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돼지갈비 닭갈비를 드시러 가면 갈비대는 거의 없고 덧살(목살. 전지 후지)를 같이 양념하여 나오는곳이 많죠 이는 정확히는 잘못된것이죠 허나 언제부터인지 그런식으로 섞어 팔고 그에 익숙해져서 그냥 드시기는 한데 사실 갈비라면 돼지작업한후 순수 갈비만 가지고 대게 삼등분 내서 구이용으로 포를 떠서 양념에 재워 나와야 합니다. 얼마전 왕갈비라 하여 삼겹살에 있는 뼈에 식용본드로 목살도 아닌 저렴한 뒷다리살을 붙여서 나오기도 했죠 요즘은 그리 잘볼수는 없구요. 순수갈비로만 나올시엔 그량이 많지가 않기에 한쪽에나오는 갈비가 보통 3kg정도 하는데 이종도라면 200g1인분씩해도 30인분이죠 또한 단가도 비싸지죠 갈비대에 붙은 갈비살을 얇게 져며서 나오는 곳은 잘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마진이 없는것이 큰이유고 물량도 갈비만 규격돈으로 받기엔 제한적인면도 있죠 허나 다른 부위도 섞어서 판다면 이는 맞출수 있겠죠.허나 엄밀히 따진다면 돼지갈비메뉴엔 목살등의 다른 부위가 포함되지 않고 순수 갈비만을 내와야 정상입니다. 이를 알고서 드셔도 드셔야겠지요 또 한 닭갈비를 시켜도 야채만 가득하고 살코기인 닭고기 어느쪽인지모를 뼈가 나오기도 하지만 정통으로 닭갈비를 하는곳에 간다면 줄을 서서 대기 해야할정도로 사람이 많은데 기존 위와같은 닭갈비만을 보다가 이런곳서 나오는 갈비를 보면 실제 닭의 갈비부위를 칼로 져며서 양념한 것도 소금구이식도 나오죠 야채등 그런것 없이 숯불에 갈비뼈와 연결된 갈비살만 나와서 구워서 익으면 가위로 잘라먹는식이죠 사람들이 줄을 서고 기다리는데는 이유가 있죠. 또 위 돼지갈비도 물론 순수갈비만 수작업하여 판매하는 업소도 있습니다 갈비살이 그리 많지않아서 포를 떠나와도 그리 길지를 않습니다 해서 이렇게 갈비만 작업하여 나와도 남느냐 물어보면 다른곳에서 남고 이를 드시러오는 단골들 때문에 다른 부위를 섞어서 판매 하지않는다고 합니다. 원칙적으로 따지면 메뉴판이든 벽에 써있는 메뉴에 돼지갈비라고 쓰고 옆에 수입목살.또는 앞다리살 을 섞어 판매한다 명시되어야 맞는것입니다. 돼지갈비에 주로 목살을 많이 쓰긴하나 원육의 크기나 손질하기 편해서 쓰는이유와 또 국산목살을 쓰는곳도 많지 않습니다 목살역시 삼겹다음으로 단가가 높은 부위인데 이를 갈비에 섞어서 판다면 차라리 갈비만 작업하는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죠 또 생목살구이도 아닌 양념에 재워두는것을 국산 목살로 쓴다는건 사실 어렵습니다. 대략 말씀드렸는데 중요한건 명시를 하고 알고 먹고 제가격을 받아야 한다는거죠 표기사항도 정확히 하구요. 어떻게 돼지갈비에 뼈가없고 살이 또 갈비살이 아닌 다른부위를 내어도 익숙함과 차라리 뼈는 못먹을거라는 생각등이 어느정도 먹혀들어감도 있습니다.
끝으로 정육점이나 식당에 판매시 진열된 고기는 물론 냉장고 안의 고기에도 원산지.부위 유통기간. 등급등을 표기해야 합니다. 만일 허위로 기제한경우 실제 실형이나 억대의 벌칙금도 나오며 아에 원산지 미표기를 했을시에도 이천만원 이하 벌금이 나오고 중복됬을시 배가 청구되죠. 이는 관할 구청 위생과등에서 담당하고 있담니다. 대략 참고 만 하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