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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아이스크림은 왜 이렇게 맛있어요?
j740**** 조회수 2,429 작성일2009.08.17

6살난 딸 아이에 질문이랍니다.

어느 곳에도 여기에 맞는 답변이 없더라구요...

여러분 왜 맛있을까요?

전문 지식이 있으신분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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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a****
영웅
임신, 인체건강상식, 국내가수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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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는 각종 미각을 돋구는 첨가제(인공 합성 첨가제)가 들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절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이죠.

입에는 맛있는 것이 몸에는 좋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혹시 31가지 아이스크림집 아시나요?

세계적인 기업인데 그기업의 후계자가 뭘하고 계신지 아시는지요.

식생활과 환경, 건강의 연관성에 관한 세계 1급 전문가 가운데 한 사람인 존 로빈스는 한 때 베스킨 라빈스의 후계자였으나 베스킨의 공동 창업자였던 혈육 (삼촌?)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아이스크림 회사를 나와 유제품과 축산물에 대한 감춰진 진실을 세상에 알리는 환경운동가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다음은 아이스크림과 유해 색소에 관한 글입니다.

후델식품건강연구소 안병수 소장 "빙과류 · 아이스크림 함유 화학물질 건강 위협"
빙과류와 아이스크림의 계절을 맞아 과자류에 이어 빙과류 유해성 논란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의 저자인 후델식품건강연구소 안병수 소장은 11일 CBS 라디오 ‘뉴스야 놀자’(진행 : 개그맨 노정렬, 낮 12시5분~1시30분)와의 인터뷰에서 “아토피에 치명적이라고 지적되는 과자의 식품 첨가물들이 빙과류에도 들어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안 소장은 “과자 재료로 이미 논란이 됐던 착색료뿐 아니라, 빙과류와 아이스크림에 과다 함유된 정제물과 트랜스지방, 유화제와 안정제 등의 화학 물질은 아토피보다 더 치명적인 위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8일 KBS는 추적 60분에서 '과자의 공포 우리아이가 위험하다'를 방송해 과자에 들어있는 식품 첨가물 7종(적색2호, 적색3호, 황색4호, 황색5호, 차아황산나트룸, 안식향산나트륨, 글루탐산나트륨)이 아토피에 치명적이라고 지적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안 소장은 “일반 과자는 전분이 기초이고, 아이스크림과 빙과류는 물 혹은 우유를 기본으로 한다는 점에서만 차이가 있다”며 “아토피를 유발하는 과자 속 유해물질로 알려진 타르계 색소는 빙과류, 아이스크림에도 과자만큼 들어가 있으며, 여름에 먹는 빙과류의 양을 생각한다면, 과자보다 그 섭취량이 더 많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안 소장은 “빙과류의 특징은 색깔이 강렬하다는 것”이라며 “과자에서도 문제가 됐던 석유 원료 타르계 색소 즉, 적색 2호와 3호, 황색 4호와 5호 등의 착색료의 경우, 빙과류는 100% 사용하고 있으며, 게다가 여러 종류의 색을 혼합해서 사용할 경우 상승 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며 “이는 과격한 행동이나 알레르기 혹은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초콜릿 빙과류나 아이스크림에는 맛과 색을 내기 위해 타르계 색소 아닌 카라멜 색소 혹은 준초콜릿이 사용되기도 한다”며 “카카오 함량이 적은 저급 초콜릿에 해당하는 준초콜릿은 트렌스지방산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전분을 원료로 화학반응을 일으켜 만든 카라멜 색소는 유전자 변형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안 소장은 이어 “특히 우유를 사용하는 아이스크림에는 트랜스지방이, 우유를 사용하지 않는 빙과류에는 설탕과 물엿 등의 정제물이 과도하게 함유돼있다”며 “이는 비만, 고혈압, 고지혈, 당뇨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섞이기 힘든 재료를 혼합하기 위해 사용되는 유화제, 녹아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쓰는 안정제는 발암물질을 비롯한 위험한 화학물질의 흡수를 촉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유화제로 쓰이는 물질의 경우, 체내에서 해로운 물질이 체액과 잘 섞이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쥐 대상 실험 결과, 신장에 문제를 일으키고 기형 발생을 촉진하는 성질일 수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며 “안정제 역시 그 성분인 ‘카라기난’은 일본에서 위험등급 4등급으로 분류된 물질로, 암을 유발한다는 보고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물질”이라고 전했다.

안 소장은 “이같은 유해 화학 첨가료의 경우, 소량을 장기간 섭취하거나, 단기간 다량 섭취할 경우 문제가 되기 때문에, WHO 기준으로 1일 섭취 규제량이 정해져 있다”며 “하지만 우리나라는 사용량에 있어서 규제기준이 없고, 업체가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할 형편”이라고 꼬집었다.

안 소장은 또 “현재 제품 포장에 주원료 5가지만 표시하도록 돼 있어서 소비자가 사용자 식품첨가물의 종류와 함유량을 알 수 없다”며 “오는 9월에야, 모든 식품첨가물을 소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표시제도가 개선된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 색소의 나쁜점

아이스크림에는 ‘합성착새료’라는 색소와 당류, 즉 설탕이나 과당 등이 첨가되어 있다. 당류라 하는 것은 탄수화물이 주성분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 설탕이나 과당은 약 100%가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 시중에서 파는 빙과류 에는 대장균이 생겼다고도 한다. 또한 아이스크림에는 지방이 많다. 적당히 섭취하는 것은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너무 많이 먹고 있다. 특히 고급 유제품 아이스크림의 경우는 강하고 짙은맛을 위해서 12~14%의 고유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으면 당분으로 인해 이빨이 노랗게 변색이 되고 상해질수 있으며, 우리 몸은 대체로 따뜻한 온도를 원하기 때문에 차가운 것 에 거부 반응을 일으키고, 아이스크림의  당분이 일시적인 만족은 일으키고 갈증은 해소시켜주나 나중에는 더 목이 마르고 또한 살이 찐다. 그리고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순간적으로 몸의 온도가 떨어지므로 몸에서 거부 반응이 생겨서 배탈, 위장병 등을 유발할 수 도 있다.

 

색소가 들어있지 않은 아이스크림

예) 몇가지만 = 녹차아이스크림. 바닐라 아이스크림(딸기나 초코는 들어있을 수도 있음)

구분법 = 먹었을때 혀나 입에 아이스크림 색이 묻으면 거의 색소 첨가

                 (*안들어있을수도 있음)

 

색소가 들어있는 아이스크림

왠만해서 다 들어있다고 합니다. 특히 문구점에서 파는 싼 아이스크림은 색소가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먹고나면 입, 혀에 남지는 않지만 들어있을 가능성이 많다.

 

저도 딸가진 아빠지만 참 그렇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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