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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동국대 전교수 신정아씨 관련
비공개 조회수 1,788 작성일2007.09.18

 전 동국대  교수였던  신정아씨가

 

그토록 독실한   개신교인이라는 사실을 요즘에야 알았네여.

 

불교계인사를 절묘하게 이용해먹고

 

불교종립대학교에  교수로 있어서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의외로 한 달에 60만원이 넘는 돈을 십일조로 내고

 

일주일에(  한달이 아니고) 서 너 번은 교회에 가며,

 

아침에 차를 끌고 교회에 나타나서 

 

예수와 야훼에게    아림기도를 하곤하는

 

참 신실하고 전형적인 개신교인이네요...

 

무슨 사연인지는 몰라도  신정아씨가 다니는 교회 이름은

 

언론들마다 함구하며 (대다수 언론은 아예 보도도 하지 않네여.온갖 미주알 고주알  사생활을 다 까발리는 언론들이  신정아씨의 독실한  기독교신앙생활과   교회에 관한  건  한 줄도 보도하지 않는 진풍경이?)  나 몰라라 하고 있는데 어느 교회인지 궁금해지네여..

 

서대문구에 있는 b교회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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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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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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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정아 기독교 허위보도 기자는 왜 이렇게? (비공개)

 

아래 있는 이 질문자의 글을 보십시요.

신정아는 그리스도인이 아님니다.

 

자기 모친도 지극한 불교 신자입니다.

2007.09.18.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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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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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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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2위, 소규모종교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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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200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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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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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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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봉원동 근처에 오랫동안 살았던 사람입니다.

 

신정아가 기독교인? 너무 이상해서 기사에 적힌 교회를 다행히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서대문구 봉원동의 교회입니다.

 

1. 교회 성도 2분과 통화했습니다. 신정아라는 사람은 신문에서 처음 봐서 얼굴을 봤다고 합니다.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 왜 신정아가 <독실한 기독교인>이라고 기자들은 썼을까요?

 

2. 교회 목사님과 직접 2번에 걸쳐 인터뷰를 했습니다.

 

1) 신정아는 교회 등록도 하지 않았다.

교회 등록도 하지 않았는데 신자라고 부르나요? 왜 등록을 안 했을까요? 교회에서는 등록도 하지 않은 사람을 신자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2) 신정아는 교회 예배에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다.

왜 교회 예배에 한번도 오지 않은 사람이 신자가 되나요?

 

3) 신정아는 근처에 살아서 새벽에 잠깐 들른 것을 본 적은 있다.

목사님 스스로 말씀하시기를,

'그 바쁜 사람이 어떻게 매번 오겠습니까? 단지, 몇 번 봤다 뿐이죠.'

자, 이것에 대하여

중앙, 조선, 연합, 경향, .. 모든 기자들이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중앙일보 인터넷 기자인 이현구 기자와 한 명의 기자가

유일하게 인터뷰를 했고, 나머지는 다 그 기사를 인용했더군요.

그리고 이현구 기자와 한 명의 기자는 말하자면 이 모든 허위보도의 근원이라고

목사님과 인터뷰 결과는 그러했습니다.)

-> 몇 년 동안 (수년간) 매주 3-4회 교회에 왔다

라고 왜곡, 허위보도가 나갔습니다.

 

4) 신정아가 새벽에 잠깐 왔을 때 3만원 정도 돈을 놓고 갔다.

신정아는 3천만원짜리 시계도 찼다고 하는 인물이죠.

저는 5천원짜리 시계 차지만, 헌금은 신정아보다는 많이 합니다.

제 친구는 100만원 받아서 절반 이상도 자원해서 헌금합니다. <- 이런 사람은 기독교 신자죠.

그런 신정아와 같은 재력가이자 큐레이터, 교수에게 3만원은

말하자면, 저같은 사람이 절에 가서 천원 놓고 오는 거랑 비슷한 겁니다.

 

_> 50만원이란 말 입에도 낸 적인 없다고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그런데 기자가 마음대로, 50-60만원까지 매달 후하게 헌금했다고

명백하게 허위보도를 냈습니다.

 

5) 독실한 기독교 신자..

위에 글을 읽고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기자가 되려면, 쉬운 거 아니지 않습니까? 제 중학교 동창은 공부 잘해서 동아일보 기자 됐다던데..

 

신정아씨가 절에는 방문을 혹시 안 했나요? (누구 아시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혹시 절에는 3만원 정도라도 안 냈는지요?

 

정말로 기사를 올바르게 쓰려면 이런 것들을 다 조사하고 써야 하는 것이지,

제가 약수물 떠러 아침에 등산하면서

약숫물있는 절에 어쩌다가 들르고

거기서 있는 스님께 예의를 표하기 위하여 내가 기독교인이지만 기도도 하는 시늉도 하고

또 역시 예의를 갖추기 위하여 3만원 정도의 돈을 (신정아씨와 나와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내겐 천원 정도의 돈이겠죠)

스님께 드리고 간다면

저는 <독실한 불교신자>로 그날부터

신문에 나는 건가요?

 

제가 교회에는 다녔는지, 헌금을 더 많이 했는지는 조사 안 합니까?

 

제가 이슬람 사원에 집 근처에 있어서 비슷하게 했다면

이것 때문에 <독실한 이슬람 신자>로 신문에 나면서

관련일이 있으면 텔레비젼까지 나야 하는 것인지요?

 

중앙일보는

이현구 기자님

751-5175  서명수 국장이라고  (국장님은 

'목사님이 그랬다'고 대답하시더니, 

그 목사님과 확인했는데요, 했더니 그제야 말을 바꾸신다.

언제 기사 정정하실 건가요 했더니

'좀 기다려 보세요' 그러네요.

언론인이 이렇게 해도 되는가. 왜 거짓말은하는 것인가.

직접 통화되었다고 말을 하면 그 때 말을 바꾸신다.

 

어느 종교냐 이런 것을 따지려고 질문을 하는 것이 아니다.

기자들이 이렇게 기사를 써도 되는가 하는 것이다.

 

기자가 오면 반드시 녹음기를 가지고 인터뷰를 해야 할 것이다.

실제 인터뷰한 내용과 기자내용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나온다.

노대통령이 '소설쓴다'라고 언론을 호도한 부분이

어느 정도 신빙성은 있는 말이란 것이

이번에 기사들을 보면서,

직접 인터뷰한 분에게 내가 다시 인터뷰를 하면서 느꼈다.

 

 기자, 조심하세요.

다 그런 건 결코 아니겠지만!

최소한 이번 건에 있어서는

내가 직접 그 교회 성도들과

교회 목사님과

직접 인터뷰를 하고 조사를 했기 때문에

 

신정아 기독교 관련 기자들에 대해서

신뢰감을 떨어지게 되었고

그들에 대하여

어떻게 조사도 안하고 이렇게 허위보도를 하는지를 눈으로 볼 수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왜 이렇게

그대로 쓰지 않고 왜곡해서 쓰는 것일까?

그게 아직도 모르겠다. 

 

****
조선일보 기자는 양심이 있어서, 재조사와 정정 요청했더니

헌금 부분에서 50만원 부분 삭제했습니다.

중앙일보는 '목사가 그렇게 말했어요'라고 발뺌하더니,

목사님과 통화하고 다 조사했습니다 라고 말하니까

'좀 기다려 보세요' 라고 말을 바꾸네요.

 

200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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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smar****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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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 사건이 나오면 그 안의 인신적인 사안까지 끄집어내어 흉보려 하는 거죠?

저는 이 질문을 올리신 분의 진의가 참 궁금하네요.

 

그 사람이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었는지가

이 사건과 크게 관련있나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고려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절대적인 진리의 문제를 다수결로 해결하시는 건 위험한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라색 진한 줄도 참 부담스럽네요 쿨럭; 빨간색안해주신 건 고맙지만;; -_ -

200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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