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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핵의 위력이 큰이유?
super 조회수 2,397 작성일2003.07.28
물론 핵을 만드는 법을 아는 사람이 잘 알곘지만

그렇게 조그만 폭탄에서 어떻게 지구를 날려버릴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죠?

궁금해요

무섭고,.

인간의 뇌는 정말 무궁무진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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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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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2

에너지는는 질량곱하기 c의 제곱..c는 상수고요 m은 질량인데

핵융합이나 핵분열을 할때 질량의 손실이 생깁니다. 그 손실된 양만큼 엉청난 에너지가 생겨버리는것이지요

핵융합은 우리주위에 볼수 있는것이 저기 태양이고요 수소몇개가 모여서 헬륨이 될때 없어지는 질량만큼

생기는 에너지가 태양의 에너지고요.

핵분열은 음....원자력 발전소를 생각하면 됩니다. 지구 내부는 태양처럼 고온 고압이 아니라서 핵융합은

안되고 핵분열이 일어납니다.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이런것을 이용하는 원자력 발전소는 핵분열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의 핵융합과 핵분열입니다. ===========================

핵융합에는 막대한 열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아인슈타인의 질량과 에너지의 등가성(等價性)의 원리(E=mc2)에 의해 정확히 계산된다. 이 핵연료는 무한하며, 방사성 낙진도 생기지 않고 유해한 방사능도 적다. 이와 같은 핵융합에는 1억 ℃ 이상의 높은 온도가 필요한데, 태양과 같은 별은 그 빛에너지가 핵융합에서 생긴다. 이 과정을 이용하여 수소폭탄이 만들어졌다.

1. 플라스마와 핵융합
핵융합은 플라스마 상태에서 이루어지는데, 플라스마란 아주 높은 온도에서 전자와 핵이 분리된 채 고루 섞여 분포된 상태를 가리킨다. 고온 플라스마를 만들고 자기거울과 덫으로 이 플라스마를 가둘 수 있을 때 핵융합이 이룩되며 이 반응을 가눌 수 있게 된다.

핵융합의 예로 수소핵의 융합을 예로 들면 수소핵의 원자량은 1.0797인데 이들 넷이 핵융합하여 헬륨 전자핵(원자량 4.0026)이 되면 질량 중 0.896이 에너지로 바뀌게 되며, 수소 1g당 1억 6000만 kcal의 열량이 발생하게 된다. 수소핵은 양전기를 띠고 있으며, 양전자끼리는 서로 반발하므로 이 힘을 이기고 핵력이 작용하는 근거리까지 두 수소핵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려면 가속시켜야 한다. 따라서 고온이 필요하다. 그런데 여기에 필요한 온도가 1억 ℃나 되니 어떠한 재료를 쓴다 하여도 견딜 수가 없다. 견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전자기력을 이용해서 전기를 띤 입자를 가두어서, 예컨대 1초 이상 가둘 수만 있다면 핵융합반응을 일어나게 할 수 있다.

수소핵에는 동위원소가 둘, 즉 중수소(D=2H)와 삼중수소(T=3H)가 있으며, 이들의 혼합 플라스마가 주로 핵융합의 연료로 쓰인다. 가속된 플라스마에서는 방사 에너지 손실도 크므로 핵융합 상태를 유지하려면 계속 고온을 유지해야 한다. 순수한 중수소의 경우는 2억 ℃,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섞인 경우에는 약 4000만 ℃가 필요하다.

2. 핵융합 장치
고온으로 플라스마를 유지하는 데 쓰이는 방법은 자기력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같은 방향으로 전류가 흐르는 두 도선 사이에는 인력이 작용하며, 놓아 두면 두 도선이 다가간다. 마찬가지로 원통 그릇 안에서 양단의 고압 전극 사이에 플라스마를 만들었다면 전류가 흐르게 되면서 위와 같은 원리로 서로 당겨서 가운데로 쏠리게 된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 양단에서 열손실이 크고, 플라스마 흐름 모양이 구부러지며 불안정하다. 도넛 모양으로 만들면 불안정 문제는 해결되나, 전극의 열손실은 여전하다. 이 밖에도 자기장의 모양·방법을 여러 가지로 결합한 장치가 있으며, 제다 장치, 토카막 장치, 스텔러레이터 장치 등이 있다.

핵융합을 일으키는 다른 방법으로는 중력으로 가두는 방법이다. 이 방법에서는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들어 있는 작은 알맹이를 여러 각도에서 강한 레이저 광선으로 조사(照射)한다. 고온으로 인하여 폭발 직전 상태가 되면 안쪽으로 폭발시켜 핵융합 조건을 갖추도록 한다. 이에 준하는 또 한 가지 방법은 광선 대신 전자빔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 중력식 핵융합 장치에서는 고체 연료의 밀도에 1,000배 이상으로 고압이 걸리면서 가열되므로 핵융합으로 연료가 타는 시간이 아주 빨라지면서 폭발적이지만 관성 때문에 폭발에 앞서 다 탄다는 것이다. 중력식 장치의 단점은 값싼 연료 알맹이를 자주 갈아야 하며, 계속 레이저 광선이나 전자빔을 조사하여 폭발시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레이저는 동작은 간편하나 비싸고 불안정하기 때문에 전자빔을 쓰는 중력식 핵융합 장치가 연구되고 있다.

핵융합로의 모델 가운데 토카막 장치는 1960년대 소련의 쿠르차토프연구소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것이다. 그 뒤, 1991년 유럽연합(EU)은 ‘JET’라는 토카막 장치를 만들어 최초로 1.7 MW의 전력을 얻는 데 성공하였다. 일본의 ‘JT60’, 미국의 ‘TFTR’ 등도 이와 같은 수준의 성과를 올렸다. 한국에서도 소형 토카막 운영을 통해 핵융합 기초연구와 인력양성이 1990년대 후반 들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1980년 서울대학에서 ‘SNUT-79’를 비롯하여 원자력연구소의 ‘KT-1토카막’, 기초과학연구소의 ‘한빛’ 등의 토카막 장치가 있다.

3. 동력원으로서의 이점
핵융합은 핵분열에 비하여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① 원료가 풍부하고, 지구상의 분포율이 평등하다. ②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 ③ 유해한 방사능이 적다. ④ 사고시의 위험성이 적다. ⑤ 연료가 비싸지 않다. 중요한 융합 원료인 중수소의 가격이 같은 열량을 주는 석탄가격에 비하여 월등하게 낮다. ⑥ 핵융합에 쓰이는 중수소와 삼중수소는 보통의 바닷물에도 무한정 들어 있어 고갈의 위험이 전혀 없다.







-------------------------------핵 분열---------------------------------------------------
원자핵 내에서의 핵자(核子) 1개당의 결합에너지는 가벼운 핵으로부터 중위(中位:철·코발트 등)로 향하여 완만하게 감소한다. 따라서 중위의 핵이 가장 안정되어 있으며, 가벼운 핵의 융합반응과 함께, 무거운 핵분열반응에 의해 에너지가 해방되어 안정화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종류의 과정은 어떤 종류의 원자핵이 중성자·입자·선 등의 방사선으로 외부로부터 들뜨게 되었을 때 일어나며, 또 어떤 원자핵에서는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일어난다.

또한 핵분열 때 비교적 큰 분열파편 외에 낮은 에너지의 중성자가 방출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 중성자는 더욱 핵분열을 촉진시킴으로써 연쇄적인 분열반응의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이것은 막대한 핵에너지의 해방·이용의 가능성을 여는 것으로서 핵반응의 한 형식인 핵분열과정에 중대한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다. 핵분열반응은 1938년 O.한과 F.슈트라스만에 의하여 우라늄 238 238U을 중성자로 조사(照射)했을 때에 발견한 것이 최초의 일이었다. 이 경우 우라늄 238 238U은 바륨 139 139Ba 및 크립톤 97 97Kr 등으로 분열하여 분열파편은 170 MeV의 평균에너지를 가지고 비산하였다. 자발적(自發的) 핵분열은 1940년 발견되었다.

1. 메커니즘
원자핵의 물방울모형에 의해 정성적(定性的)으로 다음과 같이 이해할 수 있다. 무거운 원자핵은 핵력에 의해 결합되어 있으나 변형에 대하여 안정성을 가진다. 물방울모형에 따르면 이 안정성은 작은 물방울이 그 표면적을 최소로 하려는 경향에서 오는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무거운 핵 중의 양성자 사이의 쿨롱반발력은 안정화경향에 역행하여, 핵에 생긴 변형을 확대하려는 경향이 있다. 질량수 A가 증가함에 따라 쿨롱반발력에 의한 분열효과는 증가하고, 표면장력의 안정효과는 감소하게 된다. 그 결과 충분히 무거운 원자핵은 자발적으로 보다 작은 부분으로 분열하게 되는데, 자발적으로 분열할 수 있는 핵보다 약간 가벼운 핵은 안정효과에 대하여 분열효과를 크게 하는 적당한 종류의 진동상태로 들뜨게 되었을 때 분열하게 된다.

이와 같은 타발적(他發的)인 분열로 유도하는 진동상태로의 들뜸은 대개의 경우 느린중성자의 흡수에 의해 일어난다. 자발적 핵분열과 타발적 핵분열 사이의 경계선은 대체로 질량수 A=200이다.

2. 핵분열반응의 중요성
핵분열반응은 몇 가지 중요성이 있으나 특히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① 핵분열반응에 수반되어 해방되는 에너지:반응당 에너지 해방량은 평균 약 200MeV이다. 1kg의 보통 우라늄의 발열효과는 250만 kg의 석탄과 같으며 연료의 가격은 약 400:1로서 우라늄이 유리하다.

② 분열파편 원자핵에는 비교적 중성자가 많은 것:분열파편 속에 비교적 중성자가 많은 이유는 주로 어미핵[母核]과 생성핵과는 쿨롱힘의 효과의 크기가 각각 다르기 때문인데, 그 결과 생성핵은 직접 중성자를 방출하든가, 관련되는 β붕괴과정에 의해 중성자수의 비를 줄인다. 이 중성자방출 과정은 생성핵이 만들어졌을 때의 상당히 높은 들뜸에너지를 감소시키는 역할도 한다. 또한 중성자가 β붕괴 후에 방출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종류의 중성자를 지발중성자(遲發中性子)라고 한다. 평균적으로 2,3개의 중성자가 방출되는데, 그래도 남아 있는 과잉중성자는 β붕괴에 의해 조절된다. 분열성 물질의 연쇄반응(連鎖反應)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이 중성자의 방출이다.

③ 연쇄반응:지발중성자의 방출은 분열성 물질의 연쇄반응을 가능하게 한다. 연쇄반응을 실현하고, 그 진행을 제어하면서 이용하는 장치가 원자로이다. 연쇄반응은 연쇄개시로 시작하여, 연쇄성장을 거쳐, 연쇄운반체(連鎖運搬體:chain carrier)가 소멸함으로써 종결된다.

200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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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핵을 개발하기 이전에 이용한 폭탄은
화학적 반응을 이용한 것이었습니다.
화약에 불을 붙여 연소반응을 이용하여 화약이 가지고 있던 화학에너지를 분출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 3의 불이란 불리우는 원자력의 경우는 이런 폭탄과는 근본적 원리가 다릅니다.
이전에 TNT특의 폭탄과 다르게 원자핵의 질량변화를 이용한 것입니다.

E=mc²란 아인슈타인의 공식은 핵 폭탄이 나오게한 중요한 공식입니다.
질량과 에너지는 등가(같다)라는 공식은 질량이 곧 에너지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소리입니다.

다른 여러 원소로도 핵폭탄을 제조할 수는 있지만, 보통은 우라늄이나 플로토늄을 이용합니다.
이는 이 두원소가 핵의 결합에너지/핵자수 -> 평균 핵자당 결합에너지가 질량수가 높은 원소중에서
가장 낮습니다.
(우라늄은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질량수가 가장 큰 원소이고, 플로토늄은 인간이 핵변환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원소입니다. 보통 핵분열에 이용하는 U-235보다는 질량수가 4많은 Pu-239가 핵분열에 이용됩니다.)

우라늄이나 플로토늄의 핵에 중성자를 때리게 되면 (아니 살작 갔다 대기만 해도 )
핵은 두개의 핵으로 분열하게 됩니다.
(딱 어떤 원소로 두개가 나오는 것이 아니고 확률적으로 분포를 하게 됩니다.)
이때 반응전의 핵과 반응후의 핵의 무게를 더해 보면,
아주 약간의 질량차가 발생합니다.
이는 우라늄의 핵의 결합에너지가 변화되면서 질량이 변화되게 된 것이죠.

만약 중성자 하나분의 질량이 없어지게 된다면 그 에너지는 어떻게 되는지 위의 공식에 집어 넣어보면
931.5Mev의 에너지가 나옵니다.
그 작은 중성자 하나가 없어지면서 이 많은 에너지가 나오게 되는 것이죠.

핵분열이 보통 한번(핵이 한번 쪼개지면) 깨지면, 약 200MeV의 에너지가 나오게 됩니다.
겨우 핵 한개가 쪼개지는데 이 정도의 에너지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계산하기 쉽게 1몰의 우라늄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때의 무게는 239g이 됩니다. 그럼 핵의 수는 6.02*10^23개가 있습니다.
그럼 전부 깨지면 200MeV*6.02*10^23의 에너지가 나오는 것입니다.
겨우 250g 정도의 물질로 저 높은 에너지를 내는 것이죠.
(참고로 1Mev=1.6*10^-13J 입니다.)
약 1.926*10^13J입니다.
약 25kg의 핵폭탄이라면 1.926*10^15J입니다.
이 에너지가 역학적 에너지(바람), 열 에너지(열)등으로 방출되는 것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일반적인 폭탄과는 다른 핵의 물리적 반응을 이용한 것으로,
아주 적은 질량을 가지고도 높은 에너지를 얻어 낼 수 있는 폭탄입니다.

200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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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기욤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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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핵이 터지는 원리요??



말그대로 우라늄이 있죠(플루토늄)

다른 두종류의 플루토늄을 화약의 힘으로 충돌킵니다..

그러면요....

핵분열반응이 일어나는데요 원자력발전소는 제어봉이 있어서

어느정도이상 핵분열이 일어나지않게 막지만

핵폭탄은 걍 터집니다 연쇄반응을 일으켜서 뻥 하고 터지는데요

그런 핵폭탄이 터지면 이렇게 됩니다..서울 기준으로요
--- 1mt규모의 핵폭탄이 서울시에 투하됐을경우 가상 시나 리오 ------
1mt규모의 핵폭탄이 터졌을 경우의 시나리오입니다

1mt으로 정한건 일반적인 전략핵폭탄의 기본 크기이며,

말 그대로 전략핵폭탄인 만큼 도시들을 겨냥하고 있기 때문이죠.

오후 1시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상공 ( 2500고도 ) 에

1mt전 략핵폭탄 직격..


------<1>------------------------------------------
열복사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반지름 약 3km의 거리의 모든것이 폭 과 동시에 "증발"합니다.

경복궁, 서울역, 을지로, 종로, 동대문, 연세대학교, 숙명 여대, 용산구청, 북한산 국립공원

일부가 태양의 약 1000배의 열로 약 1에 서 2초간의 빛의 방출로

인해 불에 타는 것이 아니라 순식간에 "증발"해버립니다.


피해자들은 자신이 죽는지도 핵폭발이 일어났는지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냥 밝은빛이 카메라 후래쉬 터지듯 반짝한후 동시에 "증 발"입니다.

그리고 이 지역은 폭발에의한 화구를 생성하게됩니다.



그와 동시에 전자장펄스(EMP)에의해 서울 및 기타 인근도시의

모든 전자장비및 자동차 심지어 여러분의 손목시계까지 모두 작동을 멈춥니다.


또한 약 7~9km떨어져있는 서울시립대, 성산대교, 동작대 교, 국립묘지, 반포고속버스
터미널, 미아삼거리, 동덕여대, 서대문 시립병 원,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등의

모든 가연성으로 이루어진 모든 것이

엄청난 열로인해 폭발 의 중심지가 증발함과 거의 동시에 타기시작하며,

주위의 모든 사람들도 같이 타들어가기 시작 합니다.

이 지역의 사람들은 3도 화상을 입게되고

노출부위가 25% 가 넘는 사람들은 몇초 뒤 절명하며,


거의 이 지역의 대부분인 운나쁜(?)

노출부위 25%미만의 사람들은 약 1분 뒤

후폭풍이 다가올 때까지 고통속에서 기다리게 됩니다.



--------<2>------------------------------------------------

후폭풍 폭심지부터 약 3km의 불덩이가 생기며

엄청난 양의 산소를 태우게 됩니다.

그리고 모자라는 산소를 주위에서 흡수하기 시작하는데,

불타고 있는 폭심지 주변의 건물들이 산소를 빨아들이는 속도에 못견디고,

대부분 폭심지 안쪽을 향해 붕괴 합니다.


그리고 몇초뒤 시속 1000km로 산소를 팽창시키는데,

속도는 점점 느려져서 25초뒤에는 약 시속 400km 속력의 후폭풍이

동대문, 연 대, 숙명여대, 용산구청등에 도착하게되고,


그리고는 1분뒤에는 시속 350km의 속력의 후폭풍이

약 7~9km떨어져있는 서울시립대, 동작대교, 반포등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후폭풍은 약 진도7의 지진의 파괴력으로 도시를 덮치는데,

지상의 모든 90%이상의 건물은 이 충격으로 파괴되고,


모든 건물파편이나 유리파편은 조각조각나서

이 부근의 사람 들의 몸을 총알처럼 관통하여 살상하게되며,

더욱이 파편뿐만아니라 이 바람에 직접 노출 되게되면 사람의 몸도 두동강이 납니다.

또한 엄청난 열을 포함하므로 인근의 아스팔트도로들이 부글부글 끓게 됩니다.


약 2~3분정도 경과하면 후폭풍은 과천시청, 정부종합청사, 서울랜드,
중부고속도로입구, 카톨릭병원, 김포공항, 도봉산, 광명시 청, 송파구, 부천역곡, 태릉선수촌, 구리시, 미금
시, 행주산성에까지 도달하며


이 지역 역시 처음지역 지역보다는 덜하지만 '후폭풍'으로 인한

건물붕괴, 화재등을 일으키며,

이로인해 피해속에서 겨우겨우 생존해 남아

건물밖으로 도망 쳐온 생존자들에겐

[화재선풍]이라는 또 하나의 재앙이 덮칩니다.



제가 오후1시로 시간을 정한 이유는

이시간대에 일반적으로 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핵폭발시에 더많은 피해를 내기때문입니다.


직접적인 후폭풍의 범위는 말씀하시는 분마다

가지각색인데 약 반경 30km의 건물들을 파괴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국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후폭풍이 인천, 의정부, 수 원까지도 도달하여 건물을 파괴할수도 있습니다.



-----------------------<3>--------------------------

[선낙진 피해]

엄청난 후폭풍으로 인해

차량, 인간, 건물파편등이 공중으로 날아가는데

약 2~3km정도의 높이까지 올라갑니다.


그 뒤 후폭풍의 영향으로 폭심지 멀리 떨어지는데


피해 예상 지역은 인천, 안산, 수원, 용인, 동두천,
심지어 강화도까지 날아 갑니다.


대부분의 선낙진은 눈처럼떨어지는 뿌연 재인데,

앞서 언급 한 차량, 인간, 건물파편등도 많은 양이 같이 떨어집니다.


선낙진들은 엄청난 '방사능을 띤 오염물질'들인데,

처음 열복사 내지 선낙진에 노출된 사람은

ƈ주내지 길게 6개월 안'에 사망하게 됩니다.




------------------<4>----------------------------------------

[후낙진피해]

작고 가벼운 먼지 크기의 재들은

더 높이 올라가 바람을 타고 더 멀리 뿌려지게 됩니다.

서울에서 터졌을시 후낙진은 무역풍을 타고 일본까지 가게 됩니다.



- 결과적으로 종합했을때 1차 열복사및 2차 후폭풍에 의해

서울의 모든 80~90%의 건물 파괴 및

서울인구 천만명중 약 200만명은 찍소리한번 내보지도 못하고 즉사,

약 2백만명은 고통속에서 몸부림 치다 사망,

그리고 약 300만명은 2주내지 6개월안에 사망하게 될것이며

교통마비, 수돗물 중단, 전기 중단, 의료기관및 의료요원의 부족 속에서

사망자는 더욱더 늘어날 것입니다.



또한 인근 주변도시 인천, 수원, 동두천, 의정부등은

열복사 및 후폭풍에 의한 직접피해는

그나마 서울보다는 좀 덜할테지만...

선낙진피해로인해 죽어가는 사람은 서울 못지 않을 것이며,

전체적인 피해역시 약 60%이상의 인구가

직, 간접적인 피해 로 6개월안에 사망할 것입니다.




간단히 계산했을때 우리나라 인구중 "천만에서 1200만명" 정도가 사망할것입니다.

그뿐 만아니라 수도권 붕괴로 울 나라 당장 후진국 되겠죠.

방사능피해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의 고통은

말로 다 표현 할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며,

핵전쟁 후를 표현한 TTAPS보고서에서는

이를...


『산 자가 죽은 자를 부러워하는 세상』 (The quick envy the dead)..


...라고 표현했습니다.

말 그대로 살아남은 사람들은 살아남아 있는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며 죽음을 고통 속에서 기다리는 시간만이 있을 뿐입니다


만족을 하셧는지 ㅎ

200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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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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