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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파---Capacity(능력) 를 줄여서 "CAPA"-케파 라고 읽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산업체에서 관용어처럼 생산 케파가 된다!, 안된다! 등등으로 얘기들을 합니다.
생산케파 = 생산능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일생산케파, 월생산케파 등등의 표현을 쓰는데, 이는 주문량 또는 생산계획량에 대비해서 생산 가능성을 검토할때 종종 사용합니다.
공장에서 정상적인 근무시간 (또는 잔업을 하더라도....)에 감당해 낼 수 있는 생산량인지 여부를 검토할 때 이런 표현을 쓰지요.(일일단위든 주단위, 월단위 든지간에....)
물론, 생산작업자, 생산시설 등등을 다 감안하는 것입니다.
200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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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말씀이 맞습니다. Capacity를 줄여서 말하는 것으로 생산능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흔히 무역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나 산업 현장에서 관리직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아마 귀에 익어서 쉽게 알아들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Capacity, 즉 케파는 정상적인 근무시간에 의해 생산가능한 수량을 의미하기도 하고, 때로는 잔업 및 철야작업등을 통해 최대로 생산 가능한 물량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그 개념을 적용해야 합니다.
인구대비라기 보다는 그 작업장이 가진 능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생산량을 고려할 때에 1인 투입에 따라 생산량이 얼마나 증감하는지도 고려해야 하지만, 대개는 현재 인원으로 가능한 양을 의미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바 있습니다만, 유연하게 개념을 적용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200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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