 그중 몇가지를 찾아 보았다.

   

 청둥오리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겨울철 하천, 호수, 늪, 농경지, 간척지, 소택지, 저수지 등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겨울철새로 예전에는 들오리, 참오리, 물오리 등으로 불리던 새다. 몸 길이는 약 64cm이며 수컷은 머리는 광택나는 청록색, 가슴은 밤색, 몸통은 회백, 부리는 황록색, 다리는 오렌지색이며, 목에는 흰 테를 두르고 있다. 암컷은 몸 전체가 갈색이며, 짙은 갈색무늬가 있고 머리는 흑갈색이다. 먹이는 풀씨, 곤충류, 나무열매, 무척추동물 등을 즐겨 먹는다. 

 가창오리 기러기목/오리과

예전에는 주남저수지에서만 월동하다 최근들어 천수만, 금강하류, 전남해남 등에서도 월동하고 있다. 매우 희귀한 오리의 일종으로 수컷은 머리 꼭대기는 검은색, 가슴은 어두운 갈색, 배에는 검은색 무늬가 있는 회색이다. 눈 뒤쪽에는 청록색 무늬가 있고, 눈 앞쪽과 뺨 중앙에는 노란색 무늬가 있다. 암컷의 몸은 검은색과 붉은빛을 띠는 갈색이다. 몸 길이는 약 40cm이고 먹이는 풀씨, 낟알, 수초, 곤충, 다슬기 등을 즐겨 먹는다. 몸 길이는 약 40cm이고 식성은 풀씨,낟알, 수초, 곤충, 다슬기 등을 즐겨 먹는다. 

황오리 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중부이남에서 월동하는 희귀한 새로 최근 그 수가 많이 감소하는 오리로 주남에서는 2~3마리가 관찰된다. 호수, 하천, 저수지, 초원, 논밭 등에서 5∼6마리나, 200∼300여마리 정도의 월동군을 볼 수 있다. 몸 길이는 약 63.5cm이며 암수 형태는 비슷하며 몸 전체가 주황색, 날개 앞 부분은 흰색, 날개 뒷부분, 꼬리, 다리는 검은색이며, 목에는 검은띠가 있고 암컷의 머리가 수컷에 비해 흰색을 더 많이 띈다. 먹이는 곡류의 낟알, 썩은 고기 등을 즐겨 먹는다. 

    

 쇠오리 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호수, 저수지, 강하구에서 흔한 겨울철새로 오리류 중 작은 종에 속하며, 다른 오리류와는 별도로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몸 길이는 약 37.5cm이며 수컷은 머리가 짙은 밤색이며, 눈 주위에서 뒷목까지는 어두운 광택이 나는 녹색을 듸고 있다. 몸 전체는 엷은 흑갈색을 띠며, 옆구리에 흰색 가로줄이 있다. 암컷은 몸 전체에 엷은 황색과 암갈색이 섞여 있다. 낮에는 안전한 호수, 해상, 간척지등에서 무리를 지어 휴식하고 밤이되면 논밭, 초습지, 갈대밭, 냇가 등에서 생활한다. 먹이는 식물의 열매, 작은 연체동물, 수초, 무척추동물 등을 즐겨먹는다. 

    

 홍머리오리 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저수지, 간척지, 호소, 하구, 연못, 논, 초습지 등에서 흔하게 월동하는 겨울철새로 주로 낙동강하구, 주남저수지, 제주도 등에서 큰무리를 지어 월동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몸 길이는 약 48cm이며 수컷의 앞이마는 크림색, 머리와 목은 적갈색, 가슴은 검붉은색, 몸은 회색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으며, 암컷은 몸 전체가 엷은 갈색이다. 먹이는 수조류, 수초, 동물성 곤충을 주로 먹는다. 

    

 청머리오리 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남해안, 서해안, 강화도, 낙동강지역에서 월동하는 흔한 겨울철새로 주남에서 가끔 한두마리가 관찰되며 주남에서 가까운 마산항 갯벌에서 100여마리가 월동 한다. 몸길이가 62㎝로 몸의 색깔은 검은색과 흰색의 대비가 뚜렷해 다른종과 쉽게 구별 된다. 암록색의 머리와목 흰색가슴에서 배의 중앙을 지나는 검은색의 띠가 있고 붉은색의 부리 핑크색의 다리, 수컷은 돌출한 혹이 특징이다. 

    

 흰죽지 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호소, 못, 하천, 저수지 하구 등에서 생활하며 큰무리를 지어 월동하는 흔한 겨울철새로 댕기흰죽지, 검은머리 흰죽지와 함께 200∼300여마리 또는 500∼1,000여마리가 함께 월동하며 주남의 수심에 따라 개체 수 변화가 심한 종이다. 몸길이는 45cm이며 수컷의 머리, 목은 밤색이고, 가슴은 검은색 이며, 날개는 회색이다. 암컷의 머리와 가슴·목은 붉은 갈색이고, 턱밑은 크림색을 띤 흰색이며, 부리는 검은색이고 끝 부분에는 회색띠가 있다. 먹이는 수초의 잎·줄기·열매, 무척추 동물 등을 먹는다. 

   


  댕기흰죽지 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호소, 해안, 하구, 저수지, 소택지 등에서 생활하는 흔한 겨울철새로 3∼5마리가 함께 생활하고 400∼500여 마리가 큰무리를 이루기도 한다. 몸길이는 약 40cm이고 수컷은 머리 보다 빛이 나는 검은색이고 배를 제외한 나머지 몸전체는 녹색광택이 나는 검은색이다. 암컷은 몸전체가 어두운 갈색이며, 눈은 노란색이고, 가늘고 긴 댕기가 있으며 부리는 푸른 빛이 도는 회색이다. 먹이는 수생 곤충의 유충, 연체동물, 갑각류, 풀씨 등을 먹는다. 

   

 큰기러기 기러기목/오리과

주남저수지에서는 가장 많은 개체수가 월동하는 흔한 겨울철새로 가창 오리가 떠난 주남저수지에 월동하는 대표적인 새로 수천마리가 몰려와 장관을 이룬다. 몸 길이는 약 85cm이며 암수 형태는 같고 머리와 등, 옆구리는 진한 갈색, 배는 엷은 갈색, 꼬리는 검은색이며 그 끝에 흰색띠가 있다. 해질 무렵 떼를 지어 논과 밭에 낱알을 먹고 특히 밀과 보리의 푸른잎과 뿌리까지 먹어치워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종이다. 무리가 먹이를 먹을 때 무리 중 한 마리가 보초를 서며, 먹이는 밀과 보리의 푸른잎과 낟알, 옥수수, 감자, 보리, 밀, 고구마 등이다. 

    

  흰기러기 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저수지, 초습지, 호소, 소택지 등에서 월동하는 매우 드물게 찾아오는 휘귀한 겨울철새다. 기러기와 함께 섞여 월동하며 작년에는 주남저수지에서 한 마리의 흰기러기가 찾아와 월동했다. 몸 길이는 약 67cm이며 암수형태는 온몸이 흰색이고, 날개끝만 검은색이며, 부리와 다리는 분홍색이다. 먹이는 밤에 채식하며, 주로 식물성 먹이를 먹는다 

   

  개리 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호소, 저수지, 초습지, 소택지, 해안 간척지 등에서 월동하는 비교적 귀한 겨울철새로 주남에서는 매년 3∼4마리가 규칙적으로 관찰되며, 현재 지구상에서 약 10만마리가 생존해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과거에는 흔하게 볼 수 있던 겨울철새이나 최근에는 10마리 안팎의 개체가 관찰되고 있다. 몸의 길이는 약 87cm이며 암수 형태는 같고, 머리 꼭대기에서 목덜미까지는 짙은 갈색, 눈밑에서 목까지 엷은 갈색으로 색이 뚜렷하게 구별된다. 앞목, 아랫배는 흰색이며, 뺨은 황색, 가슴, 회갈색, 부리, 검은색, 기부에는 흰줄이 있으며, 다리는 황색이다. 먹이는 수생식물, 낱알, 조개 이다. 천연기념물 제325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고니 기러기목/오리과 

형태는 암수 동일하며 몸은 흰색,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 부리의 기부는 노란색이다. 큰고니 보다 몸집이 작으며 몸길이는 약 120cm이다. 습성은 큰고니의 무리 속에 극히 적은 수가 섞여서 겨울을 나는 드문 겨울 철새로 천연 기념물 제201호이다. 주로 호소·소택지·하 천·해안에서 생활한다. 식성은 큰 고니와 비슷하다. 번식지역은 시베리아 북부의 툰드라와 침염수대 경계이며, 북유럽·한국·중국 연안·일본 등지에서 겨울을 지낸다. 

   

 큰고니 기러기목/오리과

우리나라 저수지, 물 괸 논, 호소, 소택지, 하구, 해안을 따라 남하하여 월동한다. 큰 무리를 이루고 생활하며 해안 근안의 얕은 수면에서 생활한다. 형태는 암수 동일하며 몸 전체가 흰색이다.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 부리와 눈 사이는 노란색이다. 어린 새의 몸은 검은빛을 띤 회색이다. 몸 길이는 약 140cm이다. 무리는 암수와 새끼들의 가족군으로 구성된다. 먹이는 담수산 수생 식물의 줄기·뿌리, 육지 식물의 열매, 수생 곤충 등이다. 분포는 북유렵·시베리아·만주 서북부·아무르 계곡·우수리 북부·사할린 등지이며, 지중해·흑해·한국·일본 등에서 월동한다. 우리나라는 천연 기념물 제201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저어새 황새목/저어새과

저어새는 노랑부저어새 보다 몸길이가 73.5㎝로 조금 작고 형태는 온몸은 흰색이고 뒷머리에는 황갈색의 긴 댕기와 장식깃 있으며 목에는 진한 황갈색 테가 있으나 주남에서 겨울에 찾아오기 때문에 장식깃과 황갈새 목 테는 볼 수 없다. 수컷은 암컷 약간 크고 눈 주위와 이마, 턱, 멱, 윗 부분은 검은색이 나출 되어 있고 부리와 다리도 검은색 이다.호수, 개활평지의 물가,하구,하구, 저수지등에서 생활하며, 최근 서해안 도서 지역에서 번식지가 발견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노랑부리저어새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205호지정 보호가 있으며 식성과 습성도 비슷하다. 

   

 노랑부리저어새 황새목/저어새과

우리나라 소택지·호수·저수지·개활 평지의 물가·하구 등에서 생활하는 매우 귀한 겨울철새로 천연기념물 제205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는 종으로 주남저수지에서 매년 규칙적으로 10여마리가 월동하고 있다. 몸 길이는 86cm이며 형태는 암수 동일하고,몸 전체는 흰색, 주걱모양으로 부리가 특이해 쉽게 구별된다. 여름깃은 뒷머리에 황색을 띤 붉게 녹슨색의 긴 다발모양 장식깃이 있고, 목밑을 황적색의 목띠가 있다. 암컷은 수컷보다 약간 작고, 뒷목의 장식깃이 없으며, 부리 끝은 노란색이고, 기부와 다리는 검은색이다. 먹이를 잡을 때는 부리를 물속에 좌우로 흔들어 전진한다. 먹이는 작은 민물고기, 개구리, 올챙이 조개류, 곤충류, 식물의 열매 등이다. 

  두루미 두루미목/두루미과

우리나라 저수지, 논, 소택지, 하구 갯벌, 초습지 개활지 등에서 월동하는 매우 귀한 겨울 철새로 현재 지구상에 약 1,600여개체가 생존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202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1997년 주남저수지에서 처음으로 유조 한마리가 월동했다. 몸길이는 146cm이며 형태는 암수 동일하고 머리 꼭대기는 붉고, 턱밑, 목 날개의 뒤쪽은 검은색이며, 나머지 부분은 흰색이다. 다리 는 검고, 부리는 황적색이며 어린새는 머리에서 목까지 다갈색이고 날개끝은 검은 반점이 있는 다갈색이다. 먹이는 민물고기, 곤충류, 개구리 등이다. 

   

  흑두루미 두루미목/두루미과

우리나라 저수지, 논, 밭, 소택지, 하구 개활지 등에서 월동하는 희귀한 겨울철새로,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현재 지구상에 약 8,000여마리가 생존하고 있으며 약 90%이상이 일본 규슈 남단 이즈미 지방에서 월동한다. 최근까지 경북 고령 다사면, 옥포면 일원에 200∼300여마리가 월동했으나 환경파괴로 순천만에 일부 무리가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주남저수지에는 2마리가 월동했다. 몸길이는 약 96.5cm 이며 몸 전체는 암회색이고 머리는 흰색이며 이마는 검고 머리 꼭대기는 붉은색 반점이 있다. 먹이는 어류, 곤충류, 갑각류, 복족류, 벼, 보리, 사초과와 화분과의 뿌리 등이다. 

   

  흰꼬리수리 황새목/수리과

우리나라 저수지 해안, 호수, 큰 하천가 등에서 월동하는 드문 겨울철새로 주남저수지에서는 매우 드물게 관찰되는 천연기념물 제243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몸길이는 수컷이 약80cm, 암컷은 약95cm 로 크며 육중한 몸을 가지고 있다. 형태는 암수 동일하며, 머리와 어깨는 황갈색이고, 가슴·배·등은 갈색이며, 날개끝은 어두운 갈색이다. 꼬리는 흰색이며 부리와 같은은 노란색이다. 먹이는 연어, 송어, 멧토끼, 쥐, 오리류, 도요새, 까마귀, 물떼새 등이다. 

    

  흰죽지수리 황새목/수리과

우리나라 저수지 해안, 호수, 큰 하천가 등에서 월동하는 드문 겨울철새로 주남저수지에서는 매우 드물게 관찰되는 천연기념물 제243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몸길이는 수컷이 약80cm, 암컷은 약95cm 로 크며 육중한 몸을 가지고 있다. 형태는 암수 동일하며, 머리와 어깨는 황갈색이고, 가슴·배·등은 갈색이며, 날개끝은 어두운 갈색이다. 꼬리는 흰색이며 부리와 같은은 노란색이다. 먹이는 연어, 송어, 멧토끼, 쥐, 오리류, 도요새, 까마귀, 물떼새 등이다. 

   

 민물도요 황새목/도요과

우리나라 해안, 하구, 소택지, 갯벌, 저수지, 논, 물가 등에서 생활하는 흔한 겨울철새로 주남저수지에서 월동하기도 하며 그 개체수가 많다. 몸길이는 약21cm이며, 형태는 암수 동일하며, 겨울철에는 몸전체가 거의 회갈색이고 여름철에는 머리꼭대기가 적갈색이고 배는 검은색 무늬가 있고 등에는 검은색 무늬가 있다. 먹이는 패류, 달팽이류, 갑갑류, 지렁이, 거미류, 곤충류 등이다. 

   

 댕기물떼새 황새목/물떼새과

우리나라 저수지, 논밭, 습지, 하천부지, 하구, 삼각주 등지를 봄, 가을에는 통과하며, 중부이남에서는 흔하게 월동하는 겨울철새로 적게는 3∼4마리, 많게는 수백마리가 무리를 이루며 날때는 줄을 짓지 않고 자유롭게 난다. 몸의 길이는 약 31.5cm이며, 암수형태는 동일하고, 목덜미에서 몸통 위쪽까지는 검은녹색이나 담홍색의 광택이 나고 허리는 희고 꼬리는 검으며 가슴에는 검은띠가 있다. 특히, 머리 꼭대기에 있는 긴 장식 깃이 매우 아름다운 새이다. 먹이는 곤충류, 지렁이, 식물의 열매 등이다. 

   

 붉은부리갈매기 황새목/갈매기과

우리나라 해안,하구 항만 등에서 월동하는 흔한 겨울철새로 몸길이는 40cm이며, 형태는 암수 동일하며, 머리와 날개끝은 갈색을 띤 검은색인데, 겨울철에는 머리 윗쪽의 점무늬만 남고, 흰색이 되며,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이고, 등과 날개는 회색이며, 날개쪽 앞쪽과 몸통·꼬리는 흰색이다. 먹이는 어류, 곤충류, 갑각류, 거미류, 어류의 찌꺼기, 음식물 찌꺼기 이다. 

   

 콩새 참새목/되새과

우리나라 경작지 근처 울창한 산림, 야산의 산림, 나무가 있는 정원 등에서 월동하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겨울철새이다. 몸길이는 약18cm이며, 형태는 수컷은 머리 꼭대기와 뺨이 붉은색이고, 눈앞 턱밑·날개·꼬리는 검은색이고, 날개에 4개의 줄무늬와 꼬리 양쪽 끝·꼬리 밑은 흰색이다. 암컷은 옆 목은 회색이고, 머리위와 뺨·가슴·배는 갈색 등은 밤색이다. 목은 굵고 부리가 육중하게 큰 것이 특징이다. 먹이는 나무의 열매와 씨, 곤충류 등이다. 

   

 쑥새 참새목/되새과

우리나라 전역의 산림 활엽, 침엽 수림, 경작지 주변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겨울철새로 20∼30마리에서 100∼200마리 이상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멧새과의 겨울새 중 가장 흔한 겨울새로 시골새 혹은 촌새라고 불린다. 몸 길이는 약 15cm이며, 암수형태는 서로 비슷하며, 짧은 뿔 모양의 장식깃이 있고 여름철에는 머리가 검은 색이며, 겨울철에는 갈색으로 바뀐다. 눈썹선, 턱밑, 배는 흰색이고, 등은 갈색으로 검은 줄 무늬가 있다. 둥지는 습지 가까이 나무가지 위에 풀을 이용해서 밥그릇 모양으로 만들고 바닥에는 가는 풀이나 섬유, 동물 털을 깐다. 먹이는 주로 풀씨 곤충의 유충과 성충 등을 먹는다 많은 도움 되시길

20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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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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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dd****
평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주남저수지라는것은,한마디로인간과자연이어우러져살아가는모습아닐까요?겨울의주남풍경을보세요.알수있어요

 

200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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