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마이크로닷. /사진=도시어부 방송캡처 |
방송에서 이덕화는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의 열애를 언급하며 "깜짝 놀랐다. 어쩐지 그놈이 요즘 고기를 못 잡더라"라고 마이크로닷을 언급했다.
이에 제작진이 이덕화에게 "눈치 채셨나"라고 물었고 이덕화는 "전혀 못 챘다. 나는 그런 거에 민감하지 못하다"고 답했다. 이어 이덕화는 "좋은 현상이지"라면서 "사랑의 유통기한은 찰나다. 그런데 그 찰나의 순간이 중요하다. 그 순간이 천국 같다고 하지 않느냐"고 전했다.
홍수현 마이크로닷. /사진=도시어부 방송캡처 |
또한 이경규는 "이 자식이 하라는 방송은 안 하고!"라며 "어쩐지 자꾸만 문자를 하더라"라고 버럭하면서도 마이크로닷이 도착하자 “요즘 좋은 일 많은가봐?”라고 말을 걸고 홍수현에 대해 "제수씨"라고 표현해 웃음을 줬다.
게스트 장도연 역시 마이크로닷에게 "혹시 홍수현씨도 2박3일 계시다 갔느냐"고 물었고 마이크로닷이 "그렇다"고 답하자 "2박3일이면 다 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1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예능 프로그램으로 알게 된 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다 최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