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 와인과 함께..아난티 ‘더 레스토랑’ 갈라 디너 개최

민경미 기자 승인 2018.10.29 12:09 의견 0
더 레스토랑 (사진=아난티)

[한국정경신문=민경미 기자] 국내 호텔 리조트 회사 아난티가 가평에 위치한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 내 ‘더 레스토랑’ 에서 갈라 디너 행사를 개최한다. 갈라 디너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최대 8명까지 초대해 진행된다. 

오는 11월 3일에 열리는 갈라 디너는 아난티 총괄 셰프인 한진호 수석이 직접 구성한 어뮤즈 부쉬와 9가지 코스로 구성되며 각 디쉬와 어울리는 와인이 함께 제공된다.

갈라 디너는 깊어가는 가을 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리는 메뉴로 구성됐다. 코스 전 제공되는 어뮤즈 부쉬는 다섯 가지 맛을 표현하는 메뉴로 단맛은 ‘단호박 카놀리’, 단맛은 ‘분자요리를 이용한 포도 젤리와 생강 캔디’, 신맛은 ‘레몬 크림 타르트’, 쓴맛은 ‘자몽 크림을 넣은 슈’, 감칠맛은 ‘유자 표고버섯 수프와 팽이버섯’으로 식전 입맛을 돋운다.

메인 코스메뉴는 ‘광어 카파치오와 시소-생강 젤리’, ‘팬에 구운 푸아그라와 감자 소스’, ‘초석잠을 곁들인 당근샐러드’, ‘밤 수프와 바닷가재’, ‘전복과 버섯을 곁들인 리조토와 송로버섯 폼소스’, ‘망고 소르베’, ‘팬에 구운 도미와 프랑스식 부야베이스 소스’, ‘와규 스테이크와 버섯, 가지, 감자콩피, 스테이크 소스’가 마련됐다.

각 메뉴에는 음식의 맛을 배가시켜 주는 5종의 와인도 함께 제공된다. 마지막 코스인 ‘그린 애플을 곁들인 그랑 마니에르 바바루아’는 셰프가 직접 테이블에 서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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