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키가  171    허리는 33정도 되니까 제가 조금은 크네요..ㅎ

팰리사데나...발토르 둘다   님께는  스몰사이즈가  맞을듯합니다..

아니  스몰이 정답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허리벨트가   작을겁니다....

반대로  미디엄으로 하시면   등판은  크고 허리벨트는 맞겠지요..

어떤분들은  이 두경우에 차이를  모르고서  다니는 분들도 계십니다..

비교해본적이 없기 때문이지요...

방법은 있습니다...

스몰등판에   허리벨트를   미디엄사이즈로  교체해서  구입하면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어렵죠...  그레고리본사에 주문을 넣기 전에는  어렵습니다..

아니면  일부 온라인 판매점에서  허리벨트만  추가구입해야하는데...

그러면  허리벨트값으로  최소 10만원 이상은  추가될겁니다....

결론적으로   님의 체형에서는  그레고리 배낭은   곤란할것 같습니다...   

허리벨트와  등판조정이 가능한  다른 메이커로  알아보심이   더  나을듯...

전  어떻하냐구요....    2004년 쯤인가  그레고리 라센배낭   스몰등판에  미디엄벨트를  

아예 그레고리 본사에 주문해서 사용합니다.... 당연히  할인은 없지요.... 

당시 가격이  약 250 달러정도...

암튼  그레고리는  그게 문젭니다..

두번째

야영  배낭무게는   "만약"이라는  생각때문에  무거워집니다..

물론 겨울에는 안전장치를  기타삼계절보다   더 철저히 해야되지만...

아무도 가지않는  오지에서  홀로 야영이 아닌경우

일반적인  형식을  다  갖추려다보면   배낭무게는 어느새 20kg을   훌쩍 넘기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휘발유버너를 챙기고서도   만약때문에  또는 서브용으로   개스버너를  또 챙긴다던가..

다운자켓을  깔판으로  대용하고  배낭도  깔판으로이용하면  

매트리스도 한장이면 될것을   두장을 챙기고..

매트리스외에  텐트밑  깔판을  또챙기고

헤드렌턴외에  실내등을  또 챙기는것...

하루를  다녀오면서  여벌옷을  잔뜩챙기는것... 

텐트에 베스터블을  추가할까 말까...

아이젠도 체인젠외에  심설용 6발톱내지 10발톱을  또 챙기는것 등등

"만약"  또는 "혹시"라는  생각때문에  배낭무게는    무거워집니다..

한두번 다녀보면서  사용않는 장비들은  적절히 때론  과감하게  생략하기도 해야됩니다..

준비물 또한  몇번 다녀보시면  

굳이 설명안해도   정리가 됩니다....

단...혼자가실때는   조심하셔야됩니다.... 호루라기  ,비상신호방법,  핸드폰 밧데리,  구급약품등...

좋은 결과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