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는대로 적어볼께요 미흡한점 양해해주세요 ㅜㅜ

음 무엇부터 말해야될지,,,,

우선 2차대전이 발발한  배경을 말씀드릴께요..

1차 대전이후 패전한 독일은 그야말로 지옥과 다름없었습니다. 공장은 부숴졌지,, 실업자는 넘쳐나지,,

심지어 당시 1달러가 4조 마르크로 교환되는 어마어마한 인플레이션까지 겹쳤죠,,

하지만 게르만 민족의 특성이라 그런지 독일인은 잘 뭉쳤고 윗사람 말을 절대적으로 잘 따랐죠,,

그 결과 불과 십수년만에 독일을 재건하기 시작했고 다시금 시장도 넓히기 시작했습니다.

때마침 세계 경제대공황이 찾아오죠,, 미국 월가에서 시작된(간략히 말씀드리면 상품이 안팔리고 남아도는 겁니다.)

이제 일어서려던 독일은 시장이 무너져 또다시 주저앉고 그야말로 절망의 도가니에 빠집니다.

이때 나타난게 바로 아돌프 히틀러입니다. 당시 독일의 수없이 생겨났던 군소정당 중 

독일 국가 사회주의 노동당(후에 나치로 변모하죠)에 홍보부장을 역임함을 시작으로 뛰어난 연설과 광적인 이상으로 독일 국민들을 사로잡습니다.

(뭐 중간에 쿠데타를 일으켰다는지 이런건 생략할꼐요 나의 투쟁을 읽으시면 어느정도 알 수 있어요) 여하튼 베를린 국회의사당에 불을지름과 동시에

독일의 가장 큰 정당이였던 공산당과 사회주의당, 가톨릭당을 청소합니다. 동시에 국가 제 1당으로 권력을 독점하고베르사유 조약을 파기합니다.

히틀러는 군비 재정비라는 명목하에 실업률을 획기적으로 낮춥니다. 또한 중공업산업을 크게 육성하죠,,,

그리고 서서히 발톱을 드러냅니다. 처음에 히틀러는 오스트리아를 같은 게르만민족의 나라라는 명분으로 합병했죠,, (개인적으로 이때 오스트리아 수상이 퇴임식에서 한 연설이 참 감동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 체코슬로바키아를 노렸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회담을 열었으나 별 성과없이 결렬되고 말았죠,, 결국 체코슬로바키아는 독일에게 강제합병당합니다.

그 후 폴란드의 단치히를 넘기라는 명목하에 폴란드를 침공하고 영국과 프랑스는 독일에 선전포고 하면서

2차 대전이 발발한것입니다.

여기까진 배경이였고 전쟁이 발발하게된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아마도 첫째로 시장 즉 돈과 연결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독일의 경우 경제 대공황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면 히틀러는 등장하지 못했을 것이고 2차 세계대전도 일어나지 않았을겁니다.( ㅎㅎ 단지 역사가들의 추측이긴 하다만요) 일본도 마찬가지로 ABCD방어선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타파한답시고 진주만을 기습했으니...(딴 이유도 많겠지만)  둘째로 군국주의와 관련이 있죠,, 한 나라에 군이 폭발적으로 징집되면 통제가 어려워집니다. 결국 그 군대를 써야 체제안정이 가능하고 이와 동시에 지도자의 권력유지도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일본의 오다 노부나가가 죽고 히데요시가 정권을 잡자마자 한 짓이 뭡니까? 바로 나라 안정을 위한 군 소비아닙니까? 임진왜란을 통해서,, 이와 비슷합니다. 마지막으로 히틀러가 파쇼니스트적인 면모를 잃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군중들을 흥분시켜야했던 것 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이 결과 추악한 인종론, 우생학을 바탕으로 홀로코스트가 자행되고(유태인 대학살) 수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되었습니다. 

2차 대전당시 UN은 없었습니다. UN은 2차대전 이후에 창궐됩니다.

단지 연합군으로선 영국 프랑스, 후에 진주만 기습당하고 참전하는 미국, 바르바로사 작전 당하고 참전하는 소련이 있고요,, 추축군이라 해야되나 여하튼 독일 측 국가는 독일, 이탈리아 일본등이 있습니다.(동유럽 국가 몇개도 있지만 생략할꼐요)