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갤러리=스모킹건`? 뉴스룸 ``말 바꾼 김기춘`을 이끌어냈다`

'주식갤러리=스모킹건'? 뉴스룸 "'말 바꾼 김기춘'을 이끌어냈다"

입력 : 2016-12-09 01:17:46 수정 : 2016-12-11 11: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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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뉴스룸'에서 DC인사이드의 '주식갤러리'를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뉴스룸-비하인드 뉴스'에서는 7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위증을 증명한 주식갤러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복현 기자는 "지난 청문회에서 주식갤러리 이용자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증언을 번복하게 만든 일종의 '스모킹 건'으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식갤러리의 활약이 새로운 직접 민주주의의 첫번째 사례라는 평이 있다. 박영선 의원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모킹 건'이란 어떤 범죄나 사건을 해결할 때 나오는 결정적 증거를 일컫는 말이다. 용의자의 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면 이는 흔들릴 수 없는 명백한 증거가 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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