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수프 카레의 달인… 진한 풍미와 맛, 마약카레 '카레시' 어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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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26일 밤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일본식 수프 카레의 달인 강한나(37·여) 씨의 비법이 소개됐다.

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 28-1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카레시)는 일본 북해도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수프 카레가 유명한 곳이다.

다양한 채소와 향신료를 넣어 만드는 이 음식은 만드는 사람에 따라 맛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데. 이러한 수프 카레를 일본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게 만들기로 소문난 곳이다.

달인이 만든 수프 카레는 일반적인 일본 카레와 달리 진한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다. 그 맛의 비밀은 무려 세 가지 육수에 있다.

먼저 닭 뼈와 돼지 뼈를 각각 따로 끓여내어 고기 육수를 만든다. 이렇게 따로 끓인 육수를 섞어서 사용하면 각 육수의 장단점이 보완되어 최상의 육수가 탄생된다.

또한 카레에 들어가는 채소 육수는, 찜기로 쪄낸 후 곱게 갈아내는데 이때 마늘, 생강, 울금을 함께 찌면 채소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게다가 손님상에 나가기 전 수프 카레에 얹는 각종 채소는 한번 튀긴 다음 올려주는데, 이 과정은 달인의 특별 비법 중 하나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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