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영화 러브레터의 원작소설 뭔가요 ?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0,008 작성일2005.02.27
일본영화 러브레터의 원작소설이 Love Letter 이거인가요 ?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gi****
식물신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네, 같은 제목 맞습니다. 소설가이기도 한 이와이 슈운지가 '가도카와'란 잡지에 기고했던 연재소설을 훗날 영화화했답니다.



러브레터

이와이 슈운지 지음 | 집사재 펴냄


* 책소개

입소문으로 먼저 퍼지고 그 다음엔 불법비디오, 그리고 이제사 큰 화면의 하얀 필터가 깔린 영화로 떳떳이 볼 수 있게 된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러브레터' 원작소설. 세상을 떠난 연인에게 보낸 배달될 리 없는 러브레터. 거기에서 시작되는 매혹적인 관계, 추억, 그리고 사랑. 떠나보내는 사랑과 새롭게 깨닫는 사랑의 교차편집이 아름다운 소설이다.일본 영화계의 '새로운 바람'으로 일컬어지는 이와이 슈운지. 그의 첫번째 장편 영화가 <러브레터>이다 . 1994년, 비디오 출시만을 목적으로 제작한 단편 <언두UNDO>(베를린 국제 영화제 NETPAC상 수상)와 <피크닉>이 일반 극장에 공개되어 인기를 누리자, 자신이 '월간 가도가와'에 연재했던 소설을 각색하여 1995년 드디어 극장용 장편영화인 <러브레터>를 찍게 되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그의 초기작 <피크닉>이 제2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작 중 유일하게 전회 매진되기도 했었다. 그리고 제3회에는 <러브레터>가 상영되었고 이와이 슈운지는 최고의 인기 감독으로 뽑혔다.
소설 <러브레터>는 일본 열도를 사로잡은 그의 영화처럼 절제된 언어, 섬세하고도 여성적인 묘사, 영롱한 문체가 돋보이는 소설이다. 그는 작가로도 영화감독으로서도 성공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이와이 슈운지는 영화 감독으로 우리에게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그는 소설가이기도 하다. 그의 소설로는 <러브레터> 외에도 <스왈루테일> 그리고 <월레스의 인어>가 있다. 소설 <러브레터>가 월간 '가도가와'에 연재 뒤에 영화 <러브레터>를 만들었다. 그러므로 영화와 또 다른 원작 소설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예스24 제공]

* 지은이 소개 - 이와이 슈운지

1963년 1월 24일 출생. O형. 물병자리. 미야기현 센다이시 출신. 87년 요코하마 국립대학을 졸업한 후 음악 비디오와 CA TV에 관련된 일을 시작했다. 91년 본격적으로 드라마의 각본, 연출 활동을 개시. 많은 단편 드라마가 심야 프로그램 추종자들 사이에서 크게 평판을 받았으며 업계내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월간 카도가와에 소설 「Love Letter」를 연재 95년 3월에는 극장용 제1작품인 나카야마 미호, 토요카와 에츠시 주연의 「Love Letter」가 공개되어 3개월간의 롱런을 기록하였고 많은 영화상을 수상했다. 96년 6월에는 차라(Chara)와 아사노 타다노부 주연의 '피크닉'이 공개되었다. '피크닉'은 96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럼 부문에 출품되어 베를린 신문 독자 심사위원상을 수상. 그 해 가을에 의욕적인 장편 작품인 '스왈로테일'을 발표한다. 엔타운이라는 가상의 도시를 무대로 사람과 돈 그리고 사랑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스케일이 방대한 작품이다. 97년 9월에는 최초로 본격적인 환타지 장편 소설 '월러스의 인어'를 출판. 「수루인(水樓人)=호모 아쿠아리스」라는 가설을 대담한 해석와 스토리로 집결하여 화제가 되었다. 10월에는 영화에 관한 첫 에세이집 '트래쉬 바스켓 씨어터'를 발표. 97년에는 「피크닉」으로 98년에는 「4월의 이야기」로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인기 감독이었던 그는 신영상파 감독으로 불리며 현재 소설가와 영화감독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리브로 제공]

2005.02.27.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