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당시에도 좀 마이너했던 팀들 곡을 많이 들었어서...

시대 구분은 헷갈려서 그냥 쓸게요.

좌회전 - 좌회전(방송인 김 진 씨가 있던 그룹. 노래 제목과 그룹명이 같아요)

이현우 - 꿈, 이 거리엔 비가, 나의 노래

(헤어진 다음날이나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같은 발라드가 아님)

(특히나 꿈 이라는 곡은 거의 국내 최초로, 편곡만 바꾼 리믹스 개념을 도입함.

또한 꿈 이란 노래 자체가 신해철 1집과 앞뒤를 다투는 국내 최초급의 테크노 댄스앨범일거임)

이승철 - 방황, 색깔 속의 비밀(이때쯤 아마 대마초 사건이 터졌,....)

탁2준2 - 예감했던 이별(구준엽이 최초로 속했던 그룹, 정탁의 대마초 사건으로 사라짐)

이경섭 - 너의 궁전(작곡가 이경섭의 가수 데뷔앨범. 미지음이란 회사에서 나온 엘범)

          여기에 우노의 <첫사랑>이란 노래의 원곡인 자화상 이란 곡이 B면에있음.

라종민 - 세이예스(김희애가 부른 여자 버전도 있을 거임...원래는 차게 엔 아스카란 일본 팀 노래)

김희애&문성근 주연의 101번째 프로포즈 주제곡. 노래 좋음.

체크 - 나만큼 널(이 팀은 해체되고 일부 멤버가 다른 팀으로 데뷔하기도 했음)

최용선 - 나와 함께(원래 하늘에서란 곡이 타이틀인데, 저는 이 곡이 더 좋음)

에프머신 - 뉴스(자자를 흉내낸듯한 혼성 그룹인데 노래 괜찮아요)

제트(Z) - 내게 그랬듯이(노래는 좋음)

           (미지음이라는 음반회사에서 내놓은 그룹. 멤버들 댄스실력 꽝. 그래도 티비 1번은 나옴)

스크림 - 천사의 질투(노래 좋아욤)

스쿨버스 - 꼬깔모자속의 겨울(이것도 미지음 표 음반...티비 1번도 못나옴..ㅠㅠ)

손지창, 김민종 - 그대와 함께.

(이게 나중에 둘이 더 블루란 팀을 만들고 이 노래를 리바이벌 해서 삽입해서

원래부터 더 블루 곡인 줄 알던데 아닙니다. 원곡은 KBS드라마 <느낌>주제곡.

당빠 드라마 느낌 OST에 들어있는 게 원곡이죠. 참고로 이 드라마에 명곡 둘 더있음.

하나는 홍재선의 느낌. 샤랄라리스빠빠~하는 허밍 버전과 가사가 있는 버전 둘 다 좋음

또 하나는 OST에 담긴 곡은 아니고 삽입곡인데, 김민종 테마곡이던 박진영 - 너의 뒤에서. 명곡.

장동건 - 너에게로 가는 길

(네 그 장동건 맞습니다 맞고요...친구 전철과 부른 늘 푸르른 소나무처럼도 있음)

김재홍 - 꿈에라도(이 가수가 상의 탈의+바디페인팅 퍼포먼스로 유명했다능..이건 유명 곡임)

정인수 - 변하지 않는 건(김재홍과 비슷한 시기 활동. 이거 나름 가요톱텐 1위 곡인데 이상하게 안유명,,)

노이즈 - 너에게 원한건

(신해철의 <안녕>, 공일오비 출신 정석원의 1집 <연인>과 맞먹을 정도로 여러가지 리믹스가 존재함)

이 팀서 작곡을 맡았던 천성일은 신승훈의 처음 그 느낌처럼등을작곡한 유명 작곡가가 됩니다.

원래 발라드 그룹인 모래시계(혼자 걷는 거리 가 대표곡) 출신임.

오투포(O24) -  첫사랑(아역 연기자 출신 김민지를 센터로 세웠던 3인조 여성 힙합그룹)

                  참고로 이 첫사랑의 작곡자 겸 코러스는 얼굴없는 가수 제로.

                  사이버 가수 아담의 <목소리>를 맡은 사람임.

오투알 - I KNOW YOU(노래 좋음. 이게 1번 트랙이고 이어지는 2번 트랙 곡 <찜>도 좋았음)

킵식스 - 나를 용서해(양현석이 데뷔시킨 최초의 아이돌. 그러나 이주노 영턱스에 밀림)

디베이스(D.Base) - 모든것을 너에게(이현도가 만들었으나 히트못한 비운의 팀 노래 개굿)

사랑의 숲에서 길을 잃다(임창청이 피처링)를 부른 래퍼 제드가 이 팀 출신.

팀(TEAM) - 이것봐, 별.

(윤건이 데뷔한 그룹. 발라드가수이자 솔로인 팀(Tim)과는 다름)

(참고로 같은 바라운 아이즈 멤버인 나얼은 앤썸(Anthem)출신. 앤썸의 대표곡은 언제나 네곁에)

정지원 - 널 위해서(이건 댄스는 아닌데...초반엔 발라드였다 2절부터 미디움 템포로 바뀜 노래 좋음)

데믹스 - 두번째 애인(이 그룹에 추노의 최장군이 속해있었음)

밀크 - 컴투미, 다나 - 다이아몬드, 블랙비트 - 날개....모두 SM의 실패작들,...

레오(LEO) - c`mon c`mon

              (이건 음원 구하기 힘듬...사실 2천년대 초반 팀인데, 추노의 막둥이가 여기 소속)

레오 나온 이 시기였나...5tion과 F-IV가 나온게...아..두 팀이 좀 더 빠르구나..

5tion은 more than words와 come to me my love가 유명.

파이브는 걸, 반지 등이 유명.

김준선 - 아라비안 나이트(채시라의 남편 김태욱과 같은 시기 활동, 김태욱의 개꿈도 좋음)

아일랜드 - 마이걸(이 팀은 락인데...이건 좀 말랑한 댄스 느낌. 도전 골든벨 엔딩곡으로 지금도 쓰임)

            아가미, 겨울인가봐요 등이 있는 1집이 난 더 좋았음. 이건 2집)

댄스는 아니지만 모노의 넌 언제나도 명곡이고,

이후 모노의 보컬 김보희는 굿바이 애니라는 발라드 곡을 내놓기도 함.

그리고 댄스그룹은 아니지만 푸른하늘 출신의 유영석이 만든 그룹 화이트의 화이트, 오랜지나라의 엘리스, 그리고 푸른하늘의 라이벌 공일오비 3짐 수록곡 친구와 연인(보컬 윤종신) 도 명곡임.

아, 가수 김현철의 데뷔곡인 <동네>도 댄스로도 볼 수 있는 미드 템포 발라드인데, 참 좋음.

이 외에 90년대 - 2천년대 여름 초반을 책임진 쿨 이랑 룰라말고 UP와 UN도 있음.

특히 UP의 뿌요뿌요와 바다의 작곡가는 HOT의 캔디를 작곡한 작곡가로 가수로도 데뷔했음.

그리고 UP라는 팀은 뿌요뿌요나 바다로 히트를 쳤지만 그거는 나중에 나온 거고,

원래 그 그룹 스타일은 <지금 이대로> 같은 유로테크노 댄스 스타일이었음.

이 외에도 이후에 나온 샤크라, 원타임, 스위티(양현석 마누라 소속 그룹) 등등도 유명...

그리고 윤미래가 데뷔한 업타운의 리더 정연준은 원래

드라마 파일럿의 주제곡을 부르면서 데뷔했었음.

그리고도 엄청 많은데...들어야 기억이 날듯...

대강 우리나라 댄스 계보는 78년 생인 제가 기억하는 거로는

장혜리, 김승진,소방차,세또래(응?) - 박남정,김완선(심신과 김혜리는 거들 뿐) -테크노 댄스와 기계음등을 도입한 신해철&이현우 - 서태지와 아이들&듀스&공일오비(?)&노이즈 - 핫젝갓알지& 에스이핑클 - 터보,쿨,룰라,R.ef - 클레오,파파야,베복,디바,코요테 - 이후 팀들로 나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