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이 폐위된 후 제안대군은 어떻게 처리됐나요?

비공개 조회수 45,467 2006.08.09

연산군이 폐위될때 주변 측근인사들이 모두 처형당하거나 귀양을

떠났는데 장녹수를 만나게 해준 제안대군은 어떻게 처리 됐는지 기록에

잘 안나타나서 궁금합니다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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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예종의 둘째 아들인 제안대군 이현은 연산군 폐위 후에도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종실의 어른으로, 중종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다가,

중종 20년 12월에 사망하였습니다.

중종은 제안대군의 상에 특별히 옷과 관을 내려주었고, 후손이 없었기 때문에 종친인 천정 이수례로 하여금 상주를 삼도록 하는 배려까지 해주었습니다.

잘먹고 잘살다 편안히 죽었습니다.

200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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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안녕하세요?

제안대군은 연산군 4년부터 여색을 멀리 하였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원래 예종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모두 조용한 왕족으로 살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더 부족하시다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200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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