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살롱드서울(대표 김현정)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살롱드서울(SALON DE SEOUL)’ 이 시티 시크룩을 담은 이번 겨울시즌 룩북을 공개했다.

‘살롱드서울’은 2014년 추동시즌에 런칭, 보더리스 스타일을 중심으로 오버사이즈 룩을 다양하게 전개해왔다. 이번 9번째 컬렉션은 시그니처인 오버사이즈 실루엣, 과감한 디테일과 트위드 소재를 사용해 살롱드서울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외투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번시즌 룩북 컨셉은 ‘그와 그녀의 것(His And Hers)’이다. 활용도 높은 코트를 다양한 소재로 풀어냈다. 블루종, 하이넥 풀오버 등 데일리 아이템을 브랜드 특유의 무드를 담아 스타일링했다.

김현정 대표는 “가을이 짧아지고 겨울이 일찍 찾아오고 있다. 그만큼 겨울이 길어지면서, 옷맵시는 물론 개성까지 살릴 수 있는 아우터를 구입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번 겨울 컬렉션에서는 맨투맨, 셔츠 등 이너웨어를 과감하게 줄이고, 아우터에 비중을 두며 더욱 다양한 아우터를 선보였다. 아우터 하나로 겨울철 원 포인트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제안해, 소비자들에게 고르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살롱드서울'의 이번 겨울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더블유컨셉, 무신사스토어, 29cm, 퍼스트룩 등 온라인 편집몰, 레벨5, 어라운드코너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